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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사망 이틀전 리허설 모습

건강합니다.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09-07-03 11:19:30
정말 건강해 보입니다.
영국 더 선이라는 쓰레기 잡지.
황색언론의 폐해가 어떤 것인지 절감하네요.

자,, 이제부터 쓰레기 언론의 환타스틱한 소설,
한 번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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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숨진 뒤 이뤄진 첫번째 부검 결과는 그가 말년을 어떤 고통을 받고 있었던가를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1차 부검을 마친 뒤 그 결과에 대해서는 일절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미 언론에 따르면 그의 신체에는 살이 거의 없이 뼈만 앙상한 채 마른 상태였으며, 엉덩이와 팔뚝, 허벅지는 온통 주사바늘 자국이 덮혀 있는 등 엉망진창인 신체를 보여주었다고 전해졌다.

또 그가 병원에 호송됐을 당시 그의 위 속에는 음식물이 전혀 없이 단지 약물만 가득했었으며, 그의 갈비뼈는 그가 숨지기 직전에 행해진 인공호흡조치 때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다리와 일부 신체에 멍든 자국이 남아 있었을 뿐 아니라 그의 심장 주변에는 4개의 주사바늘 자국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 언론들은 아마도 심장 박동이 멎으면서 구급요원들이 아드레날린 주사를 직접 심장에 주입하려 했던 자국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3번의 주사바늘은 그의 심장에도 찔러져서 벽을 뚫은 것으로 자국을 남겼으며, 이는 오히려 심장에 상처만 낸 것으로 지적됐다.

그의 다리에는 여러 군데의 멍자국이 있었고, 무릎에도 멍이 있어 그가 최근에 넘어지면서 다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병원 호송 당시 이미 대부분의 머리칼을 다 잃어버린 상태였으며, 대신 가발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잭슨의 가족들이 제2의 부검을 요구한 것은 바로 그의 심장에 남아 있는 주사바늘 자국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심장 소생술을 위해 주사한 것이 오히려 잘못됐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언론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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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사망 이틀전 리허설하던 건강한 모습입니다.

마이클이 절절히 호소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완전 쓰레기에 완전 거짓말이라고.
길거리 잡지는 읽지도 말라고 절절히 말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b54tTBU_u7k&feature=player_embedded
IP : 61.254.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세요.
    '09.7.3 11:20 AM (61.254.xxx.125)

    http://www.youtube.com/watch?v=b54tTBU_u7k&feature=player_embedded

  • 2. 맘아파요
    '09.7.3 11:50 AM (121.160.xxx.212)

    마이클은 왜 그리 갑자기 떠났는지...
    언론기사래도 가려 봐야한다는 공부하고 갑니다
    그가 살아있을때 더더욱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지 못했던게
    후회됩니다

  • 3. .
    '09.7.3 11:58 AM (99.230.xxx.197)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디에나 쓰레기 + 걸레 + 신문이 있네요.
    지못미, 마이클... ㅠㅠ

  • 4. 맘이 아프네요
    '09.7.3 12:01 PM (211.213.xxx.116)

    세상에나...
    ㅠㅠ
    정말 맘이 아픕니다 ㅠㅠ

  • 5. 부검했던,,
    '09.7.3 12:19 PM (122.34.xxx.11)

    검시소에서도 타블로이드에서 나가는 기사들..쓰레기라고 표현 했었지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그런데 왜 그런 소리보다..먼저 치고 나오는 자극적인
    기사만 귀에 들어와버리는 사람들이 많은지..너무 안타까워요.
    오늘 이렇게 리허설 동영상 뜨기 직전 어제까지도..리허설 사진 조작설까지
    나돌았으니까요.공연기획사에서 무리한 일정 들통 날까봐..마이클 허약한
    모습을 건강하게 조작했다고...근데 오늘 동영상까지 공개 했으니..
    정말 부끄러운 줄 모르는 쓰레기 언론들이란 생각만 들 뿐이네요.

  • 6. d
    '09.7.3 12:28 PM (125.186.xxx.150)

    그를 악질적으로 괴롭혔던건, 그가 흑인이기때문이기도한듯해요. 타블로이드지, 특히 the sun지는 영국의 하층민들을 타겟으로 만든 신문이랍니다.. 스킨헤드니,네오나치니, 이들이 ...오직 백인이라는 자부심하나밖에 없는 보수적 하층민들이잖아요..MJ에 대해선 유독 자극적인 기사들.. 그를 평생 결박한 백반증을 백인에 대한 열등감으로 몰아부치면서, 괴롭혔던 언론들, 사람들때문에, 병이 심해지면서, 심하게 내성적으로 변한듯해요..초기엔, 유치한 영화도찍고, 광고도찍고...그래도 성격은 밝아보였는데, 특히 미국인입장에선 인정해야할거예요.....미국이라는 나라를 인정하게 만든 사람은 백인이아닌, 흑인 마이클잭슨이라는걸....제가 생전에 그의 음악을 좀 도외시했던것도, 반미주의자는 아니지만,가장 미국적인 음악이라 느껴서였나봐요. 이젠, 세상에 빛이 되고싶어했던, 고인의 명예가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7.
    '09.7.3 2:22 PM (203.152.xxx.106)

    그 기사보고
    아니 티켓까지 다 동이난 공연을 몇일 남겨두지도 않았는데ㅔ
    그 몸상태로 리허설까지 마쳤고 공연까지 할려고 했단 말인가?
    리허설 동영상 좀 공개 안하나 이러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그쪽이나 이쪽이나 화장실 뒷처리 휴지만도 못한 언론이 문제지요
    리허설 동영상보니 너무너무 아깝네요
    살아서 공연 성공 시키고
    이전의 마이클 잭슨으로 부활했어야 하는건데 ㅠㅠ

  • 8. ...
    '09.7.3 5:33 PM (211.211.xxx.32)

    리허설영상에서 부르는 곡이 바로 'They don't care about us' 네요.
    일부러 저 곡 부른 영상을 공개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저 노래의 가사와 위 d님의 덧글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예요.

    http://blog.daum.net/m61menegun/18328489 <-가사

  • 9. ...
    '09.7.3 5:37 PM (211.211.xxx.32)

    (위 링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They don't care about us>

    Skin head 극우주의자들의 삭발한 머리 속엔

    Dead head 죽은 이념뿐

    Everybody 모두들

    Gone bad 제정신이 아니지



    Situation 상황은

    Aggravation 악화될 뿐이고

    Everybody 모두들

    Allegation 변명만 해대



    In the suite 하나같이 같은 말로

    On the news 뉴스의 장면에서도

    Everybody 모두가 그래



    Dog food 개 먹이 하나를 훔치려 한다고

    Bang bang 빵! 빵! 갈겨대고

    Shot dead 총에 맞아 사람이 죽는다

    Everybody's 모두들

    Gone mad 미쳐 버렸지



    All I wanna say is that 오로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They don't really care about us 그들이 우리를 전혀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

    All I wanna say is that 오로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They don't really care about us 그들이 우리를 전혀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


    Beat me 나를 때려,

    Hate me 나를 증오해

    You can never 하지만 넌 결코

    Break me 나를 꺾을 수는 없을 걸

    Will me 원하는 대로 해봐

    Thrill me 위협해 봐

    You can never 하지만 넌 결코

    Kill me 나를 죽일 수는 없어

    Do me 나를 기만해봐

    Sue me 나를 고소해봐

    Everybody 모두가 그렇게

    Do me 나에게 해봐

    Kick me 나를 걷어차봐

    Strike me 때려눕혀봐

    Don't you 날 함부로

    Black or white me 희다 검다 말하지 마



    All I wanna say is that 오로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They don't really care about us 그들이 우리를 전혀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

    All I wanna say is that 오로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They don't really care about us 그들이 우리를 전혀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



    Tell me what has become of my life 내 인생이 어떤 꼴이 되었나 말해봐

    I have a wife and two children who love me 내겐 나를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가 있어

    I'm a victim of police brutality, now 난 지금 무자비한 경찰의 희생양이 되어 버렸네

    I'm tired of bein' the victim of hate, 증오의 희생자가 되는 것도 이젠 진절머리가 나

    Your rapin' me of my pride 너희는 나의 자존심을 가차없이 밟아버리지

    Oh for God's sake 오 부디 하느님

    I look to heaven to fulfill its prophecy... 갈망합니다 당신의 예언을 이루어

    Set me free 나에게 자유를 주시길!

    ...(중략)

  • 10. ...
    '09.7.3 5:39 PM (211.211.xxx.32)

    위 곡의 뮤직비디오 도입부에 천안문광장에서 탱크를 맨몸으로 막아섰던 남자의 모습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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