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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담원들 전화매너요

전화 조회수 : 776
작성일 : 2009-07-03 11:10:16
집전화나 핸드폰으로  자주  전화옵니다-    통신사  보험사    카드회사   증권사 ...

귀찮지만 되도록   좋게 받아줍니다  -  일하느라 바쁘다고   하고요  오래 내용 듣는게 아니라   누군지 확인되면   일하느라 바쁘다고  하죠  

예전엔  그러면  -----  네  알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하고는  끊었거든요

요즘은 그런거 없습니다      

생각없다 고  하면   제 말이 끝나기도전에 ----- -뚝    끊습니다  

잘 받아주던  저도  기분 아주 나쁘고요  그 회사  이용하고 싶지도 않아요

상담원이나 모집원들  교육  안시키는건지   그것도  용역을 줘서 그런건지...

제 경운   보통  개인전화간에도   끊기전에   잠시  기다렸다  끊거든요   상대방이  귀에서 떼기전에  끊는소리  들리면 기분  안좋을거 같아서요
IP : 125.177.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9.7.3 11:15 AM (116.120.xxx.164)

    저는 들어보고 30초넘기전에 파악하고 죄송하다는 말은 꼭하고 먼저 끊어드립니다.
    근데..
    제동생은...이저저거 다 따지고 왜했냐...그렇게 하는 타입이거든요.
    가령 보험가입하라는 전화가 맞는데...
    보험같은거냐고 물으면 절대 아니다..혜택 먼저 들어봐라..우수고객에게..어쩌구..
    이렇게 낚여서 들을 내용 다 듣고...보험이네요..매달 내 돈줘가며 보장받는게 보험이지 아닌가요?
    아니다..이다..이렇게 말하다가 하기싫으면 말아라라고 팍 끊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왜 받냐고...
    그 상대편이...몇분동안 잡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이 있다는 증거이고..
    그런 상대에게 할말안할말로 노력을 했는데두...안한다고만 하니 열받지..라고 해줍니다.

    상담원도 입아프게 실컷 말하고나니..답은 노우~이니 김빠져서 그럴꺼같네요.

    그냥 먼저 끊어주는게 더 나은게 아닌가 하는 사람..여기있어요.

  • 2. 한창 바쁜 때에
    '09.7.3 11:27 AM (110.10.xxx.224)

    은행에서 전화가 왔어요
    금융상품 권유일게 뻔하지요
    그런데 이 아가씨(?)가 초짜인지...
    인사... 바쁜데 전화 걸어서 미안하다... 등등
    본론도 안들어가고 계속 서론만 하길래...
    미안하다 나 바빠서 못듣는다.. 하고 끊었어요

    차라리 빨리 끊어주는게 고맙지만
    그래도 죄송하다,,든지 고맙다..정도는 하고 끊으면 기업이미지가 낫겠죠
    원글님 같은 경우는 아마도.. 흑색선거운동처럼
    경쟁 업체에서 건 전화가 아닐까 ... 살짝 의심이 가네요

  • 3. 전화
    '09.7.3 11:30 AM (125.177.xxx.49)

    저도 누군지 확인하고 상담원이면 일하느라 바쁘다 하는거죠
    그럼 다짜고짜 뚝

    그럼 네 알겠습니다 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볼일 없다 생각든다고 일방적으로 뚝 끊느건 예의가 아니라는거죠

  • 4. 전화
    '09.7.3 11:32 AM (125.177.xxx.49)

    ㅎㅎ 윗글님 그생각을 못했네요
    좀전에도 하나로에서 전화왔는데 인터넷 자기네꺼 쓰시죠? 하길래 아니요 했더니 또 바로
    뚝.....

    혹시 경쟁업체 였을까요?

  • 5. 아침
    '09.7.3 11:33 AM (119.64.xxx.78)

    일찍부터 전화오길래 손빨래 하다 말고 허겁지겁 받으니

    보험사네요..

    숨도 안쉬고 자기 할말만 읊어대는데 참 중간에 말을 자를 경황도없고...

    가입생각없다고 했더니 먼저 탁! 하고 끊어 버리네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안건지 화도 나고...

    그들도 그게 직업이니 어쩔수 없겠지만 전화매너 정도는 지키는게

    회사 이미지에도 좋지않을런지요?

  • 6. ..
    '09.7.3 12:14 PM (222.112.xxx.94)

    전 공손하게 "죄송한데 바빠서 끊을께요"했더니
    앙칼지게 "저도 바빠요!!" 그러고 먼저 팍 끊던데요. ㅎㅎ

    얼마전 외국에 있을때 씨티은행에서 전화가 왔어요. 가족인줄 알고 받았다가
    로밍요금 비싸니 끊는다고 헀더니... 계속 언제오느냐, 이번달 안에 오느냐. 언제 다시 할까...

    그래도 친절하게 받으려고 노력합니다.
    나는 한통 받고도 열나는데 종일 그 일만 하는 사람들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하겠죠.

  • 7. mimi
    '09.7.3 12:32 PM (114.206.xxx.14)

    걔네들은 솔직히 카드사소속도아니고 은행소속도아니고...그냥 외주에 텔레마케터들이라서 더더욱 싸가지가 바가지에요~ 그냥 나 다 들어서 너무 많으니까 내번호 어떤 tm전화도 걸려오게하지않게 걸어달라고하세요~ 앞으론

  • 8. ..
    '09.7.3 12:39 PM (125.242.xxx.138)

    전 제가 그냥 말없이 끊어버립니다.. 좀 그런가요.. 미안하다고애기하고 끊어야겟네요..

  • 9. ...
    '09.7.3 1:23 PM (219.240.xxx.143)

    정말이지 열내면서 화내면서 끊는 사람도 있어요. 그럼 짜증나요.

  • 10. 저도
    '09.7.3 2:47 PM (222.104.xxx.5)

    그런전화받은적있네요. 어찌나 기분이 나쁘든지 그상담원이랑
    연결된 신용카드회사에 전화해서 화풀이한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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