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자 한겨레 신문은 정녕 구할 수가 없는 것인지..

[어디서..ㅠㅠ]

이놈의 경북 구미..

온 24시 편의점을 뒤졌건만...

모두 조중동, 한국경제, 스포츠조선.. 등..

이것들 밖에 없네요..ㅠㅠ

한겨레 지국에 전화하면 하나 구해주시려나요?

흑흑..

아침부터 서둘러서 기차역에라도 가볼껄 그랬나봐욤..

아.. 진짜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ㅠㅠ


ps. 게다가 오늘 영결식, 노제 보면서 울고 있는데 개념없이.. 누가 벨을 눌러대길래
그냥 문 열어주기 싫어서 나뒀는데..

알고 보니 도시가스 점검이었나보네요..ㅡ.ㅡ;;

좀 참아주지..

몇 시간도 못 참낭..

아.. 진짜..

[;;]

대단하네요. 구미~ 정말 징한 동네.... 저도 본가가 경북이라 그 사정 잘 압니다.

이번 노통 서거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이 징그러웠네요... 한겨레~ 서울 있는 저도 완판이라 못구했습니다.

[어디서..ㅠㅠ]

흑.. 완판..

글쿤요..

여긴 아예 안 내려보냈을 수도 있겠어요..

ㅠㅠ

[...]

이런걸로 자랑질해도 되련지 모르겠지만...

기본 한겨레랑 경향 둘다 정기구독 + 영결식 가면서 가판대에서 산 것 해서 2개 가지고 있습니다. (입가리고 웃기ㅎ)

[한겨레가]

돈이 없어 신문을 많이 찍어 내질 못한 답니다
그래서 편의점에도 거의 구하기 힘들대요

[한겨레]

지국에 전화해 보셔요.

[그래도...]

님은 도시가스 점검이었네요.
전 신문구독하라고 하더이다.
상품권인지 현금인지 들어있는 봉투 흔들기에 뻔해서 어딘지 물어보지도 않고 닫아버렸습니다.
청주에 사는데 저도 어떻게 구하나 하고 있습니다. 지국에 전화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