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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강연 동영상인데요, 참 좋네요.
저도 한 사람의 아내이다보니 많이 이해가 되고 공감되는 그런 강연이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변호사하다가 부림사건으로 각성하시는 그 때, 아내 입장에 대해서 아주 조곤조곤 말씀하세요.
보면서 웃음을 머금고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nFRFpLdtg8&feature=player_embedded
1. .
'09.5.30 2:27 AM (114.201.xxx.37)http://www.youtube.com/watch?v=FnFRFpLdtg8&feature=player_embedded
2. 와~~
'09.5.30 2:39 AM (119.192.xxx.116)이제껏 여사님 말씀하시는걸 보고 듣고 싶어도 전혀 기회가 없었는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들으니 원글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권양숙 여사님 차분하시면서도 조곤조곤 말씀 참 잘하시네요
이렇게 좋으신분이 그동안 검찰수사와 언론, 비난여론 때문에 힘들어하신거 생각하면
저절로 눈물이 나오네요3. caffreys
'09.5.30 2:42 AM (67.194.xxx.122)그 다음에 하신 얘기도 더 듣고 싶은데...
4. 진짜..
'09.5.30 2:49 AM (211.207.xxx.117)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충분히 공감가고 마지막 대목에선 미소 지어 지네요5. 수원총각
'09.5.30 2:51 AM (124.61.xxx.53)이거는 선거운동 연설 아닙니다.
동네 아줌마 수다죠.6. 권여사님
'09.5.30 4:09 AM (211.212.xxx.229)참 좋아합니다. 저도 나머지 더 듣고 싶네요.
저렇게 평범하고 따뜻한 분이 온갖 누명 쓰고 맘 고생하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7. ..
'09.5.30 9:13 AM (118.217.xxx.32)권여사님께서 처음 원하셨던것처럼 사셨더라면 이런 비극은 없었겠죠..
참 마음이 아픕니다..8. TT...
'09.5.30 9:32 AM (124.139.xxx.2)더 듣고싶어요...방법이 없을까요?TT
9. 오롯이
'09.5.30 9:43 AM (125.129.xxx.14)내외분이 서로서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을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혼자되신 권여사께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실 지 걱정되고 마음이 아픕니다.10. 맘이
'09.5.30 9:52 AM (219.241.xxx.11)더 애잔해집니다..권여사님.....부디 .
11. 두분다
'09.5.30 10:00 AM (125.177.xxx.132)솔직하고 소탈하고 정말 좋은 분들이세요...
12. ...
'09.5.30 12:11 PM (58.77.xxx.187)동영상 끝무렵 아유..하시면서 컵에 손 대시는데 저 웃었습니다. 마음이 좋아져서.
하지만 이 짧은 덧글 쓰는 와중 다시 또 얼굴이 굳어요. 마음이 아파서...13. .
'09.5.30 4:45 PM (121.88.xxx.149)꾸밈없는 솔직한 이야기 참 귀에 쏘옥 들어오네요.
마지막 웃을 때 너무 귀여워요 저까지 미소짓게 만드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