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 보면서 많이 울고 올라온 글들도 읽고.. 그렇게 일주일이 갔네요.
그런데 이젠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대중대통령님께서 울분일 토하며 말씀하시는 모습 기억나세요?
민주주의의 후퇴.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요.
일명 나경원법이라는 정보통신법.. 읽고 정말 온 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진중권씨는 블러그에 칼을 뽑는다고 하셨더군요.
얼마전 한 경찰은 대통령 때문에 힘들다고 썼다가 문책 당했고
하긴. 전직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했지요.
그러면서 당당히 분향하던 그 모습.
정책에 반대의견을 낸 학자들에게는 감사 들어가고
..한예종은 문을 닫게 할 모양이더군요
기업및 자영업자에겐 세무조사 들어가고
언론..거의 반은 장악되었죠. 정부 초반부터 밀어 부친 것
정말 잘했다고 자찬하고 있을 듯.
이제 이 게시판 아이피 추적은 너무나 당연히 되어버리고
한 사람, 한 사람씩 공격해들어온다면?
82도 너무나 걱정됩니다.
...
처음엔 정신없는 것들 선거때 두고보자 했는데
그러기엔 저들이 너무 자신감 넘쳐 있네요.
이제 우리 전열을 가다듬을 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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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섭습니다
..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09-05-30 04:00:58
IP : 124.169.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로만 할때는
'09.5.30 4:20 AM (82.225.xxx.150)지났다고 봅니다.
2. 진중권이
'09.5.30 4:36 AM (211.223.xxx.119)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을 보게 될 것이라 했죠.
그의 지적이 아니라해도 더 고도의 그리고 집요한 움직임이 기다리고 있죠.
방송매체는 더 조용해지고 더 유순해지고 있습니다.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에 익숙해지면서.3. .
'09.5.30 6:34 AM (211.38.xxx.16)잊지 맙시다, 잊지 맙시다,,,
4. 그 담은
'09.5.30 6:35 AM (118.217.xxx.180)우리차례죠. 그야말로....
5. 근심
'09.5.30 6:45 AM (210.116.xxx.192)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화를 하려고 해도 듣지도 않고 보여줘도 눈 감아버리고...
3년을 어떻게 이를 악물고 참고 기다려야 하는지...
방법이 없을까요??
조용히.. 그러나 무서운...
MB가 정신이 번쩍 날 수 있는...
아님 딴나라당이 MB를 설득할 수 있는... ㅡ.ㅡ
방법 알려주세요...6. 후덜덜
'09.5.30 6:56 AM (211.212.xxx.229)설득이라.. 불가능이에요. 결사항전외에 방법이 없어 보여요.
7. 그네들은
'09.5.30 7:08 AM (121.88.xxx.101)진보의 힘을 길러
힘으로 제압하는 것 외엔
어떤 방법도 없는 듯하네요
작지만 진보 언론에 힘을 보태면 조금은 낳아지겠죠8. 진보 언론이나
'09.5.30 8:43 AM (121.147.xxx.151)진보의 힘이 뭔데요?
전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믿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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