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 아닙니다..
어제따라 일찍 일어나 중태라는 sbs보도를 보고 놀랐지만
가실꺼라고는 전혀 생각 못하고 ..
사망이라는 sbs뉴스특보를 보고 허탈하고 믿을수없어하며 지금까지 있다가
이제사 컴을 켜봤네요
아고라나 사람사는 세상이나 다른곳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 한줄 아직 쓰지 못해서
평소 좋아햇던 82 자게에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요.
노통을 뽑았으나 재임시절 내내 집값 오른다고 말조심 안한다고 천박한 불평만햇던 국민중 1인입니다.
다음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야 당신이 얼마나 국민들을 생각한 대통령이었는가..
땅을 쳣지만 때는 늦었지요.
그래도 봉하마을에서 사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고.
친구와 시간내서 가보자고 약속도 했었는데...
안녕히가세요...좋은곳에 가시구요..죄송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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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녕히가세요..
국민1인 조회수 : 75
작성일 : 2009-05-24 19:21:30
IP : 116.127.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천한라봉
'09.5.24 7:38 PM (211.179.xxx.58)저두요..
저도 노통이 좋아서 뽑았지만.. 당선후에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못했습니다.
자꾸 조중동의 표적이되었지만.. 다수앞에서 대놓구 편을 들지 못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외롭지 않게 든든한 지지자로 있지 못한게 마음이 아픕니다.
이번에도 노통의 결백을 믿었지만 마음속으로만 믿었습니다.
다 떠나가구 잃은 후에 이제서야 너무 후회됩니다.
혼자가 아님을..
나와같은 사람 한사람 한사람이.. 좀더 적극적이었다면.. 외롭게 가시게 하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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