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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잘 보는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꼭!!꼭!!! 부탁해요~~~

도움절실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9-04-13 20:38:13
5년 전 쯤 알레르기성 비염이 천식으로 가서
몹시 고생하던 중
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서
두세 달 가량 약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거의 완쾌된 듯 그 이후에는
증상이 없이
잘 지냈는데
이번 봄에 감기 끝에 다시 어젯밤에 천식이 왔네요.
경험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가슴에서 소리가 나면서 아플 때는
무섭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예전에 쓰다가 둔 흡입약으로 간신히 증상을 잠재우고
밤을 넘겼어요.

오늘 낮엔 회사 일로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퇴근하자 마자 인터넷으로 그 선생님 진료를 예약하려고 병원 싸이트를 찾았더니
해외연수 중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흡기내과 쪽의 다른 의사선생님들은 전공과목이 천식 쪽이 아니에요.
게다가 그 병원이 정말 살인적으로 오래 기다려야 해서
진료받기도 힘들었거든요.

이 기회에 다른 병원으로 옮겼으면 좋겠는데
천식 잘 보시는 병원과 의사선생님 좀 추천해주세요.
오늘 밤에도 또 아프면 어쩌나,,
정말 공포스럽습니다.

그냥 천식 쪽 전공이신 의사선생님이라도 아시는 분
꼭!!꼭!! 추천해주세요.

서울 동쪽이면 더욱 좋겠지만,
멀어도 찾아가렵니다.
IP : 124.49.xxx.2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9.4.13 8:43 PM (58.228.xxx.20)

    ....답은 아니지만,
    처방전 있으면..그약을 그대로 먹으면 되지 않을까...싶은데요...

  • 2. 도움절실
    '09.4.13 8:47 PM (124.49.xxx.249)

    그게 벌써 5년 전이구요,
    제 상태에 맞춰서
    감기에도 천식으로 가지 않도록
    잘 처방해주셨어요.

    첨 2, 3년은 감기에도 종합병원에
    그 선생님에게 몇 시간 씩 기다려서
    처방받고 해서
    그 선생님에게 천식 판정 받고 약 먹기 시작해서
    그동안은 재발 없이 괜찮았거든요.
    재작년부턴 그냥 동네 이빈후과에서 감기약 먹어도 될 정도로
    나아졌다가
    이번 감기에 여러 무리한 일들이 있어서
    조리를 잘 못했더니
    다시 천식으로 가네요.

    천식 전문으로 보시는 선생님이라도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박영희
    '09.4.13 9:01 PM (222.238.xxx.175)

    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네요
    저도 비염이 심해져서 천식으로 넘어간 케이스
    밤이면 심해지고 그 공포를 당해본 사람만이 알죠

    수원 아주대 병원알르레기 내과 (박해심)에서
    면역치료 5년 받고
    지금은 정상으로 지내고있어요

    처음에 가서 검사받고 약 만 처방해서 먹어도
    증상이 금방 없어져요
    서울이라서 먼 것이 걱정되네요

  • 4. 이런
    '09.4.13 9:04 PM (114.202.xxx.58)

    이게 약으로 한 번에 낫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기도가 막히면 당장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내일이라도 천식 전문의나 알레르기 전문의를 찾아보심이... 해외 연수면 당분간 안 오실테니까 다른 대학병원에라도 일단 빨리 되는 곳에 예약을 해 보세요. (가까운 곳이 여러 모로 좋을테니 건대 병원 등등 동쪽에 있는 병원에요.)
    당장 시간 내기 어려우면 동네에 알레르기 전문의사 내과라도 찾아가셔서 항히스타민 등 급한대로 약을 처방받으세요.

  • 5. 고민프리
    '09.4.13 9:18 PM (152.149.xxx.254)

    타히티섬 원주민들이 2천년동안 건강을 위해 사용해온 열대 과일 '노니'로 만든 타히티안 노니주스 강추합니다.

    노니는 면역효과를 갖는 림프구를 생산하는 능력을 높여서 면역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고 염증억제와 항히스타민 작용을 합니다.

    미국TV방송 : http://www.firstnoni.com/video3/nhr.asf

    재미교포체험(음성):http://www.firstnoni.com/noni.wma

    체험기

    수영챔피언이 천식을 치료한 이야기 : 아이앤 라인거(Diane Linegar)

    12살 때부터 천식을 앓았다. 성인이 되서도 문제는 여전했다. 처방약을 복용해야 했고 두 가지 다른 형태의 호흡기를 사용해서 증상을 억제해야 했다. 상태가 심해져서 입원해야 했다.
    노니를 1997년 2월 부터 마셨다. 3개월째 되었을 때 처방 약을 일체 끊을 수 있었다 . 호흡기도 필요 없게 됐다. 나는 그 기구를 진짜 던져 버렸다. 열다섯살 난 내 딸 로라 조는 우수한 수영선수다. 하루 5시 간 훈련을 하는데, 주(州)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돌아왔을 때는 접영 부문에서 주에서 1위 선수로 랭크되었다. 딸의 팀에 다른 선두그룹 선수도 역시 노니 주스 마신다. 로라 조는 여섯 살 때부터 천식이 있었는데 네 가지 종류의 호흡기를 정기적으로 사용해야 했고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다. 3년 전 딸은 네 차례나 입원했 다.정기적으로 항생제를 먹어야 했다. 로라 조는 노니 주스를 내가 마시기 시작한 직후 부터 마시기 시작했다 . 증상은 서서히 좋아지면서 효과가 뚜렷해졌다. 처방 약을 더 이상 먹지 않고 몇 개월째 호흡기도 쓰 지 않는다. 나는 노니 주스가 얼마나 좋은 효과를 주었는지를 확실하게 보았다.


    심각한 천식 : 카트리나 트 란
    나의 아들은 2 살 때부터 천식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매일 투약을 한다. 매일 두 가지의 다른 호흡 증진기를 사용한다. 그는 내내 기침을 하고 숨소리는 짧다. 매번 다른 아이들과 심하 게 노는 날이면 천식발작을 일으킨다. 이 치료를 위해 자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얼마 전에 나와 내 남편은 너무 심한 발작으로 그 고통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어떤 방법도 없다는 것에 무기력감을 느꼈다. 상태는 1년 이상 지속됐다. 올해 5월 친구 졸린 지글러가 노니 주스 소개했다 . 이 제품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연구해 보고 나는 아들에게 사용 해 보았다. 그는 하루에 30ml씩 아침 과 저녁에 섭취했다 .
    2주가 지나자 많은 호전을 보였다 . 더 이상이 천식 발작은 없었고 기침을 덜하고 많은 시간을 친구나 사촌과 놀 수 있었다. 2달째 나는 그의 검진을 위하여 의사와 상담했다. 의사는 그가 완전히 좋은 상태라고 했다. 3 달이 지난 지금 노니주스 사용하고 있는데 흡입기구나 약이 필요 없다.나는 그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
    나 역시 노니 주스를 이용한다. 나는 나의 관절통에 많은 효과를 보았다. 내가 노니를 마신지 1주일 지난 뒤 내 통증은 많이 완화 되었고 나는 노니 주스를 무릎의 상처 에도 바른다.그러면 출혈이 멈추고 완전히 3일 만에 다 나아 버 린다. 노니 스킨 보충제와 얼굴 크림 역시 나의 민감성 피부에 적합 하다. 피부가 더 부드러워지고 주름이 없어졌다. 더욱이 내 친구들과 친척들도 노니를 관절염이나, 건초열, 변비, 수면부족이나 다른 것들에 효과를 많이 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노니는 우리 인생의 한부분이 되 었다. 하루에 30ml~60ml를 마시는 것으로 건강이 최상으로 유지된다. 정말로 하늘의 선물이다. 그것보다 더 좋은 것 을 어디서 발견하겠는가 ? 한번 마셔보라. 경험을 해보면 당신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호흡이 편해진 천식환자 : 테레사 굿윈

    4살 반 된 내 딸 아비가일은 2살 때부터 천식이 심했다. 병원 응급실에 여러 번 실려 갔다. 아비가일은 약도 많이 먹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 았다. 분무약을 사용했는데 분무약은 얼굴에 마스크를 덮고 그 마스크를 통해 처방약물을 주입시키는 호흡기이다. 아비가일은 천식증상으로 인해 약을 먹지 않고는 2, 3 일을 버티기 어려웠 다. 게다가 분무약이 필요할 때는 4 시간마다 꼬박꼬박 그것을 사용해야 했다 .우리는 아비가일을 여러 의사에게 보였고 우리 집 찬장은 약으로 넘쳐 났다. 딸아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시도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 았다.
    아비가일에게 하루 노니 주스 15ml씩 먹이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하루 30ml로 늘렸다 . 나는 즉각 효과가 나타나길 기 대했지만 최소한 노니 주스 2병을 마실 때까지는 기다려 보았다. 아비가일의 상태가 조금씩 나아졌다. 그리고 2개 월 후 아이는 처방 약을 모두 중지했고 분무약도 쓰지 않았다. 한번도 천식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 6. fiona
    '09.4.13 9:27 PM (124.50.xxx.164)

    천식이라면 우리애가 어렸을때 세브란스 이기영박사님이 유명하셧어요,,지금고 계시는지 몰겟지만,,추천 받아서 간건데..알아 보세요,,
    거기서 3년 치료 받고 났어요,,한번 알아보세요...

  • 7. 약장수
    '09.4.13 10:38 PM (114.202.xxx.58)

    약장수는 물러가세요~

  • 8. 서울대 소아과
    '09.4.13 10:43 PM (211.186.xxx.69)

    고영률 박사님..

    입도 좀 거치시고 네블라이져 제대로 안한다고 야단 수없이 맞고.. ㅠㅠ

    그래도 덕분에 울 아이 천식 잡았네요.. 지금 고1인데 괜찮아요..

  • 9. 김규언 선생님
    '09.4.13 11:58 PM (122.35.xxx.17)

    강남세브란스 김규언 선생님께서
    소아천식 및 알러지 질환을 잘보십니다.

    저희 아이가 태어나서 6개월부터 호흡기
    질환으로 정말 고생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잘 잡아주셔서 지금은 간단한
    감기 외엔... 입원도... 네뷸라이져도
    거의 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저희에겐 은인이시죠. 한번 찾아가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10. 천식
    '09.4.14 12:22 AM (119.207.xxx.95)

    저도 천식이있어서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강혜련교수님한테 진료받았었어요..
    천식과 알레르기전문으로 보시고요..지금은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로 옮기셨어요...
    저는 천식이 심해서 임신하면 않됐었는데 임신이되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선생님이랑 상담도
    많이했고 안전한약도 처방해주셔서 건강한아기 낳았어요..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세요...

  • 11. 원글
    '09.4.14 3:22 PM (125.241.xxx.1)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광고쟁이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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