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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돈좀 벌고 계시나요?
많은 종목들이 상한가 추격매수 할려니 겁나고
매일 붉은색이라도 불안하긴 하네요
언제 곤두박질할지..
1. ㅜㅜ
'09.4.13 7:46 PM (115.136.xxx.174)저는 펀드 주식 모두 반토막이랍니다 ㅠㅠ
2. oo
'09.4.13 8:21 PM (119.69.xxx.26)저희는 작년에 반토막나고 아이엠에프 온다고 다 정리하라고 할때
팔까 말까 많이 고민 했었는데 어차피 돈 있어도 쓸데가 없을거 같아
몇년이라도 기다려 본전만 찾으면 손뗀다고 했는데
지난달에 본전찾고 하루 하루 올라서 기분좋긴한데
남편이 본전만 찾으면 정리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네요
언제 또 떨어질지 몰라 불안하고 막상 돈찾아서 은행에 넣자니 이자도 싸고 ..;;
역시 주식은 할게 못되나봐요3. 전...
'09.4.13 8:44 PM (125.186.xxx.39)한참 바닥칠때...미네르바 예언과, 이 사이트의 부정적인 시각에 혹해서..
4천 손해보고 팔아치웠어요. 정신건강에 좋을거다 위로하면서..
근데 요즘 정신건강에 다시 심각한 장애가 오는 중입니다.
그냥 들고 있었던 제 친구들은 다 본전 찾고 오르는 중이에요.4. ....
'09.4.13 8:57 PM (125.187.xxx.186)저도 작년연말 친구 만났는데 친구가 잠깐 은행가서 펀드 든다고해서
제가 막 말리고 그랬는데 그때 같이 안든게 요즘 후회되네요ㅠ
그때 펀드들때 선물도 진짜 많이 받았느데 별게다 부러워지네요ㅋ5. 네
'09.4.13 8:58 PM (222.101.xxx.239)작년에 -70%에서 -오%!!! 대박난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
6. 어렵죠..
'09.4.13 10:28 PM (114.202.xxx.58)과열권에 장의 질이 별로죠.
주도주가 없고...
펀드는 계속 환매들 하고... (그래서 기관이 연일 팔고...)
개미들이 코스닥에 몰려서 맨날 잡주들 불꽃놀이중...
아직 못타오르신 거라면
기본적으로 직투에 HTS하루 죙일~ 지켜볼 수 있고
나름 자제력이 있고...
흐름을 탈 능력도 있고...
칼 같이 손절매할 수 있고...
이러한 조건 하에서 지금 들어가도 추세가 꺾이기 전까지 해볼만 하죠.
하지만 이게 모두 어려우면 과열권에서는 관망해야 해요.
상따(상한가 따라잡기) 하루 잘못하면 1박 2일에 반토막이 나는 수도 있습니다. (팔기회도 안주고 하한가 꽂히면...)
기회는 다음에 또 옵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따를 때도 상승 3파가 가장 크고 길잖아요^^
1파는 흘려주시고 조정받고 다시 지지되는 걸 확인하고서 들어가는 게 가장 안전...
펀드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7. 어렵죠..
'09.4.13 10:31 PM (114.202.xxx.58)요새 정말 종목 고르기가 어려운데요... (안 오른게 없어요...)
폭락주보담 소외주 중에...
역배열인 채로 거래량 거의 없이 작년 10-11월부터 시세 분출없이 옆으로 기어간 종목들을 찾아보세요.
아마 언제간... 조만간? 한 번 정도의 시세분출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같은 종목이요.
중간에 간간히 거래량 터진 흔적이 있으면 더 좋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종목이 며칠 유난히 거래량이 더 적다가 어느날 홀연히 거래량 실리며 상승할 때가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8. 어렵죠..
'09.4.13 10:37 PM (114.202.xxx.58)아 그리고 500간다고 했던 미네르바는 신동아 짝퉁이지 진짜 미네르바가 아녔어요 ㅎㅎ
그땐 강만수 장군님이 이끄는 연기군의 대 진격이 없었다면 정말 한 700대는 찍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요 근래 터득한 균형잡는 방법이...
요새 같이 불안할 때 미리 분위기를 감지하기 위해
딱 5%만 ELW 풋(되도록 지수 풋)을 사려고 지켜보는 거예요.
선물따라 움직이고 요동이 심하기 때문에
현물만 하면 계속 강세마인드만 가지게 되어서...
남들보다 반발이라도 먼저 뛰어내리기 위해 ELW시세와 선물차트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9. 오늘
'09.4.13 11:09 PM (119.198.xxx.176)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요
여자들 특히40~50대 아줌마들이 바글거리는 직장의 재테크 얘기였어요.
3년전에는 전부 부동산 재테크한다고 난리더니 작년에 상투들어간 사람은 손해 무쟈게보고,
또 그 담엔 전부 펀드에 올인하던 분위기더니 작년에 반토막났다고 울상이다가
요즘은 주식 그것도 단타직투한다고 난리래요.
아줌마들이 나이가 있어서 인터넷엔 익숙지 못해 거의가 전화로 주문하는데
수수료가 좀 들어도 요새 재밌다며 난리랍니다.
근데 아줌마들이 그렇게 난리라는 얘기 들으니 불안해요.
아줌마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 뒤엔 항상 안좋은 끝이 기다리는걸 많이 봐서요.
시중에 풀린돈이 은행금리가 너무낮고 하니 몰리는거 같은데 불안불안 합니다.
주식 하시는 분들 신중하셔야 할거 같아요.
들리는 말로는 요즘 대학생들도 다시 주식직투 한다 하더라구요.
살얼름을 걷는것처럼 한번 이라도 더 생각하고 조심하는게 어떨까 싶어요.10. 어렵죠..
'09.4.13 11:32 PM (114.202.xxx.58)오늘님.. 무서운 말씀을 해 주시네요^^
손절매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전화로 주문해서 단타한다고 직투를... -.-
정말 안 좋은 신호라고 생각됩니다.
여기 저기 사이트 다녀보면 대학생들은 애초부터 꾸준히들 하고 있었고...
얘네들 성적이 생각보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