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주식 돈좀 벌고 계시나요?

나불안..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09-04-13 19:33:42
매일  붉은색이  화려합니다
많은 종목들이   상한가  추격매수 할려니  겁나고
매일 붉은색이라도  불안하긴 하네요
언제 곤두박질할지..

IP : 118.33.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09.4.13 7:46 PM (115.136.xxx.174)

    저는 펀드 주식 모두 반토막이랍니다 ㅠㅠ

  • 2. oo
    '09.4.13 8:21 PM (119.69.xxx.26)

    저희는 작년에 반토막나고 아이엠에프 온다고 다 정리하라고 할때
    팔까 말까 많이 고민 했었는데 어차피 돈 있어도 쓸데가 없을거 같아
    몇년이라도 기다려 본전만 찾으면 손뗀다고 했는데
    지난달에 본전찾고 하루 하루 올라서 기분좋긴한데
    남편이 본전만 찾으면 정리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네요
    언제 또 떨어질지 몰라 불안하고 막상 돈찾아서 은행에 넣자니 이자도 싸고 ..;;
    역시 주식은 할게 못되나봐요

  • 3. 전...
    '09.4.13 8:44 PM (125.186.xxx.39)

    한참 바닥칠때...미네르바 예언과, 이 사이트의 부정적인 시각에 혹해서..
    4천 손해보고 팔아치웠어요. 정신건강에 좋을거다 위로하면서..
    근데 요즘 정신건강에 다시 심각한 장애가 오는 중입니다.

    그냥 들고 있었던 제 친구들은 다 본전 찾고 오르는 중이에요.

  • 4. ....
    '09.4.13 8:57 PM (125.187.xxx.186)

    저도 작년연말 친구 만났는데 친구가 잠깐 은행가서 펀드 든다고해서
    제가 막 말리고 그랬는데 그때 같이 안든게 요즘 후회되네요ㅠ
    그때 펀드들때 선물도 진짜 많이 받았느데 별게다 부러워지네요ㅋ

  • 5.
    '09.4.13 8:58 PM (222.101.xxx.239)

    작년에 -70%에서 -오%!!! 대박난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

  • 6. 어렵죠..
    '09.4.13 10:28 PM (114.202.xxx.58)

    과열권에 장의 질이 별로죠.
    주도주가 없고...
    펀드는 계속 환매들 하고... (그래서 기관이 연일 팔고...)
    개미들이 코스닥에 몰려서 맨날 잡주들 불꽃놀이중...

    아직 못타오르신 거라면
    기본적으로 직투에 HTS하루 죙일~ 지켜볼 수 있고
    나름 자제력이 있고...
    흐름을 탈 능력도 있고...
    칼 같이 손절매할 수 있고...

    이러한 조건 하에서 지금 들어가도 추세가 꺾이기 전까지 해볼만 하죠.
    하지만 이게 모두 어려우면 과열권에서는 관망해야 해요.

    상따(상한가 따라잡기) 하루 잘못하면 1박 2일에 반토막이 나는 수도 있습니다. (팔기회도 안주고 하한가 꽂히면...)

    기회는 다음에 또 옵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따를 때도 상승 3파가 가장 크고 길잖아요^^
    1파는 흘려주시고 조정받고 다시 지지되는 걸 확인하고서 들어가는 게 가장 안전...

    펀드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7. 어렵죠..
    '09.4.13 10:31 PM (114.202.xxx.58)

    요새 정말 종목 고르기가 어려운데요... (안 오른게 없어요...)

    폭락주보담 소외주 중에...
    역배열인 채로 거래량 거의 없이 작년 10-11월부터 시세 분출없이 옆으로 기어간 종목들을 찾아보세요.
    아마 언제간... 조만간? 한 번 정도의 시세분출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같은 종목이요.

    중간에 간간히 거래량 터진 흔적이 있으면 더 좋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종목이 며칠 유난히 거래량이 더 적다가 어느날 홀연히 거래량 실리며 상승할 때가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

  • 8. 어렵죠..
    '09.4.13 10:37 PM (114.202.xxx.58)

    아 그리고 500간다고 했던 미네르바는 신동아 짝퉁이지 진짜 미네르바가 아녔어요 ㅎㅎ
    그땐 강만수 장군님이 이끄는 연기군의 대 진격이 없었다면 정말 한 700대는 찍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요 근래 터득한 균형잡는 방법이...
    요새 같이 불안할 때 미리 분위기를 감지하기 위해
    딱 5%만 ELW 풋(되도록 지수 풋)을 사려고 지켜보는 거예요.
    선물따라 움직이고 요동이 심하기 때문에
    현물만 하면 계속 강세마인드만 가지게 되어서...

    남들보다 반발이라도 먼저 뛰어내리기 위해 ELW시세와 선물차트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 9. 오늘
    '09.4.13 11:09 PM (119.198.xxx.176)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요
    여자들 특히40~50대 아줌마들이 바글거리는 직장의 재테크 얘기였어요.
    3년전에는 전부 부동산 재테크한다고 난리더니 작년에 상투들어간 사람은 손해 무쟈게보고,
    또 그 담엔 전부 펀드에 올인하던 분위기더니 작년에 반토막났다고 울상이다가
    요즘은 주식 그것도 단타직투한다고 난리래요.
    아줌마들이 나이가 있어서 인터넷엔 익숙지 못해 거의가 전화로 주문하는데
    수수료가 좀 들어도 요새 재밌다며 난리랍니다.
    근데 아줌마들이 그렇게 난리라는 얘기 들으니 불안해요.
    아줌마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 뒤엔 항상 안좋은 끝이 기다리는걸 많이 봐서요.
    시중에 풀린돈이 은행금리가 너무낮고 하니 몰리는거 같은데 불안불안 합니다.
    주식 하시는 분들 신중하셔야 할거 같아요.
    들리는 말로는 요즘 대학생들도 다시 주식직투 한다 하더라구요.
    살얼름을 걷는것처럼 한번 이라도 더 생각하고 조심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 10. 어렵죠..
    '09.4.13 11:32 PM (114.202.xxx.58)

    오늘님.. 무서운 말씀을 해 주시네요^^

    손절매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전화로 주문해서 단타한다고 직투를... -.-

    정말 안 좋은 신호라고 생각됩니다.

    여기 저기 사이트 다녀보면 대학생들은 애초부터 꾸준히들 하고 있었고...
    얘네들 성적이 생각보다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365 4.29 보궐선거 하는 곳이 많네요 1 4.29 2009/04/13 477
452364 청소기에 흡입호수부분요 3 청소기 2009/04/13 405
452363 어머니..잘 내려가셨지요...~ 9 헐.. 2009/04/13 1,654
452362 시아버님께서 건강검진에서 악성종양이라는데 걱정이.. 2 며느리 2009/04/13 622
452361 김혜경님의 특별한 한상차림이란 저서..... 6 마르첼리나 2009/04/13 1,566
452360 적금들려고 은행갔다가...금리보고 털썩했어요. 4 금리가 너무.. 2009/04/13 2,288
452359 천식 잘 보는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꼭!!꼭!!! 부탁해요~~~ 11 도움절실 2009/04/13 765
452358 저녁 8시 넘어서 집보러 와서 기분이 나빴네요(반성중) 11 미안해요. 2009/04/13 2,246
452357 시어머니 말투가... 69 ... 2009/04/13 6,771
452356 나 이제 어떻게 하나요?? 교수님께 큰 실수.. 6 ㅠ.ㅠ 2009/04/13 1,549
452355 외국 싸이트에서 구매하려는데요 9 가방 2009/04/13 591
452354 손가락 마디가 절여요. 3 손가락 마디.. 2009/04/13 696
452353 아스파라거스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6 아스파라거스.. 2009/04/13 528
452352 11번가에서 에트로백 하나사려는데요 6 바나나 2009/04/13 1,328
452351 왜 이리 비싼지... 9 머리 염색 2009/04/13 1,156
452350 처음으로 깍두기를 담갔는데... 하루지나고 먹어보니 너무 싱거워요~ 4 헬프요~ 2009/04/13 658
452349 8년전, 조선일보는 ‘실명공개’를 강력히 주장했다 3 유유 2009/04/13 555
452348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다. 11 곁다리 2009/04/13 687
452347 남편이 안구서 침실까지 가는데....(알고보니19금아니었음;) 33 ㅜㅜㅜ 2009/04/13 7,533
452346 '저질'이라는 말..? 3 몰라서.. 2009/04/13 627
452345 노후차 두달내 처분 않으면 되레 10% 가산세 6 verite.. 2009/04/13 957
452344 회색정장에 어울리는 옷 좀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09/04/13 826
452343 요즘 주식 돈좀 벌고 계시나요? 10 나불안.. 2009/04/13 1,799
452342 당뇨 식이요법,,쉽고,간편하고,몸에도 좋을 것같은..사이트 아심(요리방법도..) 부탁드릴꼐.. 5 식이요법 2009/04/13 613
452341 끓어오르는 증시 ‘거품 넘칠라’ 1 verite.. 2009/04/13 573
452340 강남 집값 오르고 있나요? 11 궁금 2009/04/13 1,840
452339 신경민 앵커 “떠날 때 대비, 클로징 멘트 준비했다”(인터뷰) 10 verite.. 2009/04/13 1,295
452338 이렇게 귀엽고 똑똑한.. 기특한 아이가 있나 (3살 여아 기사 링크) 3 부럽부럽 2009/04/13 843
452337 세탁기 사용 이야기가 많아서... 7 우앙 2009/04/13 981
452336 저 귀엽죠^^? 3 할수있습니다.. 2009/04/13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