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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토론 보고 있는데... 속 터집니다.

백토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09-04-03 01:36:51
백분토론 보고 있는데
답답해서 심장이 팍 터져 버릴 것 같아요.
너무 답답해서 가슴치다가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신지호 의원이야 원래 그런 노ㅁ인거 알겠지만
흘려듣기가 되는데
인하대 이재교 교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시길래...
인권이란게 뭔지도 모르네요.

아하
인하대 법대생들 어쩌나요.
IP : 211.207.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WC
    '09.4.3 1:48 AM (121.166.xxx.91)

    백분토론 보고싶었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신지호는 보수우파인 저도 별로 안좋아하고
    이재교 교수님은 입가에 매력적인 팔자주름

  • 2. 하아
    '09.4.3 1:49 AM (124.53.xxx.16)

    저도 님과 똑같은 글 올리려고 했는데...
    아주 복장이 터진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 거군요..
    전 일부러 편견 안가질려고 화면 안보고 듣기만했는데요..
    듣다보니 너무 속터져서.. 논리도 안맞고... 어이도 없고...

  • 3.
    '09.4.3 1:51 AM (124.53.xxx.16)

    전 원글님에 동의한다는 뜻 ㅋㅋㅋㅋ
    정은씨 말고~~

  • 4. 백토
    '09.4.3 1:56 AM (211.207.xxx.8)

    아... 저 박복한 1人 되는건가요?

  • 5. 에구
    '09.4.3 2:08 AM (121.169.xxx.83)

    원글님 속 터지는데 웬 박복한 놈이..으이구

  • 6. 졸면서
    '09.4.3 2:11 AM (118.223.xxx.203)

    대충대충 봤는데... 너무 빠져들면 열터질 것 같아서리.. 오늘 나온 패널들 참 궁색한 입장에서 욕본다는 생각 밖에 안들고... 신지호 저 넘은 다 떠나서 일단 목소리부터가 비호감... 면전에서 대놓고 쌩까는 것 보니 기본이 안됐다는 생각 절로 들게했고... 이재교 변호사란 양반 참..ㅎㅎ.. 판사출신이었다는데... 판사 아무나 하는구나 하는 생각 저절로 들게 했고... 사람은 착해 보이고 웃기기까지 하니 미운 생각은 안들고... 행안부 관료 양반... 머 영혼없는 인생이라 생각하면 욕할 이유도 없고... 인권위 사무처장 양반이야 당근 자기 전공이니까 팩트도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잘 얘기했던 거 같고... 김형태 변호사는 칼럼에서의 필력에 비해서 말빨이 그닥 좋다는 생각이 안들게 했고.. 국방부 시계 거꾸러 매달아도 돌아간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4년 세월 흘러가겠죠.... 너무 열 받지들 마시고...미틴 넘의 세월 잘 견뎌야겠죠...

  • 7. 졸면서
    '09.4.3 2:13 AM (118.223.xxx.203)

    오류가 있어서 정정해야겠네요... 위에 오늘 나온 패널들은 왼쪽 패널들 말합니다..

  • 8. 푸히
    '09.4.3 7:24 AM (96.49.xxx.112)

    원글님 좀 박복한 하루셨네요.
    보수우파라는 말에 혼자 푸하하 했습니다.
    보수가 뭔지 우파가 뭔지 아는 사람이 보수우파라고 하면 안 웃길텐데..
    한국 최고의 토론 프로그램에 나오는 패널 수준이 저 정도면
    한국이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죠.

  • 9. ciple
    '09.4.3 2:34 PM (125.178.xxx.140)

    신지호는 계속 나와줘야합니다. 그래야 김근태 떨어뜨린 도봉구 주민들도 반성 좀 하구요.
    결과적으로 한나라당 표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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