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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 없애도 될까요?

궁금이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09-01-17 13:46:18
제목그대로 집전화를 없앨까 하는데요

각자 핸드폰이 있고 정말 집으로 전화 올때가 없어요.

본래 가족이 다 전화통화를 오래하는편이 아니고 용건만 간단히에요.

휴대폰으로도 길게 통화하는일은 별로 없는

생각해 보니 한달에 한두번 지방에 거는거 빼곤 없는거 같아요.

없애도 상관없을꺄요?

IP : 59.18.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9.1.17 1:48 PM (220.126.xxx.186)

    저희 없앤지 10년 됐어요...
    그땐 ㄴ외계인이라고 그랬는데 요즘 짖ㅂ 전화 없애는 분 맣아요.

  • 2. 저는
    '09.1.17 2:11 PM (211.177.xxx.206)

    결혼만4년만에 집전화 필요할 것 같아서 들인 사람인데요...
    애랑 집에만 있다보니 핸드폰보다 집전화가 더 유용하더라구요. 친정이랑 시집이 멀어서 통화라도 하면 오래 해야하고 또 1544,1588 뭐 이런 전화 걸때도 폰은 너무 아까워서요.
    폰 요금은 거의 기본료만 나오고 집전화만 써요. 그것도 엘지 070이라 만원 안쪽...저는 만족합니다.

  • 3. .
    '09.1.17 2:16 PM (222.114.xxx.163)

    저도 집전화 없애고 싶은데,
    큰집이란 이유로 절대로 절대로 안댄데요. 남편이요.
    남편의 이유인 즉슨, 일가친척들 대소사는 주로 집전화로 연락이 오는데 그래서 안된데요.
    어느달엔 집전화 벨 한번도 안울리는 적도 있지만 그 말도 일리가 있어 걍 끌고 가고 있어요....
    또한 울리는 벨은 잘못 걸려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부러워요.. 집전화 없으신 분들... 꼬박꼬박 나가는 요금도 그렇고...

  • 4. ..
    '09.1.17 2:25 PM (218.144.xxx.117)

    집전화 없앤지 몇년되었는데. 별 불편함은 없었지만
    이제 다시 집전화 놓을려구요.
    아이가 학교갈 때 쯤 되니까 집에 전화가 꼭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집에 전화가 없으니까 잠깐씩이라도 아이를 혼자 놔둘 수 없더군요.
    그냥 저렴한 인터넷 전화 사용할 예정입니다.

  • 5. 우리집은
    '09.1.17 2:26 PM (118.47.xxx.63)

    없애지는 않았고
    발신 전용으로만 씁니다.
    상대방이 전화를 걸면
    "수신이 제한된 전화 입니다."라는 멘트가 나오죠.
    정말 가족 개개인이 다 휴대폰 있으니
    집에 있어보면, 뭐 어디에 투자하라느니 하는 광고 전화 밖에 안오더라구요.

  • 6. 우리집은
    '09.1.17 2:28 PM (118.47.xxx.63)

    참, 발신 전용으로만 쓰는 이유는
    1588이니 1544니 하는 곳에 전화 걸거나
    텔레뱅킹을 하거나
    배달 음식 시키거나 그럴때는 필요해서^^

  • 7. ..
    '09.1.17 2:39 PM (211.243.xxx.231)

    전화요금 원래는 기본료 4500원에 전화료 천원 남짓..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인터넷 전화로 바꿨어요.
    기본료 없고 폰은 대여해주고 대신 3년 써야하는 조건인데 기본료도 없는데 3년 쓰는게 뭐 어렵겠어요.
    제꺼는 sk 브로드밴드예요. 음질은 일반전화보다 조금 떨어지는거 같은데 어차피 많이 쓰질 않으니 불편할 정도는 아니예요.

  • 8. 아무래도
    '09.1.17 2:42 PM (119.196.xxx.17)

    핸펀번호는 자주 바뀌잖아요?
    오랫동안 전화 안하고 지내던 친구나 이웃이 혹시 연락하다가 못하면 어쩌나
    싶어 집전화는 그냥 두고 있네요...

  • 9. .
    '09.1.17 3:37 PM (124.5.xxx.235)

    식구들때문에 그냥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요,
    이사후에 몇달 버티다가 , 핸드폰 비용이 식구들이랑 용건만 간단히 했는데도 많이나오길래,
    용건만 간단히 해도, 핸드폰 비용에 비하면 식구들과도 맘편히 길게 , 신경안쓰고 여기저기 전화해도 그 비용이 그게 그거더라구요,
    글구, 스스로는 괜찮은데, 식구들이 불편해해요,

  • 10. ...
    '09.1.17 4:17 PM (211.245.xxx.134)

    가끔씩 안부가 궁금해도 상대방이 일반전화는 없고 휴대전화만 있다면
    그냥 잘 있겠거니 하고 별 일 없이는 전화 안할것 같습니다.

  • 11. 저처럼
    '09.1.17 4:27 PM (61.103.xxx.100)

    알뜰족은 휴대전화는 비상용... 아주 간편한 용도로만 씁니다.
    이런 저런 안부며... 수다는 집전화로 써요.
    집전화가 없는 사람에겐 휴대전화로 그야말로 사무적인 말만 하고 끊습니다.
    휴대전화를 오래 쓰는 게 몸에도 안좋을 뿐 아니라... 저는 통화음질이 피로감을 더 빨리 주는 것 같아서 싫어요.
    집전화는 남을 위한 예의라는 생각을 가진 아줌마에요.,

  • 12. ..
    '09.1.17 6:14 PM (211.33.xxx.172)

    집전화 치웠는데 다시 두려구요

    집전화가 거의 기본요금만 나와서
    없애는게 이득이겠다 싶어 치웠더니
    핸드폰 요금이 배로 나오네요...
    용건만 간단히 하는데도요...
    그래서 다시 설치 하려고 해요

  • 13. 집전화
    '09.1.17 7:43 PM (125.139.xxx.182)

    없앤 집에 전화하려면 정말 마음이 급해져서~ 제가 걸어도 걸려온 전화를 받아도 다 부담이 됩니다. 텔레뱅킹도 그렇고... 전 집전화는 집에 둔다에 한표~~~

  • 14. 근데...
    '09.1.17 11:49 PM (116.120.xxx.164)

    어디 가입하면 꼭 집전번넣어라고 하는 곳이 많더군요.
    몇년전에는 그냥 핸드폰번호였으면 다 넘어갔는데
    최근 은행및 개인정보강화같은 그런 경우가 많아졌는지 집전번없어서 카드발급 거부당한 적이 있어서...
    왜 거부됐느냐...라고 물어서 집전번이 없다는 이유여서리 친정전번으로 올려 발급받았답니다.

    집전화는 두되 요금이 안나오는 편으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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