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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부근 좋은 어린이집 추천요~
3살4살 아들둘이 있구요. 내년에는 4.5세가 되겠죠.
저는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전일로 하는 어린이집이면 좋겠구. 먹거리가 안전한 곳이면 해요.
잠실이나 강변역주변. 광진구쪽으로 일단 이사가려고 합니다.
주변에 유명한 어린이집이나 좋은곳 아시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아빠말로는 서울은 항시 모집이 아니라 11월에 원아모집이 끝난다고 하는데..그런가요?
지방은 원하면 언제든지 갈수 있는데.
서울은 머리털나고 처음 이사가는거라 두려움도 많네요.
그리고 지금 프뢰벨 은물 배우고 있는데 서울로 이사가도 배울수 있는건가요? 불이익은 없는지..
교재는 정품으로 구입했구요.
촌아줌아한테 조언좀 해주세요~~꾸벅.
1. 좋은
'08.11.17 10:54 AM (203.233.xxx.130)어린이집 기준이 애매한데..
일단 구립은 추첨 끝났어요. 평균10대1이상이였어요 파크리오랑 리센츠에 들어왔는데..
둘다 추첨 대단했어요. 그리고 거긴 영어도 주 일회이상 원어민 영어샘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파크리오도 이번달에 시작해서 아직 영어는 시작전인데 거긴 원어민 영어샘3회 한국영어샘2회 정도 할 계획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외는 다들 영유를 보내는 추세라서 왠만한 영어유치원은 다 있어요. slp 폴리등등 다 셔틀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어요2. 자리가 없어요
'08.11.17 11:10 AM (118.223.xxx.177)잠실 재건축 입주로 어린이집 자리가 없어요.
저도 잠실 재건축 아파트 입주했는데 구립 어린이집 떨어지고 민간 어린이집 알아봤는데 마땅한 데도 없고 괜찮은데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재건축 입주하는 세대는 엄청난데 그만큼 어린이집, 유치원이 수요를 못받쳐주는거 같아요.
특히 직장맘이시라면 더 보내실데 없을거예요.
차량운행 같은건 8시반이나 9시 이후부터 하구요.(직장맘이 이시간에 보낼순 없잖아요)
저도 직장 다니는데 보낼만한데가 없더라구요.3. ,,
'08.11.17 11:59 AM (118.223.xxx.28)정말 걱정이네요
저도 아직 6살 7살 아이 데리고 있어요 ㅠㅠ
어디 보내야할지 난감합니다
영유는 사실 좀 부담이구요
이 동네 사람들 왜그리 다 잘살죠?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옷이 다 메이커네요 ㅠㅠ4. 저도
'08.11.17 1:24 PM (118.223.xxx.177)허걱했다죠.
다들 잘사는거 같아요.
강남에 사는 부모님들이 자식들 주려고 잠실 재건축아파트 구입했다가 자식들이 들어와 사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놀이학교나 영어유치원 보내는 사람들 많더라구요.(셔틀이 많이 돌아요)
또 다른 동네는 여러 아파트들이 섞이는데 여긴 아파트 단지가 워낙에 대단지니 초등학교만 해도 잠실은 1,2,3,4단지 각각 같은 단지 아이들만 모여서 다니니까요. 못사는 집이 없는거 같아요.
이동네 살면서 메이커 안입히는(아니 못입히는) 1인이예요.5. 원글..
'08.11.17 1:44 PM (152.99.xxx.133)이런 ..제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네요^^
여기 지방은 영유도 55만원정도면 가는데. 서울은 많이 비싼가요?
놀이학교는 또 뭐죠 ㅠㅠ 무식한 엄마네요. 그런데도 다 저녁까지 돌봐주나요?6. 잘 모르지만
'08.11.17 1:54 PM (118.223.xxx.177)잠실 일반유치원이 젤 싼데가 50만원은 하는거 같구요.(물론 반일반입니다. 종일반은 추가)
놀이학교나 영어유치원은 저녁까지 안돌봐줘요.
잠실이 맞벌이가 영유아기 아이들 키우기엔 아주 안좋은데더군요.
저희 아이 유치원 보니까 종일반의 경우 할머니가 근처에 사시면서 돌봐주시거나 입주도우미들이 같이 사는 경우도 꽤 되는거 같아요.7. ..
'08.11.17 1:56 PM (203.233.xxx.130)일반유치원이 그 정도 가격이고 영유는 다 그 이상으로 알고 있어요.. 55만원에는 영유는 본적이 없어요..ㅜㅜ
8. 원글..
'08.11.17 2:22 PM (152.99.xxx.133)ㅠㅠㅠ 그럼 영유는 배액마넌정도??@@
게다가 종일 봐주지도 않고??
서울분을 어떻게 사시나요...이사가지 말까봐 ㅠㅠ
동네 가정집 어린이집도 그렇게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