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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절망하나요
이민가고 싶다고
힘들다고
외롭다는 분들 많았습니다.
그때도 서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힘내자고
질기게 가자고
그렇게 다독이며
고비마다 정말 놀라운 힘을 보이면서 여기까지 왔쟎아요.
당장에 어떤 대안은 없어요
모든 문제는 대안을 마련하고 돌발적으로 생기는게 아니니까요
시행착오와 갈등과 실망을 겪으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간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이 생기고
우리마음속에 진정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연대하고 위로하고
지금도 계속 자가분열하며 우리끼리 놀라운 결과는 보이며 진화 하쟎아요
힘내고 버티고 질기게 그리고 멀리 보면서
지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누구말대로 이제 100일인걸요
1. 절망
'08.7.31 3:25 AM (61.109.xxx.130)쌈싸먹어라 그래요 ㅎㅎ
누가 절망하나요?
주후보님은 전투에 졋지만 전쟁은 지지 않았습니다.
17개 지역을 당당히 이겻습니다.
진곳은 7곳입니다.2. 숙제는 내운면
'08.7.31 3:26 AM (221.147.xxx.15)ㅋㅋ 님홧팅이네요.
저 오늘 제가 가는 게시판 마다 다들 어찌나 탄식들을 하던지.
82도 많이 보이네요..
님 댓글 보니 저도 힘이 두배가 되네요3. 마포새댁
'08.7.31 3:29 AM (118.33.xxx.229)개표의혹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77...
4. 우리에겐
'08.7.31 3:31 AM (61.109.xxx.130)민주노총도 있고 곧 크게 일어날 불교계도
있습니다.
충분히 힘낼만 하죠?
ㅎㅎ5. 지치는
'08.7.31 3:34 AM (118.34.xxx.147)건 어쩔 수 없는 일이더라도 지역별로 나누고, 경제력으로 나누고 이러니저러니 탓하는 일만은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크고 작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무책임해서, 무식해서, 게을러서, 가난해서, 무관심해서...
더 당해봐야한다는 말, 저도 이젠 삼가야겠다 결심합니다.
열심히 움직이는 사람들은 절대 그런 말 안 하더라구요. 반성합니다.6. .
'08.7.31 3:49 AM (125.186.xxx.173)저는 이번 기회에 성급하게 청와대 처들어가자, 저항이라며 폭력을 합리화하는 일, 대책위 욕하며 대책없이 분열하는 것들 없어졌음 좋겠어요. 훨씬 길고 질기게 그리고 섬세하게(?)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한나라당과운명을 같이할 고정지지자들이 후하게 30%라면 나머지는 70%잖아요. 70%에게 자세히 친절하게 설명하게 하나가 되면 좋겟어요
7. 자 한번~
'08.7.31 4:15 AM (59.10.xxx.235)허허허~~그리고~~~~~
8. 님들
'08.7.31 7:25 AM (218.237.xxx.19)힘들 냅시다. 저는 더 후끈 달아오르네요. 쓰레기들 척결해야죠~~
9. 민경이
'08.7.31 8:35 AM (59.4.xxx.234)http://www.nec.go.kr:7070/edextern/Tgm/tgm02_01.jsp?E=0&C3=-1&C4=1100&C0=-1
주경복 후보가 이긴 선거구 갯수를 세어
보면 주후보가 이겼는데 ... ㅠㅠ10. 민사관
'08.7.31 9:01 AM (122.32.xxx.81)백성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
백성을 이용해 먹는 나라..
그 고통 소리에 귀막고 등돌리는 나라..
..원통하고 분할 것이다.
허나.. 절망 하지 말거라.
절망은 백성을 병들게 할 뿐이다.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버텨라.
-인기없는 드라마지만, 최강칠우 10부에서 사관 민승국이 당시 패권국 청에 공녀로 끌려가는 사람들에게 하는 대사입니다. 외세에 휘둘리며, 분노하는 국민의사를 무시하는 권력자의 횡포가 지금과 다르지 않지요.
하지만, 이 정권의 기만술, 협박술, 폭력, 등에 많은 사람들이 황당하고 지치겠지만, 우리의 힘을 자각하고 뭉친다면, 이 정권의 모든 술책은 한낱 허상에 지나지 않겠는지요?11. 이명박도
'08.7.31 9:10 AM (122.32.xxx.81)지칩니다. 전두환에 이은 노태우도 지쳐서 결국 대통령 선거를 직접 선거로 바꾸었습니다. 힘냅시다.
12. 주경복
'08.7.31 9:21 AM (218.157.xxx.126)다음 선거앤 꼭 이기리라 그레서 우리손자들 밝은 매레를 열어주기를 인성교육이 죽으면 끝입니다
13. 다몬
'08.7.31 6:07 PM (59.187.xxx.114)힘낼래요 ^*^
분해서 새벽에 잠이안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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