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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YTN노조위원장 사퇴 했답니다,반가운 소식이네요!!

반가운 소식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8-07-31 03:10:09


박경석 노조위원장 사퇴하고

노조원들은 계속 구본홍 출근저지 투쟁 한답니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네요.

[속보] 민주노총 사수투쟁…'올테면와라!

[46신/7월31일/00:25] "촛불투쟁 이어진다"

7월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정택후보가 2만여표 차이로 주경택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하지만 25개 지역구 중 17개 지역구에서 주경복 후보가 이겼고, 소위 부자동네라는 서초, 강남, 송파 등을 포함한 8개 선거구에서 공정택 후보가 승리해 이번 선거 결과는 촛불투쟁 저변이 대거 확산됐음을 반증한다는 분석이다.

또, 선거 결과에 대해 "한나라당 공정택 후보는 서울시교육감이 아니라 강남교육감으로 전락했다, 또 다른 탄핵감이 탄생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저조한 투표율과 선거 무관심층 확대는 한나라당 압승이 아닌 엎치락뒤치락식 접전이 반복됐는데, 이는 한나라당과 이명박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을 말하는 것이란 진단이다. 주경복 후보가 전투에서 패배했지만 전쟁에서 패한 것은 아니라는 일각의 소리가 힘을 얻는 것도 사실이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산하 YTN지부, 박경석 노조위원장과 구본홍 신임사장 사이의 물밑협상은 결국 이날 대의원대회 결과 구본홍 사장 인정 찬반투표 자체가 부결됐다. 이에 따라 박 지부장은 자진사퇴하기로 결정했고,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투쟁 관련해 이 시각 현재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밤 12시 30분 현재 민주노총 앞마당에는 민주노총 사수투쟁을 벌이는 노동자, 시민들이 진을 치고 있다.

[45신/7월30일/21:00] 여성연맹, 민주노총 사수 촛불집회 벌여

흔히 최저임금 노동자라고 불리는 노동자들이 있다. 민주노총 산하 여성연맹 소속 조합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한 사업장에서 십년 이상을 일한 배테랑급 노동자들이지만 용역업체에 소속됐다는 이유만으로 늘 고용불안을 겪는다. 용역업체 계약이 갱신될 때마다 고용승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궂은 일을 도맡아하면서도 노동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동자들이 공권력 탄압에 직면한 민주노총과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도부를 지키자며 낮일을 마치자마자 민주노총으로 달려왔다.

IP : 61.109.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운 소식
    '08.7.31 3:10 AM (61.109.xxx.130)

    http://www.nodong.org/nodong/?pcode=C00&serial=4005

  • 2. 홍홍
    '08.7.31 3:11 AM (121.131.xxx.29)

    박수박수~~

  • 3. vina
    '08.7.31 3:26 AM (218.235.xxx.89)

    와~~~
    좋은 소식!!ㅎㅎ
    아고라로 펌질 좀 해갈게요~~
    기운 내서 아자아자!!

  • 4. ..
    '08.7.31 9:08 AM (219.255.xxx.59)

    기운냅시다
    우리가 실망해서 포기하는것은 저쪽이 바라는일입니다
    끝까지 합시다 질긴놈이 이기는겁니다

  • 5. 앗싸
    '08.7.31 9:43 AM (59.18.xxx.160)

    다행입니다. 뭔 꿍꿍이가 있어서 그런 음흉한 짓을 했는지.... ㅉㅉ
    노조원들의 눈물이 헛되이지 않기를...

  • 6. 간만에
    '08.7.31 12:35 PM (122.40.xxx.102)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제발 kbs도 그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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