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속아프다며 하루도 안빠지고 술먹고
매일 피곤하다며 새벽까지 텔레비젼에 빠져 살고
이렇게 더운 날씨에 민소매티에 긴티까지 입고서는
더워 죽는다고 난리인 남편
정말 하루도 아니고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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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 짜증나요
주부 조회수 : 499
작성일 : 2008-07-31 01:25:20
IP : 121.180.xxx.1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들 셋
'08.7.31 1:35 AM (124.54.xxx.190)ㅋㅋ어느집이나 큰 아들이 젤 문제에요. 담배피지, 술마시지, 게임중독에, 주식은 라면, 간식은 치킨, 음료수는 콜라만, 입만 열면 금칙어에, 신경질에, 생전 책 한 권 읽는 꼴을 못봤고 ....모범생인 우리 둘째 아들, 큰형의 불량끼가 불만스럽지만 나이차이가 30년이니 대놓고 말은 못하고 엄마한테만 큰 형 흉을 봅니다. "난 크면 절대 술담배 안할 거야. 대체 탄산음료는 왜 마시는지 몰라" 하면서 책에 파묻히는 우리 둘째, 아가야 엄마는 네 덕에 산단다.
2. ㅋㅋㅋ
'08.7.31 10:17 AM (222.109.xxx.189)아들셋님과 똑같네요...이 더운날 열받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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