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저희 친정부모님이 가셔야하는건가요?

조부상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08-07-25 21:46:49
시어머니 아버지(시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가신다고 하시는데..

여기는 서울이구요....상당하신 곳은 대전 논산 근처거든요..

하루 일을 빼시고 가셔야하는 상황인데요..

가시는게 맞는건가요?

가셔서 안되는건 아니지만....아니가셔도 되는곳인데..괜히 가시면 뻘쭘하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가시는게 맞는거면....편하게 가시면 되는데..

가는게 맞는거지요?

안가신다면.....부조금을 내야하는건지....내면 얼마정도를 내야하는건지..좀 알려주세요
IP : 211.214.xxx.1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시면
    '08.7.25 9:50 PM (121.134.xxx.167)

    좋을 것 같은데요...

  • 2. ...
    '08.7.25 9:52 PM (221.140.xxx.156)

    가시면 시어머니가 고마워 하겠지만, 의무사항은 아닌 거 같은데요.

    저희 외할머니 얼마 전에 돌아가셨을 때에도 시댁 어른들 들으시고는 그러냐?
    이걸로 끝이던걸요...

  • 3. 인천한라봉
    '08.7.25 9:57 PM (219.254.xxx.89)

    안가도 될꺼같아요.. 조의금도 안내도 될듯..
    저희도 며칠전에 그랬는데, 아이 맡기러 시댁에 들렀다갔는데도..
    시부모님이 아무말씀 안하셨음..
    물론 아무것도 없었구요..

  • 4. Eco
    '08.7.25 9:57 PM (121.174.xxx.26)

    안 가시고, 조의금 안 내셔도 됩니다.

  • 5. 그럼
    '08.7.25 10:08 PM (61.98.xxx.16)

    저도 좀 여쭐게요.
    그럼 외조부님말고 시조부님 상에는 친정 식구들이
    참석해야 하나요?
    외가던 친가던 조부모님 상을 당하면 친정쪽 부모님이
    오시는게 예의인지 아닌지 ...
    시부모님도 아니고 조부모님 상은 어려운거 같아요.

  • 6. i.s.
    '08.7.25 10:09 PM (116.46.xxx.62)

    친정아버님이 가신다고 하셨으면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돈어르신이 작고하셨는데 굳이 가지 말아야 할 법도가 있는것이 아니면 오히려 가는것이 예의 아닐까 해요
    제 주변에 챙기시는 어르신들은 항상 챙기시고 왕래없으신 분들은 계속 그러신데 와주시는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 7. 눈팅
    '08.7.25 10:16 PM (124.5.xxx.252)

    가실 시간이나 형편이 되시면 가셔도 되겠지만
    굳이 의무 사항으로 부담감을 가지고 가시지는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내키지가 않으시면 안가셔도 상관없습니다.
    직접 사돈 어른이 돌아가셨다면 모를까
    한다리 건너인 사돈의 존비속까지 챙기지는 않습니다.

  • 8. ..
    '08.7.25 10:18 PM (211.179.xxx.24)

    당연히 가시는겁니다.
    젊은분들은 그런데까지? 하시나 본데요,
    사십대 제 정서로는 사돈의 친부모상인데 어찌 안간다는 생각을 하십니까?
    전 그게 더 이상하네요.

  • 9. ..님
    '08.7.25 10:22 PM (221.140.xxx.156)

    젊어서 그런데까지?가 아니어요...

    저희 시부모님은 70대라도 사돈의 친부모상에 안 오셨거든요...

  • 10. ...
    '08.7.25 10:30 PM (125.187.xxx.90)

    원글님 글로봐서는 친정아버지께서 직접 가시겠다는 거같은데...
    안될건 없을거같네요..
    오히려 챙겨줘서..사돈이 고마워할거같아요..

  • 11. 나름..
    '08.7.25 10:32 PM (203.244.xxx.67)

    친척관계 아닌가요? 사돈이긴 하지만..
    당연히 가셔야죠...

  • 12. 눈팅
    '08.7.25 10:32 PM (124.5.xxx.252)

    ..님 나도 40대인데요
    사돈끼리 아주 친하고 허물없는 사이라면 사돈의 할아버지에 할아버지까지 챙기겠지만
    형식적인 사돈, 왕래가 거의 없는 사돈 사이라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오고 가는것 못봤습니다.
    글쓴분 말처럼 오히려 뻘쭘해 질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사위를 통해서 자식을 통해서 조의금과 위로의 말을 전하는게 좋습니다.
    암튼 안갔다고 욕먹거나 손가락질 당하지는 않아요.

  • 13. 순이엄마.
    '08.7.25 10:35 PM (218.149.xxx.184)

    저희는 오셨어요. 언니네 시부모님께서 .. 그랬더니 우리부모님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참 격이 있으신분갔다고....

  • 14. 딸기가좋아
    '08.7.25 10:36 PM (121.165.xxx.105)

    친정아버지께서 가시겠다고 하신다면..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희도 저희신랑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정부모님이 외국에 계셔서 직접 가지는
    못하셨지만, 조의금은 보내셨어요..

    저말고 이모님들 며느리들 친정에서도 보내는것같고...
    사돈의 부모님, 사위에게 외할아버지라면.. 가까운 사이 아닌가요...

  • 15. 이층버스
    '08.7.25 10:47 PM (211.51.xxx.140)

    일을 빼고 가실 상황이라면
    더구나 지역도 다르다면
    근조 꽃바구니로 대신하는 것은 어떨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름 누구누구...
    이렇게 적어달라해서 배달시키시면 얌전하고 보기 좋을 것 같아요.

  • 16. ...
    '08.7.25 10:50 PM (58.73.xxx.95)

    윗분들 말씀대로 의무사항이라거나
    안간다고 욕먹는 그런 사항은 아닌거 같아요

    명절이면 온갖 시짜붙은 친척들 인사다니게 하고
    온동네 사람에까지 다 오지랖넓은 울 시모...
    울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아~~~무 반응 없던데요? -_-;;

  • 17. .
    '08.7.25 11:02 PM (122.32.xxx.149)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가셔서 나쁠건 없을거 같아요.
    조사일수록 누군가 와주는거 더 고맙게 생각하더라구요.

  • 18. ..
    '08.7.26 4:40 PM (121.132.xxx.166)

    안가신분들이 의외로 많네요..저희는 저희 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저희 친정부모님 ,그리고 우리 형제들 다들 다녀갔거든요.게다가 동서네도 그렇구요..전 당연히 가야하는줄 알았는데..

  • 19. 흠..
    '08.7.26 9:44 PM (118.32.xxx.169)

    사돈과 사이가 좋은편이고 아주 큰 무리가 아니면 가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뻘쭘할 일 없어요..
    저 30대초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370 사마귀 3 궁금이 2008/07/25 303
219369 옥수수 수염... 3 뿌듯~~~ 2008/07/25 445
219368 난 투표안할걸세 13 하바넬라 2008/07/25 646
219367 님들의 발바닥은 어떠신가요?? 18 아기엄마 2008/07/25 1,580
219366 어린이집에서 모기 엄청 물렸는데, 이렇게 대처해도 될런지? 3 속상 2008/07/25 420
219365 울 동네에서 들리는 처절한 개의 비명소리..ㅠㅠ 7 동물학대 2008/07/25 716
219364 공## 물러가라..고 꽥 소리질렀는데 기분이 짱입니다 14 gazett.. 2008/07/25 636
219363 쟈스민님 한우공구에서 고기를 샀는데...뭘해먹으면 좋을까요? 2 어쩌나 2008/07/25 597
219362 내년에 선거있대요.. 27 흔들리지 않.. 2008/07/25 1,036
219361 서울시교육감친여보수후보인 공정택이 전교조비방문자메세지발송으로 말썽이라네요 6 기린 2008/07/25 293
219360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경복교수 전교조건에 관하여 12 김아리 2008/07/25 493
219359 시댁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저희 친정부모님이 가셔야하는건가요? 19 조부상 2008/07/25 1,483
219358 절박소... 2 Eco 2008/07/25 239
219357 [화제] ‘강만수 킬러’ 박영선 “도대체 아는 게 뭐냐?” 9 어쩌다이런일.. 2008/07/25 952
219356 데미스루소스...rain & tears 좋아하세요? 20 비가 그쳤어.. 2008/07/25 535
219355 조선일보 구독신청입니다. 41 눈뜰때..... 2008/07/25 906
219354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9 Future.. 2008/07/25 531
219353 두돌아이 데리고 물놀이 갈만한곳,,, 2 아가맘 2008/07/25 413
219352 결국 백골단’ 사실상 부활 5 전쟁하자는거.. 2008/07/25 314
219351 애완견데리고휴가갈수있을까요? 12 풍선맘 2008/07/25 559
219350 맛있게 삶으려면 3 옥수수 2008/07/25 646
219349 과자나라 엘리스전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서울구경 2008/07/25 523
219348 누룽국에 얽힌 추억과 그리운 할머니... 2 추억하나 2008/07/25 269
219347 센스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11 비오는금요일.. 2008/07/25 1,537
219346 자녀들 다중지능 검사하신분(지문스캔)계신가요? 10 고민맘 2008/07/25 881
219345 현역의경 "진압하다 헬멧 속에서 울기도 했다" 8 의경양심고백.. 2008/07/25 778
219344 키친토크 푸짐하네요 2 ㅎㅎ 2008/07/25 773
219343 저 어떻게 하죠? 꼭 답좀 주세요 10 밤마다 2008/07/25 1,079
219342 큰일났어요! 아이가 머리를... 9 놀란 엄마 2008/07/25 1,101
219341 자유부인이예요 10 3박4일 2008/07/25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