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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데리고휴가갈수있을까요?

풍선맘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8-07-25 21:05:38
3살 요크셔를 키우고있는데요
이번휴가때 텐트랑 가지고 야영을 할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혹 데려가서 낑낑 거리거나 짖거나 다른사람에게 피해나 주지않을지걱정입니다
데리고 외출하면 차안에서 가만못있고 계속 낑낑거리는아이입니다
근데작년에는  동물병원에 먙겼더니2박3일 다녀왔는데 엄청스트레스를 받았나봅니다
그래서 올해는 데려가볼까 하는데 걱정이네요
혹 애견데려갈수 있는 펜션 아시는데 있으심 알려주시구요
IP : 121.132.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빵
    '08.7.25 9:08 PM (61.73.xxx.16)

    얼마전 동일한 질문이 있었어요.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0&sn=off&...

  • 2. 저도
    '08.7.25 9:12 PM (116.36.xxx.163)

    애견맘인데요
    인터넷으로 강아지대리고 갈수있는팬션을 찾아보시면 있어요
    그리고 제목에 강아지 싫으신분은 보지말라고 쓰셨으면 합니다
    지난번에 다른분도 원글님처럼 문의하셨는데...
    강아지데리고 가지말라고 애견맘들이 듣기 거북할정도의 댓글들이 올라와서
    저 마음 많이 상했었어요 ㅠㅠ
    우리애견인들이 이런글 조심해서 올렷음해요

  • 3. 양평댁
    '08.7.25 9:16 PM (59.9.xxx.124)

    휴가철에 맞춰서 버리는 인간들도 있던데 원글님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나중에 후기도 올려주세요^^;;;

  • 4. 마클에서 퍼옴
    '08.7.25 9:52 PM (119.70.xxx.56)

    데려가서 고생하지 마시고 여기다 맡겨두고가서 즐겁게 놀다오세요
    퍼왔어요

    *****************************************

    아래 두 곳, 강력추천합니다.

    *

    애견위탁 양평 풀하우스: 010-6833-8893

    다음에서 <애견위탁 양평풀하우스>. 라고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수제간식(강아지용) 및 가정 애견 위탁
    의정부 러브몽하우스: 031-840-6396



    아이들 위탁 문제로 많이 힘들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알기로는(다른 위탁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합니다만. 그리고 다 알지는 사실 못하고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는. 사실 꽤 많이 알아보았습니다만) 양평풀하우스가 대한민국에서는 아이들 제일 잘돌본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너무 잘 돌보셔서 제가 애견위탁 하시라고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유기견 아이들 임시보호도 많이 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아이들에 대해 고운 마음의 결을 가지신 분입니다.

    환경도 매우 깨끗, 마당과 실내가 트여져 있어 좋고 아이들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이분만큼 하시는 분도 드무실겁니다.


    의정부 러브몽하우스도 두 젊은 분들이 하시는데.

    정직하고 부지런하고 좋은 분들입니다.

    환경 역시 실내와 마당으로 이어짐. 이 집에 있으면 수제간식 공짜로 냠냠. 자주.

    그러나 집은 양평풀하우스가 훨씬 좋습니다. 러브몽하우스는 부담없이 수수. 마음에 드실겁니다.

    작고 아담한 동화속의 백설공주 집처럼의. 러브몽맘님이 부지런하고 아기자기 솜씨좋아.

    아주 정직한 분들입니다.

  • 5. 제발 부탁...
    '08.7.25 9:56 PM (211.51.xxx.140)

    저 강아지 싫어하지 않구요.
    저희 아이들 외출해서 강아지 만나면 살살 놀아주는 거 좋은 맘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님께서 상식을 가지신 분이라고 믿고 부탁드리자면
    계곡물에 애견 수영시키지 말아주세요.
    애견 관련된 카페나 블로그 드나드신다면 다른 분들께도 부탁해주시구요.
    작년에 경험이 있어서요.

  • 6. 딸기가좋아
    '08.7.25 10:41 PM (121.165.xxx.105)

    저도 강아지 좋아하지만...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안데려가심이 낫지 않을까요..

    저도 어릴적에 저희 앞집이 꽤 큰개였는데.. 풀어놓고 키우는 집이었어요..
    이 개가 저를 얕잡아봤는지.. 저만 지나가면, 짖고 쫓아오고..
    걸어서 5분걸리는 전철역까지, 또 저희집 현관을 지나서 집안까지
    쫓아온적 있거든요...
    그뒤로 정말 저~~~~기 앞에 쪼그만 강아지만 있어도...
    저 정말 딱 얼음~!이 되면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지금은 그 뒤로 집에서 강아지를 키워서 울집 강아지들은 이쁘고, 안무섭지만..
    지금도 저멀리 모르는 강아지들은 경계하게 되요...
    얼음~! 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그래요..

    좋아하지않는걸 넘어서서,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즐겁게 온 휴가가 넘 싫어질것이고..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가신 분들 역시.. 눈치보이고,
    그사람들이 불쾌해하는 것에 또 불쾌감을 느끼게 되겠지요...

    위의 분 말씀처럼, 나에겐 애견이고, 반려동물이어도...
    아닌 사람들에게까지 강요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 7. 업체
    '08.7.26 4:38 AM (203.90.xxx.202)

    내규상 데려가 괜찮은 곳이면 데려가면 되지요. 3~4킬로 하는 애견 보고 무섭다
    하는 사람보면, 솔직히 you가 더 무섭지요.

  • 8. 꼴불견
    '08.7.26 7:20 AM (122.202.xxx.185)

    어제 제주도 와서 계곡으로 피서를 갓는데 몰상식한 아줌씨가 개를디리고 계곡물로 들어오는거야요 정말 화가나서 아줌씨 아이들 노는곳에 개를 대리고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오히려 화를 여기가 당신이 전세넷냐고 참 기가막혀서 부탁입니다 애완견 데리고 피서지 가지 말기요

  • 9. 가족같은
    '08.7.26 12:27 PM (61.84.xxx.175)

    강쥐를 ,,같이가야죠 ,,

  • 10. ...
    '08.7.26 2:30 PM (125.57.xxx.5)

    데리고 가시고 좀 조심하시면 괜찮아요.
    개중에 나이드신 분들은 강쥐들이 걸어만 다녀도 왜 이런데 데리고 오냐 하시는 분들고 계신데요. 어쩔수 없죠. 전 그냥 무시합니다.

  • 11. ..
    '08.7.26 3:57 PM (61.78.xxx.47)

    업체님.. 우리 언니는 3~4키로하는 강아지 무서워 합니다.. 어려서 심하게 물리고 부터는 아무리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 합니다.. 100그람도 안나가는 바퀴벌레도 무섭잖아요..

    다 나름 자신의 기준이 있는 겁니다..

  • 12. 대*콘도
    '08.7.26 4:09 PM (58.28.xxx.36)

    전에 신랑이랑 데리고 같이 갔다왔는데 전 너무 좋았어요. 저는 강쥐 넘 좋아해서... 오히려 강아지 있어서 더 많이 웃고... 그랬던 것같네요. 근데 항상 차에서 안고있어야하고 비오면 우산쓰랴 강아지 안으랴 힘들고... 대소변역시 집바뀌면 아무대나.... 아무튼 여러가지 힘든점만 생각하면 끝이 없지만 이 모든것이 저에게는 아무 문제될게 없어서... ^^ 사람들도 다 귀여워하고 좋아했지 싫어하는 사람 없었어요. 아! 단 식사할때는 좀... 차에다가 두어야해서 불쌍했지만.....
    사람마다 다르죠 뭐. 참! 장소에 따라 좌우되는 것도 많은 것같아요. 제가 갔던곳은 좋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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