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님들의 발바닥은 어떠신가요??

아기엄마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08-07-25 22:15:35
아...울애기 발을 만져보면서..
나도 이렇게 말랑말랑 보들보들 이럴때가 있었을까....
싶어요..

새끼발가락 밑부분과 발뒤꿈치의 두꺼운 각질들..ㅜ.ㅜ
손으로 잡아 떼기도 하고 손톱깍기로 도려내기도 하고..

새끼발가락 밑부분 각질은 발가락위까지 영역을 확장하셔서리..
발가락 사이까지 꺼칠꺼칠...

우띵..ㅜ.ㅜ

이거 과체중때문일까요??늙어그런걸까요??

아...보들보들한 발로..

나 다시 돌아갈래~~~~~~~~~~~~~~~ㅜ.ㅜ
IP : 58.227.xxx.1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7.25 10:17 PM (219.254.xxx.89)

    저도 굳은살 장난 아니에요. 게다가 티눈까지..
    진짜 아이 발 만지면 너무 부럽죠.. 근데 그렇게 뽀송한 발이 걸음걸이나 세월의 힘에 못난이로 바뀌는걸 생각함.. 안어울리게 센티해져서 눈물이나요..푸힛..

  • 2. ...
    '08.7.25 10:18 PM (222.109.xxx.51)

    논바닥 같아요... 발이라 더 관리가 안되구요...

  • 3. .
    '08.7.25 10:20 PM (203.90.xxx.202)

    전체적 건강상태가 반영되는것 같아요. 몸의 최말단이다보니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제일 먼저 영향을 받는 것 같구요.

    영양섭취 균형있게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하다보면 좋아지네요. 늙어도 오히려 좋아질 수
    있어요.ㅎ

  • 4. 000
    '08.7.25 10:22 PM (125.187.xxx.175)

    엄머..!!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남편이 제 발을 만져보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굳은살 왜 이렇게 많냐구..
    제가 애 키우느라고 동동거려서 그렇다구 했는데 말도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전 진짜 그런것 같아요?
    아기 낳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흑흑
    저두 새끼발가락 아래랑.. 엄지발가락.. 그리구 뒤꿈치두...
    발관리 받구 싶어요....

  • 5. 000
    '08.7.25 10:23 PM (125.187.xxx.175)

    아기 두돌도 안됐답니다.. ㅠ.ㅠ 제 발은 영영 이대로 이렇게 끝나는 걸까요..~~~

  • 6. 더운 물에
    '08.7.25 10:27 PM (119.196.xxx.100)

    발을 한참 담가 놓으면 각질이 허옇게 떠요.
    그걸 카타칼로 깍으면 각질이 없어집니다.

  • 7. 그거
    '08.7.25 10:30 PM (125.182.xxx.16)

    억지로 뜯어내거나 손톱깎기 같은 거로 잘라내면 안되요. 물에 불려서
    저절로 떨어지는 것만 정리하고
    목욕하고 핸드크림이나 얼굴바르고 손바닥에 남은 크림이나
    뭐든간에 쓱쓱 발라주세요. 한참 지나면 샌들 신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가 된답니다.

  • 8. 흑...
    '08.7.25 10:32 PM (219.251.xxx.210)

    저도 임신전까지는 굳은살은 커녕 각질하나 안보이는 보들보들한 발이였습니다..
    그러나... 애 낳고 발이 건조해지더니... 지금은 거의 가죽을 한 번씩 뜯어내는 정도가...
    남편분들...
    이거 하나는 꼭 알아주셨음 합니다..
    당신들의 분신을 낳기 위해서는 여자 몸속의 모든 영양분이 다 빠져나가 껍데기만 남는다는 것을..
    애낳고 체질도 바꼈어요..
    그나마 제 남편은 그 모든 걸 맘 아파하며 다 보듬고 아껴주니 망정이지...

  • 9. 피봐요
    '08.7.25 10:36 PM (124.80.xxx.177)

    커터칼로 하다간.. 눈썹정리칼이 베이지도 않고 좋아요--;

  • 10. 하바넬라
    '08.7.25 10:52 PM (218.50.xxx.39)

    전 하두 심해서 발바닥 각질 관리기 살까말까 고민 중입니다

  • 11. ..
    '08.7.25 11:17 PM (220.123.xxx.68)

    죄송한데 커터칼..완전 엽기;;

  • 12. 샤워후
    '08.7.25 11:18 PM (116.43.xxx.6)

    혹은 씻은 후 발에 남은 비눗기를 제대로 안 씻어내면
    각질을 만들거나 아주 심하게 한답니다..
    첫째 출산후에 잠시 각질때문에 신경쓰다가 알게 된 상식이라
    그 뒤로 쭉 씻을때마다 신경을 쓰니까 각질은 없어요..
    늙어서 그냥 굵은 주름이 몇가닥씩 있을뿐이죠..

  • 13. 000
    '08.7.25 11:24 PM (125.187.xxx.175)

    각질말구 굳은살은 어떻게 없애죠... ㅠ.ㅠ 전 각질은 없어서.. 로션을 거의 매일 바르거든요..
    발맛사지 해주는데 가면 없애줄라나...

  • 14. 물에
    '08.7.25 11:34 PM (218.153.xxx.129)

    불리는 방법보다는
    물에 젖지 않은 상태에서
    발 굳은살 관리하는 기구(손톱 깍은 후 매끄럽게 갈아주는 것 비슷)로
    굳은살을 갈아내고 씻은 후
    굳은살 전용 크림을 바르는 게 효과가 있었어요.

  • 15. 솔아
    '08.7.26 6:59 AM (118.218.xxx.76)

    각질 때문에 많이 고생하시는 군요. 남녀 불문하고 ..
    저는 신발을 고를 때 바닥이 유연한 것을 고릅니다. 탄력이 없는 슬리퍼나 구두를 신으면 한달고 안돼 각질이 생기지만, 부드러운 신발을 신으면 발도 부드러워 집니다.
    그런 고로 각질은 자연스레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신발 때문이라는 것이죠. 신발을 바꿔보세요. 발바닥이 닿는 부분이 부드러운 것으로... 또한 걸을 때도 뒤꿈치보다는 앞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도록 하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성들은 신발 바닥에 쿠션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더한 것입니다.

  • 16. 발사랑
    '08.7.26 8:28 AM (124.5.xxx.125)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있기때문에 노폐물이 쌍이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각질이 생기게
    됩니다 늘 구두 속에 있는 발은 자극을 받기가 어렵죠 발은 참힘들어요 체중을 발이 다 감당하니까요 발 많이 만져 주세요 검색창에 발관리 치면 수지침은 우리몸이 손바닥에 있는것처럼
    발바닥에 우리의 모든 장기가 다 있어요 용천혈은 제2의 심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각질은 꼭 제거 해주셔야하는데요 불려서 제거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지나치게 제거가 되어 고생합니다 발은 굉장히 예민해요 신발에 모래 한알만 잇어도 불편함을 금방 느끼죠
    발 씻은고 물기를 제거한후 카로 하지 마시고 시중에 나와있는 사포로 자주 갈아내어 주세요
    발크림도 좋치만 쓰다남은 로션 괜찮아요 만져주시고 지압용 슬리퍼도 많이 도움됩니다
    부드러워지고 좋아집니다

  • 17. 로션사용
    '08.7.26 9:34 AM (64.59.xxx.87)

    저는 40중반까지 발바닥이 너무 딱딱해서 스타킹종류는 신지도 못했지요.
    그런데 피부가 건조해서 몸에 로션을 바르면서 발바닥도 열심히 발라주었더니 6개월쯤 지나니 보드러워졌네요.
    지금은 발바닥 문지르는 것은 사용안합니다.
    그리고 운동화를 많이 신고 다닙니다.
    발이 자주 젖어 있으면 발이 꺼칠어져요.
    발도 얼굴처럼 자꾸 이뻐해주면 변할수 있다는 것을 50이 되어가는 무렵에 알았네요.

  • 18. 허걱!
    '08.7.26 4:42 PM (203.235.xxx.31)

    더운물에 님...

    더운 물에 ( 119.196.88.xxx , 2008-07-25 22:27:59 )

    발을 한참 담가 놓으면 각질이 허옇게 떠요.
    그걸 카타칼로 깍으면 각질이 없어집니다.


    이런 정보를 주시다니...

    절대 안됩니다. 각질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건강한 살점까지 떨어져요
    각질용 사포막대로 밀고(건조할 때) 깨끗이 씻은 후
    반질 연고 바르면 좋아집니다. 바를 때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373 YTN 공정택후보 돌발영상-아 웃겨서리.. 20 흔들리지 않.. 2008/07/25 759
219372 예스락 사용해보신분요(도둑땜에) 1 2008/07/25 1,271
219371 옳은 소리를 하면 좌파라고 하시는 분들께 17 구름 2008/07/25 749
219370 사마귀 3 궁금이 2008/07/25 303
219369 옥수수 수염... 3 뿌듯~~~ 2008/07/25 445
219368 난 투표안할걸세 13 하바넬라 2008/07/25 646
219367 님들의 발바닥은 어떠신가요?? 18 아기엄마 2008/07/25 1,580
219366 어린이집에서 모기 엄청 물렸는데, 이렇게 대처해도 될런지? 3 속상 2008/07/25 420
219365 울 동네에서 들리는 처절한 개의 비명소리..ㅠㅠ 7 동물학대 2008/07/25 716
219364 공## 물러가라..고 꽥 소리질렀는데 기분이 짱입니다 14 gazett.. 2008/07/25 636
219363 쟈스민님 한우공구에서 고기를 샀는데...뭘해먹으면 좋을까요? 2 어쩌나 2008/07/25 597
219362 내년에 선거있대요.. 27 흔들리지 않.. 2008/07/25 1,036
219361 서울시교육감친여보수후보인 공정택이 전교조비방문자메세지발송으로 말썽이라네요 6 기린 2008/07/25 293
219360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경복교수 전교조건에 관하여 12 김아리 2008/07/25 493
219359 시댁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저희 친정부모님이 가셔야하는건가요? 19 조부상 2008/07/25 1,482
219358 절박소... 2 Eco 2008/07/25 239
219357 [화제] ‘강만수 킬러’ 박영선 “도대체 아는 게 뭐냐?” 9 어쩌다이런일.. 2008/07/25 952
219356 데미스루소스...rain & tears 좋아하세요? 20 비가 그쳤어.. 2008/07/25 535
219355 조선일보 구독신청입니다. 41 눈뜰때..... 2008/07/25 906
219354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9 Future.. 2008/07/25 531
219353 두돌아이 데리고 물놀이 갈만한곳,,, 2 아가맘 2008/07/25 413
219352 결국 백골단’ 사실상 부활 5 전쟁하자는거.. 2008/07/25 314
219351 애완견데리고휴가갈수있을까요? 12 풍선맘 2008/07/25 559
219350 맛있게 삶으려면 3 옥수수 2008/07/25 646
219349 과자나라 엘리스전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서울구경 2008/07/25 523
219348 누룽국에 얽힌 추억과 그리운 할머니... 2 추억하나 2008/07/25 269
219347 센스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11 비오는금요일.. 2008/07/25 1,537
219346 자녀들 다중지능 검사하신분(지문스캔)계신가요? 10 고민맘 2008/07/25 881
219345 현역의경 "진압하다 헬멧 속에서 울기도 했다" 8 의경양심고백.. 2008/07/25 778
219344 키친토크 푸짐하네요 2 ㅎㅎ 2008/07/25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