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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에 대한 반론
나는 어제 밤과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어제 전,의경들이 앞과 뒤를 가리지 않고 광폭하게 국민을 짓밟았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요.....
국민은 일단 비무장, 비폭력 이였습니다. 50일이 넘도록 늘 비무장이고 비폭력으로 늘 피터지게 맞고 짓밟히고 도망치고 결과는 국민만 상처투성이로 남았습니다.
그런데도, 국민들은 전,의경이 죄가 없답니다. 왜...? 위에서 시켜서 하니까. 또 잠못자서 힘들어 한다고 걱정을 늘어지게 합니다. 혹은 김밥도 주고, 물도 주고, 덥다고 부채도 부쳐주고 합니다.
김밥 먹이고 물먹이고 시원하게 붙혀주고 힘내서 국민을 두둘켜 패고 짓밟으라고 하는 짓거리 입니까...?
전의경 들은 뒤에 이명박이 있고 어청수가 있고 아주 빽그라운드를 믿고 국민을 괄시하고 쉽게 생각하고 짓밟고 있어요....전의경들이 국민을 공격할때 우루루 사정없이 튀어나와 방망이로 두둘겨 패고 방패로 찍고 군화발로 걷어차고 광란을 부립니다....
이것도 그렇게 하라고 시킵니까..?
국민 두둘켜 패는 것은 아주 쉽지요 비무장이겠다 비폭력이나 외치는데 방패 휘두르고 몽둥이 휘둘르면서 앞과옆 있는데로 사정없이 달려 듭니다.....한두번 두둘켜 팬것도 아니고 매일 패니깐 이력이 났지요.....겁도 없이 막 날뛰지요..그러다 용감한 국민에게 잡혀도 상관없지요.......비폭력이라고 외쳐서 못때리게 하는 세력이 잇어요...
잡아놓키만 했는데도 ...쪼로록 달려와서 비폭력!! 비폭력!!! 때리지마!! 때리지마!! 라고 외치면서 달려옵니다...
대단합니다....때리지도 않았는데도 그럽니다...아주 폭도로 몰아요....때리지도 않는데 때리지 말라니....이거야 원 넌센스지....그러고 전,의경이 무슨죄가 있나고 하면서 잡아놓은 것을 질책하듯 합니다....이게 문제입니다.....
전,의경들은 국민을 매일 막 두둘겨 패고 하니 아예 국민을 삼천만에 호구로 알고 더 함부로 날뛰고 ...오히려 즈들끼리 오늘 몇놈 신나게 때렸다고 자랑한답니다.....알기나 아십니까....?
전,의경의 신에 아들이라도 된 답니까......?
재대로 알고 비폭력 외치세요.....
역사를 살펴봐도 비폭력으로 이룰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비폭력을 계속주장하시는 사람은 무책임하고 비겁하고 졸렬합니다. 정말 참석해서 제일 앞에서 싸워 본적 있나요...?
한참 뒤에서서 떠들고 노래하고 야유회 하듯하고 앞에서는 짓밟히고 피터지게 싸우는데 뒤에서 노래나 부르지는 않았나요..?
아니면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나요.....?
어제 수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여학생을 짓발고 몽둥이로 두둘겼습니다...
이게 사람이 할짓입니까.....비무장에 여학생일 뿐 아무런 공격능력도 없는 사람을 무자비하게 짓밟았어요....내가 당한일 아니니까....비폭력하자.....이런 나쁜XX
비폭력 말은 좋고 점잖아 보이지요.....어제 비폭력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다쳤어요.....
만약, 파이라도 들고 있었다면 절대로 이런일 일어나지 않았어요...함부로 침투하지 못하고 앞에서만 서로 휘두르고 견제하게 됩니다...그럼 뒤에 있는 여성을 보호할수가 있게 되고......무장하지 않으면 막 달려들어 뒤쪽까지 침탈하여 여성이 당합니다......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무장을 해야 합니다.......
무장하면 조중동에 이명박에 넘어간다는 사람들 ......이게 무슨소리요...겁쟁이요...? 그럼 왕녕에 6.10항쟁은 전두환이 무섭고 대골단이 무서워서 비폭력 했어야지요. 그때 대학생들이 쇠파이프 들고 화염병 날리고 했습니다..
국민들은 오랫동안 전,의경에게 피터지게 맞고 짋발혔어요...어떻케 할까요.....계속 짓밟혀야 시원합니까....
지금 맨 앞에서 싸우는 시민들의 가슴에는 비폭력이라고 소리친다면 초불시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하면 뭘하냐...얻어터질라고 하나...늘...해봐야...눈하나 꿈적하지 않는데,..라는 말을 한다는 것을 알길 바래요.
비폭력 외치는 사람은 이제 뿌락치로 보고 묻지도 않고 그냥 작살을 낼거라고 햇습니다.....절대로 비폭력 이라고 말하지 마세요...차라리 방어해요...!! 이런말 하세요...
비폭력 하려면 차라리 술먹고 놀러다니는게 좋습니다...괜히 두둘겨 많는 호구는 되기 싫으니까..
너무길어서 죄송합니다...
1. HeyDay
'08.6.29 1:07 PM (121.140.xxx.113)이렇게 정리하면 어떨까요?
우리는 폭력시위를 원하지 않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진압에는 방어를 원한다.
고로 시위대가 방어를 위해 행하는 물리력에 반대하지 않는다.2. 조용한세상
'08.6.29 1:12 PM (121.55.xxx.96)HeyDay 님 내가 왜이리 장황하게 썻냐면 아직도 멀 모르고 비폭력을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많아서 쓴겁니다....정신들 차려야지..이게 지금 장난인줄 아나봐요....어휴...열난다..
3. 저도비폭력
'08.6.29 1:12 PM (211.236.xxx.50)을 주장하지만,
내 눈앞에서 우리 시위대가 전경한테 두들겨 맞는꼴 보면
달려들어서 그자식을 다시는 손못대게 죽도록 패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폭력은 그넘들이 우리한테 비폭력적으로 대해줬을때에요
눈앞에서 내자식이 내형제가 맞고있는데,
비폭력만 외치며 구경하고 있을사람이 있나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해요4. .
'08.6.29 1:14 PM (221.147.xxx.52)뭘 모르고 비폭력을 외치지 않습니다.
수정해 주세요.5. HeyDay
'08.6.29 1:14 PM (121.140.xxx.113)82쿡에서 의견을 수합해 봅시다.
일단 폭력시위 라고 지칭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부셔야 합니다.
우리는 방어시위를 지지한다라던지 그런 상징적 구호 없을까요?6. 조용한세상
'08.6.29 1:15 PM (121.55.xxx.96)저도님 패주고 싶어도 빈손으로 대항이나 할수 있어요...되지게 터지기나 하지요...만약 주먹으로 이겼다고 해도 금방 비폭력~~~~하고 쪼로록 달려오면 정말 분할겁니다....새벽에 여성 짓밟히는 거 옆에서 남자가 있어도 빈손이라 어찌하지못하고 안타갑고 죄송하다는 글까지 올라왓어요...정말 미안하다고.....그러나 비무장인데...어찌 해볼도리가 없지요...구할수가 없었다는 거지요..결국 작살나고 만거요....
7. HeyDay
'08.6.29 1:15 PM (121.140.xxx.113)비폭력이 아주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당하고 있을때 물리력은 어쩔 수 없잖아요.
우리 폭력시위를 조장하는 내용이 아니라
방어차원의 정당성을 얻을 만한 구호를 생각해봐요.8. 맞아요..
'08.6.29 1:15 PM (211.229.xxx.11)상대방이 비폭력이어야지만 그게 가능하지요..우리는 폭력이 아닌 방어입니다...
HeyDay님 의견에 찬성한표 입니다...현명한 해결책 이네요..^^9. 방어시위를
'08.6.29 1:18 PM (211.236.xxx.50)한다고 해도 ,
정부나 조중동이 ,
시위대가 이제 무기를 소지하고 폭력을 주도한다고 언론이나 민심을 유도할게 틀림없어요
누가 우리에게 솔로몬의 지혜를 줬으면 좋겠어요
자꾸 눈물난 나오네요10. 정당방위
'08.6.29 1:20 PM (211.44.xxx.187)정당방위 차원에서 일정 대응은 정당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데 맞고만 있을 수는 없지요.
정당방위는 폭력이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미친소 들여오는 거 반대하는 것도,
대운하 반대하는 것도,
의보 민영화에 반대하는 것도 모두 다
현재의 우리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과 건강,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후손의 안위,
대한민국 자체의 존속을 위해서 하는
정당방위 차원에서의 저항이라고 봅니다.
공멸의 죽음의 길로 가는데 그냥 둘 수 없는 거죠.
국민이 언제 맘대로 휘두를 힘을 달라 했나요.
오히려 국민은 그들에게 권한과 직위를 주지 않았나요. 그들이 주어진 권한과 직위를 남용하면 국민은 다시 돌려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니까요.11. 조용한세상
'08.6.29 1:22 PM (121.55.xxx.96)저위에 이상한 점 찍찌 마시고 별명이라도 쓰고 말해요....더 열받네......전경가족이면 전경가족이라고 떳떳히 밝혀요.....오늘 새벽에 전경 엄마 전경들에게 작살나게 맞아서 병원실려간거 알아요.....그 전경엄마는 시위에 참석도 안하고 인도에 서서 있었답니다.....아마도 국민들에게 전경이 잡히면 쪼로록 달려와서 비폭력!! 비폭력!! 때리지마!! 때리지마!! 요거 할려구 대기중에 잇었을 거라고 예측합니다...왜냐면 시위도 안하고 새벽 3시까지 인도에 왜 서있는지 모를일입니다.....아무튼 가슴을 차이고 짓밟히고 아무튼 엄청 다쳤답니다....누구라도 무장햇다면 구해주었겠지만...비무장이니 누구도 구해줄수 없었다는 겁니다...
12. HeyDay
'08.6.29 1:23 PM (121.140.xxx.113)그러니깐..
그런 성명서 작업 어때요?
폭력은 폭력을 부릅니다. 경찰의 비례원칙을 어긴 과도한 진압에 대해
시민들은 지금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당하는 순간
인간은 본능적인 방어를 할 수 밖에 없고 이것을 보수언론이 각색하여
폭력으로 칭하는 작금의 사태에 우려를 표합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시국에 대한 걱정을 아이를 보살피는 엄마의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과도한 진압을 멈추십시오. 그리고 시민들의
방어를 더 이상 폭력이라는 용어로 부르지 마십시오.
생명이 사라져갈 것 같은 현장에서, 공권력이라는 이름의 폭력앞에 놓인
시민들의 공포를 바라보며, 저희는 방어를 위한 물리력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지혜를 모으십시오. 더 이상의 악순환을 이제 그만 합시다.
블라블라블라~~~13. HeyDay
'08.6.29 1:24 PM (121.140.xxx.113)넘 오바인가요 ㅎㅎㅎ
14. 치맛바람
'08.6.29 1:25 PM (116.212.xxx.35)저는 그래도 비폭력으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15. HeyDay
'08.6.29 1:26 PM (121.140.xxx.113)저도 비폭력을 찬성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위협당한 시민이 행하는 물리력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에요.
중요한 건 양쪽의 폭력의 근절인데요, 원인제공자를 분명히 밝혀서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양비론 시각을 갖고 있는 일반일들 때문에라도.16. 맞습니다
'08.6.29 1:28 PM (125.177.xxx.47)저도 비폭력에 반대합니다.
전경을 제압할 강철대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무장 시민을 무서워하는게 아니고 우습게 봅니다.
다만 문제는, 비폭력을 유지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는 것이죠.
이 문제를 생각해봐야 합니다.17. 조용한세상
'08.6.29 1:30 PM (121.55.xxx.96)HeyDay 님아 오바는 아녀요...다만 이넘에 정부가 들질 않으니 이런 최악의 상태까지 온겁니다....제발 좀 국민 마음을 헤아려주면 좋으련만.......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니....답답하지요..
18. HeyDay
'08.6.29 1:31 PM (121.140.xxx.113)일단은 시위대에게 방어권이라는 숨통을 열어주었으면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근데 그렇게 되면 모두 너무 과열이 되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선 폭력진압을 멈추라고
원인제공자가 누구였는지 분명히 하는 성명서 작업을 발표하자는 거에요..
시위대 다치는거 원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나라를 위해 시간과 정력도 낭비하고 있는데 왜 몸까지 다쳐야 합니까?
이런 국민은 어디가도 못 찾을거에요. 진짜.19. 맞습니다
'08.6.29 1:32 PM (125.177.xxx.47)혹은 제발 스크럼이라도 제대로 짜는걸 배우면
덜 쫄것 같습니다.
학생들도 아니고 평범하게 살아온 일반인 시위대들이
전경들 와!!하고 몰려오면 어찌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서 대오 흩어지고
그러면 바로 전경들 살판 나더라는 겁니다.
최소한 시위대의 방어력이 있어야만
시위대도 자신감이 생기고 강해지고
그래야 전경들도 쉽게 보지 못합니다.20. 동의합니다.
'08.6.29 1:33 PM (211.44.xxx.187)헤이데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싫든좋든 간에 82쿡은 이제 하나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강조점은 우리의 물리적 방어행위의 정당성이 아닌, 그 전에 먼저 불법진압 행위를 규탄하는 데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방어 행위야 저들의 불법진압의 결과 뒤따라오는 생존권 차원에서의 것이니까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바로 법적 원리에 입각한 합법적인 정치와 국정운영이고 가장 최고의 근본적인 법원리는 헌법 정신입니다.
비폭력 시위의 표방은 유지하되 경찰 진압의 위법성, 불법성을 강력히 규탄해야 합니다.21. HeyDay
'08.6.29 1:34 PM (121.140.xxx.113)시위대는 계속되는 폭도라는 묘사에 움츠러들 수 밖에 없어요.
우리는 처음에 평화적으로 촛불을 들었던 같은 그 시민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처음 폭력진압을 행사했던 같은 그 경찰이었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위협당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보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폭력진압을 멈추십시오.
등등의 시점을 분명히 담은 성명서 작업...22. 메지로
'08.6.29 1:35 PM (119.196.xxx.98)저도 기본은 비폭력 찬성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방패에 찍히고, 군화발에 밟히고, 몽둥이로 두들겨 맞고 있는데....가슴에 열불이 납니다.
우리 그 동안 계속 비폭력이었습니다. 얼마나 더 참아야 할까요? 얼마나 더 맞고, 부상당해야 할까요? 이제 누구 한사람 죽을 차롄가요?
어제 우리가 물대포에 대항해서 물뿌리는 거 보는데 어찌나 가슴 벅차던지요. 눈물이 나왔습니다. 누구를 위한 비폭력인가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저들은 우리가 지쳐 쓰리질 그 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가 이렇게 내분하며 싸우길 기다리고 있지요.
시위하는 시민에게 비폭력 외치지 말고, 시위경찰에게 외치세요. 폭력은 그들이 휘두르고 있으니까요.23. HeyDay
'08.6.29 1:36 PM (121.140.xxx.113)암튼 글의 내용을 글 잘 쓴느 분이 맡아서 하고...
지적을 할 사항을 분명히 하고
큰 대의는 폭력을 근절하는 취지로 해서
성명서를 좀 뿌리면 위축된 시위대의 사기도 올라가고
이번 시위를 크게 꿰뚫고 있는 관점을 선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요..24. 조용한세상
'08.6.29 1:37 PM (121.55.xxx.96)비폭력 몇일 더 외치면 그냥 끝납니다....왜냐면 다수에 사람들이 회의를 느끼고 참석안해요...하면 뭘해 ..줘 터기지만 할거고 ...누군 비폭력 하기 싫어서 안하는줄 아나보네....ㅎㅎㅎㅎㅎ 그냥 할일없는 사람들 광장에서 촛불들고 노래하고 그냥 노시기 바랍니다.....
오늘 도 비폭력 소리 자주 나오면 ...........다 끝입니다...거의 참석 안할겁니다....이건 실지로 앞에서 싸웠던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아고라가서 살펴봐요.....예비군도 상황이 급변하면 다 도망가고 상황 끝나면 나타나서 잘난척들 하고있어요..그래서 예비군도 옷벗고 오라고 합니다....여기서 더 비폭력 말하면 비폭력 좋아하는 사람들만 나가겟지요....25. HeyDay
'08.6.29 1:39 PM (121.140.xxx.113)비폭력만을 주장하자는게 아니라요...
방어권을 충분히 설명하면서
경찰의 폭력진압을 규탄하자는 거에요...
우리 폭력시위합시다! 이럴 수는 없잖아요.
그보다는 방어를 할 수 밖에 없는 정당성을 획득하자는 거에요.26. HeyDay
'08.6.29 1:41 PM (121.140.xxx.113)그러니깐 그것은 폭력이 아니라 방어라는 이름으로 불려야 합니다.
라는 관점을 선전할 수 있는 상징적 작업이 없을까 합니다...27. 조용한세상
'08.6.29 1:42 PM (121.55.xxx.96)지로님 법은 없어요..현상황에서 주먹이 먼저요....법도 제대로 작동 안하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외국기자.한국기자...신분을 밝힌 국회의원 신불을 밝힌 변호사 시민들 할것없이 무차별적이고 HID, 고엽제 ...이넘들이 시민 두둘켜 패도 딴청부르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법이 시민쪽으로는 잘 작동이 안합니다....법이 권력에 붙어 있어요....잘 아시지 않습니까.....
28. 원
'08.6.29 1:46 PM (125.176.xxx.60)맞습니다 님의 의견에 동의.
비폭력 외치시는 분들도, 그 비폭력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봐야 하는지 생각해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쪽도 어느 정도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서로의 피해가 줄어들 거예요. ㅠㅠ
http://retired.tistory.com/206
우석훈 님의 글을 링크합니다.29. 불법은 그들의 것
'08.6.29 1:46 PM (211.44.xxx.187)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의 방어 행위를 폭력이라고 불러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폭력에 대한 적절한 대응입니다.
우리는 현명하고 "적절한 방어" 수단은 구사하되 끝까지 비폭력을 유지, 표방해야 합니다.
불법 폭력진압은 그들의 것입니다.30. HeyDay
'08.6.29 1:49 PM (121.140.xxx.113)우리 82맘들은 이런 관점 동의하실거 같아요.. 어려운 글이 아니라도
엄마의 마음으로 경찰의 무장을 해제시키는 호소문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우리는 처음 평화적으로 촛불을 들었던 같은 그 시민입니다."
"우리는 변질된 적이 없습니다."31. ...
'08.6.29 1:57 PM (211.187.xxx.197)대치하고 있으면 적대적입니다. 다음에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는 그때 해결하시고
일단 적으로 마주쳤으면 적으로 대우해야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지면 그들이 이기고 우린 모든 것을 뺏깁니다.
가진자의 아량, 베품도 이긴자의 넉넉함이지 지금은 아닙니다.32. HeyDay
'08.6.29 2:02 PM (121.140.xxx.113)의견 수렴 안될거 같네요... 음.. 그럼 안건 포기요.
일단 저 개인적으로는 시위대의 방어차원의 물리력 행사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명만큼 소중한건 없으니깐요.
그리고 기억하시잖아요. 경찰은 6/1부터 무차별적인 폭력진압을 행사했어요.
그 여대생이 짓밟혔던 시위요...33. ..
'08.6.29 2:08 PM (61.77.xxx.79)비폭력이 아니라 反폭력을 외치렵니다.
전경버스 부수고, 전경 방패 빼앗는 것까지 폭력으로 치고, '비폭력'을 외친다면
우리는 '방어' 조차 할 수 없습니다.
반폭력을 외치며 전경 무장해제 시키는 것이 왜 폭력입니까?
시위대가 쇠파이프로 전경이 아닌 버스를 내리치는 것이 왜 폭력입니까?
전경 붙잡아다 쇠파이프로 집단구타하는 사람들... 저는 집회에서 못봤습니다.
대부분 전경이 붙잡히면 무장해제 시켜서 곱게 보내줍니다.
어제의 폭력진압에서 우리가 했던 것은 기껏해야 전경버스 유리창 깬 것과
까나리액젓을 물풍선에 담아 던진 것 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럴 것입니다.
누워서 스크럼짜고 있는 사람들을 방패로 찍으며 군홧발로 밟는 행위는
같은 폭력으로 되돌려주지 않아도... 우리의 '반폭력 촛불'로 계속 막아낼 수 있을 겁니다.
그럴 겁니다. ㅠㅠ34. 스미스요원
'08.6.29 2:20 PM (121.161.xxx.95)폭력이 아니라 장애물 철거입니다.
어제도 비폭력 외치는 넘이 있던데 조중동에 빌미 준다는거였습니다.
아주 귀싸대기를 날리려다 참았습니다.
조중동은 국민을 벌레취급합니다.
벌레한테 폭도나 빨갱이라니? 벌레가 인격화되는 대접을 받을 뿐입니다.
하루속히 조직화의 길을 걸어야겠습니다. 시민은 보호해야 합니다.35. 비폭력...
'08.6.29 2:22 PM (218.238.xxx.157)진정한 비폭력이란
비폭력을 폭력으로 굴복시키려는
저들의 폭력을 해제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36. scarlettez
'08.6.29 3:16 PM (121.176.xxx.115)비폭력을 주장하면서 위협을 느낄땐 폭력을 쓴다라...
비폭력이면 비폭력이지 그런말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읍니다.
그냥 폭력을 쓴다 라고 하세요..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지면서 멀 그리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으시는지..
그냥 쇠파이프를 같이 듭시다 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일듯?/
저는 어떤한 폭력도 반대합니다37. HeyDay
'08.6.29 3:22 PM (121.140.xxx.113)윗분은 사람이 죽을때도 그런 말을 하시나요?
어제의 진압은 과히 살인적이었습니다만.
강도를 만나 저항 할 수 있는데도
폭력은 반대한다라며
순순히 죽어주는 것은 멍청한거죠.38. scarlettez
'08.6.29 3:32 PM (211.236.xxx.50)님 당신눈앞에서 당신 자식이나 부모형제가 피흘려도 그런말씀 하실건가요
폭력에 대항해서 무장을 하자고했지
누가 쇠파이프들자고 했습니까?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알바로 인정합니다!!39. 우울
'08.6.29 4:46 PM (123.98.xxx.159)고개를 끄덕이며 글을 읽다가 위에 sca로 시작하는 님의 글을 읽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뉴라이프 아닌가요?40. 우울
'08.6.29 4:49 PM (123.98.xxx.159)정말 윗글 쓴 사람 다시 읽어봐도 기분 나빠요.
전 헤이데이 님의 의견에 공감해요.
성명서를 만들어 널리 홍보하자는 의견 좋은 의견같은데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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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021 | 비폭력에 대한 반론 40 | 조용한세상 | 2008/06/29 | 650 |
396020 | 소화기에 당한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모에 대한 비판을 보며 6 | 유모차 | 2008/06/29 | 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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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018 | 펌) 현장에서 본 전의경 애인들의 정체 7 | 파랑 | 2008/06/29 | 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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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012 | 부상자 치료비 모금 15 | 사과나무 | 2008/06/29 | 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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