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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진 붙이고 시위하는건 어떨까요?

요리하자 조회수 : 518
작성일 : 2008-06-29 12:33:01
오늘 아침상 차리면서 갑자기 난 생각입니다.
우리더러 전문 시위꾼이라니 정말 갑자기 화가치밀어서.......

아이들사진 크게 인쇄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엄마가 나섰다 이렇게 쓰고 시위에 참석하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갑자기...........
IP : 222.101.xxx.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8.6.29 12:34 PM (124.54.xxx.228)

    그렇게 이성적으로 말해서 통할 상대가 아니란거 어제 깨달았어요. 그들눈엔 아이 이용하는 엄마일 뿐이에요. 원글님 생각에 반대한단 의민 아니에요.

  • 2. 요리하자
    '08.6.29 12:37 PM (222.101.xxx.26)

    네..... 저도 어제 물대포 직격으로 쏘는거 보고 아주 미치는줄 알았어요..
    동영상으로 보는거하고 현장에서 직접보는거하고는 또 틀려요 ㅠㅠ
    사람들도 많이 다치고..
    어느분은 머리에 붕대감고 그냥 시위대에 남아계시더군요...
    국민들이 빨리 눈떠야할때인데........

  • 3. 휴,,
    '08.6.29 12:39 PM (218.51.xxx.237)

    애들 데리고 나가는것도 생각해봐야될거같아요.
    유모차에 소화기 뿌리는거보고 기겁했어요.
    그것도 대낮에
    남편 혼자만 나가든지 아님 저 혼자만 나가든지
    근데요
    저 아랫글에서 알바로 확 몰리니까 갑자기 의욕이 뚝~ 떨어집니다.
    ip검색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가 뭔글을 썼나 저도 함 보고싶네요.
    생중꼐보며 흥분했던거랑 집회갔다온거 아주 예전에 매실 담는법
    살림살이에 관한거 물어본거같은데.. ㅡ.ㅡ
    아, 중간에 이사 한 번 했으니까 그건 검색 안되나요?
    ip주소가 바뀌는거죠?
    휴,,, 손에서 힘이 다 쫙 빠집니다.
    아이들 입에 쓰레기 넣기싫어서 달려나간 아줌마인데 알바라니뭐니
    ip 를 꼭 기억해두겠다니뭐니 쩝..

  • 4. 요리하자
    '08.6.29 12:43 PM (222.101.xxx.26)

    윗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각자 생각들이 달라서 그런걸...
    저도 다른데서 글썼다가 알바라는 소리를 듣거나 집어치우란 소리 들으면 솔직히 마음이 찜찜하고 슬펐어요.
    그런데 그건 잠깐이지요.
    우리가 원하고 우리아이들이 원하는걸 찾고자 우리가 지금 이러고 있는거잖아요.
    마음푸시고 토닥토닥^^

    여러 회원님들 82님들 마음은 들끓고 있지만 생각은 냉정해져야 할때입니다.
    부탁드려요.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지요.
    그놈을 끌어내리고 싶다!!

  • 5. -_-
    '08.6.29 12:43 PM (124.54.xxx.228)

    휴님.. 상처받지 말아주세요. 제가 사과드립니다.
    그만큼 모든분들 가슴에 상처가 깊다고 이해하시고
    맘풀어주세요.

  • 6. .
    '08.6.29 12:44 PM (221.147.xxx.52)

    윗님 구글가서 님 아이피 넣고 검색한번 해보세요 대충 자게에 남긴글 나올거여요

  • 7. 근조
    '08.6.29 12:47 PM (59.26.xxx.90)

    위에 휴님....



    그렇지 않아도...지금 구글검색하고 왔습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며칠동안..물타기 알바가 넘나도 많아서...오해했습니다.



    아이피 조회가 100% 정확한건 아니라서...혹시나 해서 구글 검색해보았어요.



    죄송합니다..아래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8. 휴,,
    '08.6.29 12:49 PM (218.51.xxx.237)

    구글가서 검색해보니 82cook에서 쓴건 하나밖에 안나오네요. @.@
    저 아래 행발위원장 글도 쓴거있는데.
    전 주로 82에서만 글을써서 저것만 제가 쓴거고 나머진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다 검색되면 이 억울한 마음도 덜할텐데요.
    바쁘신 운영자님께 호소할수도없고.. ㅠ ㅠ
    울남편은 집회갔다가 방송에도 나왔단 말이에요~!!! ㅠ ㅠ

  • 9. ^^
    '08.6.29 12:51 PM (211.187.xxx.29)

    218.51.136.xxx 님
    서운한맘 거두세요. 여기와서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 아이피 검색하면 예전 82히스토리 하나도 안나옵니다.
    님은 나오시네요. 물론 저도 나옵니다. 님 분명히 알바 아니십니다. 부디 맘푸세요.^^

  • 10. 구글은
    '08.6.29 12:53 PM (211.187.xxx.29)

    저도 하나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다른데는 좀더 나오구요.^^

  • 11. 휴,,
    '08.6.29 12:54 PM (218.51.xxx.237)

    시국이 이런데 분란 일으킨거같아 죄송합니다.
    힘내고.... 다시 오후에 나가봐야할까봐요.
    오늘은 아이들을 두고가야되나 고민중입니다.
    전경들이 진짜 눈에 뵈는게 없나봐요.

  • 12. 근조
    '08.6.29 12:55 PM (59.26.xxx.90)

    휴님..

    감사합니다.

    죄송하구요.


    다음부터...아이피 조회 어쩌구 저쩌구....조심하고 신중해야 겠어요.
    아시다시피..농심 사건도 어제라서요.


    거듭..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13. 휴,,
    '08.6.29 12:58 PM (218.51.xxx.237)

    59.26.57.xxx님
    아니에요~~~ ^^
    이제 마음 풀었어요. ^^
    (사실 억울한 마음에 눈물 찔끔하고왔어요. ㅎㅎㅎ 감기 걸려서 몸이 가라앉아 더 그랬나봐요..)
    지금 쟤네들이 노리는게 우릴 이렇게 분란시키는건가봐요.
    우리 힘내서 쥐새뀌부터해서 다 끄집어내렸음 좋겠어요.
    님도 화이팅~하시구요. ^^

  • 14. 인천한라봉
    '08.6.29 1:03 PM (219.254.xxx.89)

    이젠 그 도를 넘어선듯..

  • 15. 하고나서
    '08.6.29 1:04 PM (58.142.xxx.34)

    아이피추적이요 그거 개인아이피는 거의힘듬니다 유동아이피라 회사나 기관 이런거나 가능하조 장시간 물리고 있는 상태에서라면모를까요 그리고 아이피추적 조금은 내공이필요함니다 검색 정도로 할수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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