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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현장에서 본 전의경 애인들의 정체

파랑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08-06-29 12:51:22
이 사실 꼭 알려야 합니다...
밤새도록 물대포 맞고 종로에서 진압봉으로 맞고 좀전에 도착했습니다.



전의경 어미들과도 대판 싸우고...
절대 동정하지 마십시요.
이것들 대화가 안됩니다...
지 아들은 국가의 명령에 어쩔수 없는 행동인데...왜 다치게 하냐더군요.
자신의 아들만 소중하답니다
다친 시민들에게 최소한 미안한 감정은 가져야 하는것 아니냐고 말하니
불법이랍니다. 촛불들고 얌전히 광장에 있음 되지 않냐고 하더군요.
이소리는 우리보고 지 자식들에게 굴종하는 개가 되라는 소리와 뭐가 다릅니까.
그레도 이성적으로 이야기 해보려 했더니 마구 악을 쓰더군요. 우리이야길 안들으려고



또하나, 가장 앞에서 나오는 진압 전경들 명령에 의한 차출이 아닙니다.
어제 안에 계시던 한분 이야기가 지휘관이 나갈사람 하는데 우르르 손들고
자기들이 나가겠다 지원하더랍니다.
완전 시민들을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생각하는군요.
이것들 시민들이 잡히면 고이 돌려보내고 잡히면 고이돌려보내고 했더니
진압 투어하는식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하더군요...뒤쪽에 따라오는 애들은

지원하지 않은 얘들이지만 최고 앞에서 뛰어 나온 놈들은 지가 자원해서 나온겁니다.



또 하나더 아까 시청앞 진압(여자분들 엄청 마니 다쳤어요.
누워 있는 분들을 방패로 마구찍었다고 하더군요)당하고 나서 서울 파이낸스빌딩
화장실을 이용한 분이 그 건물 로비에서 전의경 자슥들 여친이랑 모여서 이야기 하더랍니다...새벽 5시
그 여친들 어디 있었을까요...아마 시위대중 사이에 끼여서 비폭력 외치다
시민들 다 박살나고 나서 파이낸스빌딩 로비에 희희낙낙하는 모습을 보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시청에서 615TV에 진압전경 자원에 대한 이야기는 했구요
나머지는 이 상황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어 글올립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46...
IP : 121.139.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08.6.29 12:51 PM (121.139.xxx.27)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46...

  • 2. 맞아요..
    '08.6.29 1:03 PM (222.111.xxx.85)

    전경 버스로 도로막고 대치하는 상황인데도 세종 문화회관 뒤쪽 분수공원(?)의 벤치에서
    정복 차림의 전경이 여자친구랑 앉아 얼굴 쓰다듬고 이야기를....
    기가 막히더군요..

  • 3. 시위대
    '08.6.29 1:10 PM (125.177.xxx.47)

    어쩐지... 최초 진압하러 뛰쳐나온 애들
    눈매 살벌하고
    휘두르는 거 못숨걸고 하는 듯 했어요.
    혹자는 그러더군요.
    약 먹이고서 데리고 나오는거라는데.. (믿거나말거나^^)

  • 4. 그래서
    '08.6.29 1:51 PM (118.38.xxx.87)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 같은데 .... 파랑은 자식을 희생할수 있나요? 자식을 가지고 하는 말은 가급적 자제하심이...

  • 5. ...
    '08.6.29 2:03 PM (211.187.xxx.197)

    그들이나 우리를 이지경으로 몰고간 공공의 적을 무찌르면 됩니다.

  • 6. 그런데
    '08.6.29 4:33 PM (125.133.xxx.51)

    그래서님은 자기자식 대일밴드 붙일까봐 남의 자식 희생시켜 입원시키나요 ... 가급적이면 타인의 아픔도 배려하시길 ...그리고 저글 보니 저 부모들의 행동이 더 사람들을 자극하는게 아닐까요...현명한 부모라면 저러지 않을 듯...

  • 7. 그래서
    '08.6.29 8:57 PM (118.38.xxx.87)

    그런데 무엇이 잘잘못인지 한번생각해볼필요가 있나보아요. 시작이 어디서 부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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