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후원합시다

함께 해요 조회수 : 839
작성일 : 2008-06-29 13:00:46
6월 30일 시국 미사도 하신다 하고
삼성 비리 및 그 동안 여러 문제에서 옳은 소리를 내 주신 분들께
후원하고 싶습니다.
대운하 반대 성명도 내셨고 소고기 재협상 성명도 내신 걸로 압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 계실 거 같아 안내 합니다.
홈페이지 밑에 가면 후원 안내 있어요.

http://www.sajedan.org/aboutus/aboutus02.htm
IP : 58.124.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함께 해요
    '08.6.29 1:00 PM (58.124.xxx.83)

    http://www.sajedan.org/aboutus/aboutus02.htm

  • 2. 정의는 우리편..
    '08.6.29 1:09 PM (211.210.xxx.64)

    여러분, 모두 힘을 내세요!
    이분들 여타의 성직자들보다 확실한 분들이십니다.
    5.18 광주항쟁때는 한국 전체의 천주교가 함께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모두 같이 하시는군요.
    이분들이 이렇게 나오실 때는 자신들의 목숨까지 담보하시는 겁니다..
    저는,,, 눈물나도록 좋아 죽겠습니다................

  • 3. 유모차
    '08.6.29 1:14 PM (125.131.xxx.58)

    너무 멋지다고 하면 감상적일까요^^; 인터넷 뱅킹이 안되어서 이따 시위가면서 입금하려고 합니다! 힘내십시오 사제단님!

  • 4. 함께 해요
    '08.6.29 1:19 PM (58.124.xxx.83)

    맞아요. 한국 민주주의에 천주교가 있지 않는 적이 없었습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 KBS에서 정의구현사제단 다큐를 올려 주신 게 있었는데요,
    저는 보지는 못했는데, 어느 신부님이 이런 말씀 하셨다고 해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건 아니다.
    옳다고 생각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하는 일이다.
    난 이 길에서 늘 행복하고 기뻤다.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라구요
    우리 모두 응원합시다!!!

  • 5. 무슨얘기
    '08.6.29 1:19 PM (222.237.xxx.144)

    한국천주교 언제나 탄압받는 과정에 함께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인터넷도 있고, 시민방송도 있으니, 천주교가 나서서 미사를 하고 하는것이
    모든 사람들이 알았지만
    그때의 광주는 어떤 사람도 끼어들수 없는 고립무원 이었습니다.
    방송도 나라에서 모두 좌지우지 했던 때입니다.

    그런 얘기가 절대 타 도시사람들에게 나올수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광주를 정확히 모르시나 보네요

    천주교에서 보면 섭섭해야 할 얘기 입니다.
    그 내용은 삭제해주세요
    언제나 민주주의와 함께했던 천주교이고, 모든일에 앞장서서 나섰던
    정의구현 신부님들 입니다,

  • 6. 저도 갑니다.
    '08.6.29 1:21 PM (125.252.xxx.38)

    그리고 제 주변의 냉담중이신 신자분들 그리고 비신자분들 많이 참석 하실 것 같아요.

    이렇게 시국이 어려울때.. 종교가 빛을 내기도 하는군요.

  • 7.
    '08.6.29 1:23 PM (125.186.xxx.132)

    천주교가 이나라의 민주화에 얼마나 많은 공헌을 했는지... 천주교없인 민주를 논할수없을걸요...광주의 참상에 대해 고발하신분도..독일에서 유학중이시던 신부님이.. 뉴스보도를 보고 구하셔서, 퍼진걸로알아요

  • 8. 이그
    '08.6.29 1:27 PM (211.176.xxx.203)

    저분들이야 늘 양심의 편에 섰던 존경할 만한 분들이지요.

  • 9. 참...
    '08.6.29 1:32 PM (116.212.xxx.35)

    참으로 좋으신 분들...........

  • 10.
    '08.6.29 1:33 PM (125.186.xxx.132)

    제친구 천주교 신자인데요...기도를 무슨내용으로 하냐고 물었더니, 세계평화와 이나라의 민주와,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대요 ㅎ.

  • 11. 정의는 우리편..
    '08.6.29 1:33 PM (211.210.xxx.64)

    무슨얘기님.. 언제나 일치하는 가톨릭 정신이야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그때 상황이 "고립무원"이어서 국민들을 설득하기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언론통제 시절,, 조중동이 서슬퍼런 시절 아니었습니까?
    조중동 압박이 성공하는 지금에도 한계상황이 있는데 하물며 그때는 어떠했겠냐는 의미였습니다.
    결코 가톨릭 교회의 역할이 미미했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천주교 내부적으로는 이미 광주의 참상이 모두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암암리에 광주항쟁의 실상이 비디오로 제작돼 상영되었던 것도 모두 천주교 덕분이지요.. 물꼬를 트는 이상의 것!

  • 12.
    '08.6.29 1:34 PM (125.186.xxx.132)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974년 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 구속을 계기로 태동하여, 1974년 9월 26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순교자 찬미 기도회’에서 “우리는 인간의 위대한 존엄성과 소명을 믿는다.” 로 시작하는 제1시국선언의 발표와 함께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1 시국선언을 통하여 유신헌법 철폐와 민주헌정 회복, 긴급조치의 전면적인 무효화, 국민의 생존권과 기본권 존중, 서민 대중을 위한 경제정책 확립을 요구하였습니다.

    저희는 창립 후 지금까지 모순된 현실 안에서 행동하는 신앙인의 양심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70-80년대 군사독재 하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민중들의 횃불로서의 역할을 받아 안으며 많은 사제들이 3 · 1 민주구국선언, 5 · 18 광주 민주 항쟁 등으로 옥고를 치렀습니다. 특히 1987년 서울대생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의 진실을 폭로한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은 조작되었다」는 제하의 성명서 발표는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70-80년대는 군부독재 타도와 민주화 운동에 주력하였으며, 80년대 말부터는 통일운동으로, 90년대 들어서는 교회쇄신운동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1989년 임수경 양과 동행귀한을 위하여 문규현 신부를 파북한 사건은 남북관계와 통일운동을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사고하고 전개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높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91년에는 세상에 빛을 비추는 공동체라는 뜻의 “빛두레” 주보를 창간하여 사제단의 본질과 그 지향성을 함축하고 있는 많은 글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2002년도에는 살인미군 회개 촉구를 위한 생명 평화 단식기도회를 열어 억울하게 희생당한 미선이 효순이의 넋을 기리고, 불평등한 소파 개정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2003년에는 새만금 갯벌과 생명평화를 염원하는 삼보일배의 65일간의 기나긴 여정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했으며, 2004년에는 사제단 30주년을 맞아 500여명의 사제, 수도자, 평신도와 금강산에서 통일기원 미사를 봉헌했으며,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를 위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14일간 단식기도와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정의를 기초로 인간의 존엄과 인권, 이 땅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소재지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4 광장빌딩 5층
    전화 : (02)3672-0251/ F.3672-0255
    홈페이지 : www.sajedan.org / www.cpaj.or.kr
    이메일 : sajedan@hanmail.net

  • 13. 저는
    '08.6.29 2:28 PM (219.252.xxx.66)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내일 그자리에 동참하겠습니다

  • 14. 끄잡아내리자.
    '08.6.29 2:59 PM (220.127.xxx.75)

    저도 동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040 어느 시대나 이런 사람들 있지요. 1 이성을 차갑.. 2008/06/29 356
396039 탄현이마트에 오늘 다녀왔어요 15 이마트 2008/06/29 1,284
396038 새벽 폭력진압 동영상 1 오늘도 나갑.. 2008/06/29 293
396037 명박퇴진] 전경구타장면 동영상 모음입니다..펌>> 1 홍이 2008/06/29 505
396036 폭력 동영상 모음입니다. 2 Thomas.. 2008/06/29 305
396035 정부 폭력을 용인할 수 없다 2 ㄹㄹ 2008/06/29 238
396034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3 비내린다 2008/06/29 321
396033 오늘 촛불 몇시부터죠? 15 촛불 2008/06/29 713
396032 어떠한 이유로든 경찰과 전경의 만행은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6 명박사형 2008/06/29 362
396031 이명박을 하느님곁으로 6 기도합니다 2008/06/29 455
396030 폭력이 아니라 정당방위.. 2 산. 2008/06/29 289
396029 정의로은 일을 하는 사람 2 정의 2008/06/29 265
396028 82쿡이여! 1 장거리 2008/06/29 386
396027 안전모 계좌 여는게 어떨까요?? 15 제니아 2008/06/29 642
396026 인간관계에서 타이밍의 중요성 4 2008/06/29 625
396025 상득아 니동생 쥐박아서라도 어떻게좀 해봐라 이러다 국민 다죽이겠다 8 시골촌장 2008/06/29 422
396024 역시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세상이군요. 22 역시 2008/06/29 963
396023 [아고라 펌] 미국업자들을 믿자구요? dambi 2008/06/29 244
396022 화나시는분들 이거 ,꼭 들어보세요-경찰에게 최후통첩하는 시민방송 (펌) 3 2008/06/29 669
396021 비폭력에 대한 반론 40 조용한세상 2008/06/29 650
396020 소화기에 당한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모에 대한 비판을 보며 6 유모차 2008/06/29 572
396019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후원합시다 14 함께 해요 2008/06/29 839
396018 펌) 현장에서 본 전의경 애인들의 정체 7 파랑 2008/06/29 1,238
396017 아이들 사진 붙이고 시위하는건 어떨까요? 15 요리하자 2008/06/29 518
396016 언론장악하고 인터넷도 알바로 득실거리고 ㅜㅜ 1 찌르찌르 2008/06/29 267
396015 UN인권위원회에 보내야합니다 10 광팔아 2008/06/29 555
396014 어제 시위 6 시위대 2008/06/29 372
396013 담주에 미국산 소고기 풀리면 맛있게 요리하자 6 요리하자 2008/06/29 675
396012 부상자 치료비 모금 15 사과나무 2008/06/29 572
396011 이 시국에 꿈에 대통령이.. 6 고민녀 2008/06/29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