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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금액이 엄청나게 줄었어요.
평균 3백만원이 훌쩍 넘지요.ㅡ_ㅡ
그중에 인터넷 쇼핑몰중에 지마켓 엄청나게 애용하고요.수입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카드결제가 외벌이치곤 과다지출인 편이었는데 이번달엔
근 10년만에 최저네요. 68만원!!
그중 보험회사 35만원에
전기세 5만원하고 인터넷 월 사용료에 식구들 핸폰비까지 포함이니깐 그 금액 다 빼고 나면~ 우와!~
(그런데 집에 유선 전화가 없어서 핸폰으로 조중동,검찰청등등 항의 전화 엄청 많이 해서 이번달 11만원이나 나왔네요.
원래 5만원이면 뒤집어썼는데...ㅡ_ㅡ)
검색해보니 3주동안 인터넷 쇼핑몰 결제가 단 한건도 없더군요.
택배 아저씨들 울집 이사간줄 알거예요. 그렇게 뻔질나게 시켜대던 집이...
어쨌든 간만에 집안대청소 하다가 26일 카드 결제 금액보고 피식 웃었어요.
와!~ 그간 내가 정말 정신없이 살긴 했구나 싶은게.........
어쨌든 힘든 와중에도 딱 2가지 좋은 점은 있네요.
하나는 뺄라고 발버둥쳐도 안빠지던 살들이 빠진 점이고 (요즘엔 정말 입맛이 없어요.)
두번째는 쇼핑몰 뒤적이며 이것저것 사들이던 못된 습관을 싹 고쳤다는 점이요. 그 시간에 아고라랑 82들락거리느라 아예 갈 엄두가 안나다는...ㅡ_ㅡ
(완전 시사엔 무식한 아줌마였는데 요즘엔 법조항까지 뒤져보고....에구~ 미쳐.)
1. 우이씨
'08.6.20 7:29 PM (210.223.xxx.223)님은 살도 빠지는데 전 왜 살은 안빠지냐고요.....
돈도 벌곳 살도 빠지고 좋으시겠어요....ㅠㅠ2. ㅡㅡ;;
'08.6.20 7:29 PM (118.45.xxx.153)저랑 같네요...어쩜....ㅡㅜ
3. 어쩌나
'08.6.20 7:29 PM (220.94.xxx.231)저도 ㅋㅋㅋ 근데 홧병나기 일보직전 입니다.
4. 저두요
'08.6.20 7:30 PM (124.50.xxx.30)쇼핑 중독에서 벗어날 걸 같아요. ㅎ ㅎ
5. 와~
'08.6.20 7:30 PM (125.184.xxx.149)짝짝짝~ 아주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6. 참요~
'08.6.20 7:33 PM (125.184.xxx.149)핸폰 대신에 인터넷전화나 일반 유선전화, 지경우에는 kt 기본요금 + 3000(한통화당 무제한 39원) 사용하고 있어요. 장기전으로 가야한다니... 이참에 유선하나 들이심이~
7. 우와~~
'08.6.20 7:38 PM (211.187.xxx.6)아~ 저도 홧병 날거 같아요.그 양반 얼굴만 봐도 헛구역질이 나올 지경이예요.
참요님 말씀처럼 저도 장기전 대비해서 유선전화 함 알아봐야겠어요. 핸폰비 느므 나와서 뒤로 벌러덩!!~~했시유^^8. 저도요^^
'08.6.20 7:38 PM (221.143.xxx.86)2~30만원 정도 지마켓쇼핑 했었는데 지금은 0원...
9. ^^;
'08.6.20 7:45 PM (121.140.xxx.15)아~ -_- 이건 뭐 제가 쓴 글인 줄.
카드 대금 반 이하로 줄었고, 인터넷쇼핑 급감 (지시장 왕손님^^;), 기름값도 반절.
저도 유선전화 없어 핸드폰 엄청 썼는데, 어제 오늘 인터넷 전화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신, 요리 좋아해서 혼자 먹을 때도 레스토랑 세팅하던 녀인인데,
누룽지, 라면, 시리얼, 인스턴트 스프 등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인터넷을 해댔는지 각막염까정...ㅜㅜ10. ㅋㅋㅋ
'08.6.20 7:45 PM (211.197.xxx.216)저두 좀 줄었어요. 코스트코를 안가니까 삼성카드 쓸일이 없네요. 요게 보통 7~80만원. 나름 대박이죠.
11. 스미스요원
'08.6.20 7:46 PM (121.161.xxx.95)ㅋㅋㅋㅋ ..내가 미쵸.
12. 난자완스
'08.6.20 7:47 PM (121.131.xxx.64)흐흐...저 임신 9개월차인데...
뒤늦게 방광염(첫째 임신때도 안걸린..살아생전 처음 걸린...)왔어요...;;;;
화장실 갈 시간이 정말 없었거든요...13. 저두
'08.6.20 8:04 PM (122.35.xxx.104)카드값 줄이기에 들어갔어요.
코스트코 안가기, 그리고 현금쓰기...
그전에 들었는데 카드쓰지 말고 현금써보라고요. 그러면 절약하게된대요.
만약 100만원짜리 가전제품을 산다고치고 현금 가지고 가면 그 돈이 카드 쓸때랑 느낌이 전혀 달라서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카드지 옛말로 치면 외상인거잖아요...
저두 현금쓰고 가계부 열심히 쓰고...
경기도 안좋은데 아껴야지요...14. 경기부양
'08.6.20 8:40 PM (121.147.xxx.237)저는 *션 vip인데 요즘은 구경하는게 시시해서 안해요
부식만 사다가 밥만 해 먹고 있어요
한끼만 굶어도 식은땀에 손이 떨리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한끼 굶어요
엊그제 친정에 갔더니 얼굴이 쪽 빠졌다고 하네요15. 각막염녀
'08.6.20 8:42 PM (121.140.xxx.15)난자완스님 얘기에 뒤집어짐 a(^o^)a 푸헤헤헤
16. Ashley
'08.6.20 8:51 PM (124.50.xxx.137)저도 난자완스님 얘기에 뒤집어짐22 ㅎㅎㅎ
저도 마트 끊고 인터넷 켜면 여기와서 넋놓고 있다가 서명하고 팩스보니고 하다보니
택배 아저씨 본지가 넘 오래되었다는..ㅎㅎ
재활용 할때도 박스가 확 줄어서 내다 버릴게 없다지요..
하도 택배아저씨를 못봐서 어제 옥*에서 쌀이랑 사랑하는 락앤락 주문했어요..
울 남편 도시락 싸줄때 플라스틱 대신 글라스락에 싸주려구요..^^17. 헤라
'08.6.20 8:52 PM (211.49.xxx.227)살도 빼고........ 돈도 아끼고...1석 2조네요^^
18. .
'08.6.20 9:14 PM (124.54.xxx.88)전기요금도 카드 결제 가능한가요? 바꿔야겠네요.
19. C~
'08.6.20 11:29 PM (59.26.xxx.90)신랑 눈이 뒤집혔어요.
맨날 카드값(외벌이입니다...) 3자리인데....첨으로....10년만에..
두자리입니다.
띠용~~ 하더만요.
ㅎㅎㅎ20. 잉잉....ㅠ.ㅠ
'08.6.21 12:58 AM (222.98.xxx.175)어...그래서 요즘 재활용 쓰레기 버릴 박스가 없구나...-.-;;
아무 생각없는 사람도 여깄습니다....ㅠ.ㅠ
전 요즘 암 생각없이 있다가 배고프면 라면하나씩 먹어요.
결혼하고 거의 라면 끊었는데....몇년만에 이렇게 많이 먹어요. 오죽하면 딸이 엄마 라면좀 그만 먹어...이럴까요...ㅠ.ㅠ
그래선지 살 안빠졌습니다..ㅠ.ㅠ
우씨...밥을 먹었으면 빠졌을랑가?21. 여기 자주 와야겠
'08.6.21 11:28 AM (124.54.xxx.219)어요..이번달 괌에 놀러가느라..카드값 장난 아녔는데,,조중동 광고 압박 보고 여기 회원 가입했거던요^^,아주 좋운 곳이에요
22. ㅋㅋㅋ
'08.6.21 1:20 PM (211.41.xxx.31)잉잉님 맞아요. 재활용쓰레기 버릴박스가 없어요.ㅋㅋㅋ 택배가 요즘 안오니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