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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숙제 참가합니다.

긴급제안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8-06-14 17:17:47
주인장님 게시글을 보니 적절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제안드립니다.

지금 쯤은 숙제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그 방법도 충분히 알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조중동에 빌미를 제공하거나, 주인장님께 폐가 되는 글을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 쓰시는 분들이 각자 판단해서) 그리고 주인장님 요청대로 적절한 시점에 자삭하기로 하구요,

대신에,

1.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이런 회사들이 광고를 했네요, 격려해 주세요, (격려 전화는 요기로 00-000-0000)
2. 어느 회사가 앞으로도 쭈욱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겠다고 하네요, 더욱 (끝까지) 격려해 주세요. (쭈욱 격려 전화는 요기로 00-000-0000)
3. 어느 회사가 조선일보에 광고 안하겠다고 하네요, (이 경우는 지들과 관계 없으니까...)
           - 전화해서 진짜 격려하고, 도와 주기 운동 전개...

(여기는 프랑스, 저도 국제전화로 격려 숙제 참가하겠습니다.)

ps. 격려의 의미를 오해하시는 분은 조금 센스가 없으신 분...

추가) 앞으로 숙제라는 말은 쓰지 않았으면 - 대신 "격려"로 해요,,, 예) 오늘 XX제약 격려 전화 드렸습니다.
IP : 81.57.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로
    '08.6.14 5:19 PM (117.123.xxx.97)

    유쾌한 반어법입니다.

  • 2. 찌라시
    '08.6.14 5:19 PM (116.42.xxx.32)

    <조선> 이라는 말을 삼가합시다
    대신..
    찌라시일보~!

  • 3. ㅎㅎ
    '08.6.14 5:19 PM (124.56.xxx.227)

    우리 배운뇨자들 격려 와 진짜 격려의 차이는 아실거에요 ^^

  • 4. ^^
    '08.6.14 5:20 PM (220.75.xxx.150)

    좋네요

  • 5. ㅎㅎ
    '08.6.14 5:20 PM (203.226.xxx.20)

    숙제 한 번도 못했었는데, 공지글 보고 진짜 학교 다닐 때도 잘 안 하던 숙제를 아주, 그것도 아주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불끈 솟더군요.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구려 좇선~

  • 6. 앞으로의 글은..
    '08.6.14 5:21 PM (124.56.xxx.227)

    미리 조심한다 치지만...
    그동안 올린글은 내가 멀 올렸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올릴때마다 이름이 다르니...
    아이피 주소로 검색할 수두 없는일이구...

  • 7. 걱정
    '08.6.14 5:22 PM (222.97.xxx.227)

    프랑스 그 멀리에서도 숙제를 해 오시네요.
    정말 우리끼리 통하는 암호를 지어야겠어요.
    의견 요망. 잘 안떠올라서 ㅠㅠ

  • 8. 아~열받아
    '08.6.14 5:26 PM (125.180.xxx.62)

    숙제 대충했는데...

    이젠 열심히해서 수 받아야겠습니다...

    열받아서 시청 갑니다...

    아~열받아

  • 9.
    '08.6.14 5:28 PM (125.178.xxx.171)

    정말 좋네요. 격려전화라면 오히려 수당을 받아 가면서 해야 되겠네요.

  • 10. ^^
    '08.6.14 5:30 PM (124.170.xxx.32)

    이 글 넘 유쾌하네요. 우리 모두 알찬 소비자로서 방사장 일보에 광고내는 기업들 독려합시다~! ^^

  • 11. ,
    '08.6.14 5:42 PM (221.147.xxx.52)

    역시....82 님촘 짱인듯...아니 마니마님 짱이신듯

  • 12. .
    '08.6.14 5:57 PM (122.32.xxx.149)

    손가락 아프게 일보까지 달거 뭐 있나요.
    그냥 오늘 찌라시에는 어쩌구 저쩌구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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