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원래 그런 프로니까 상식 이하고 자극적인 내용이라는 거 알지만.
너무나 불쾌하네요.
시어머니가 아들 양육비 청구하는 걸 당연시 하더라구요.
시어머니 태도는 마치 무슨 빚 받아 내듯이...
그럴 수 있다고는 쳐도 그럼... 그럼 딸은 뭐 공짜로 키웁니까?
남편들 태도도 어이 상실.
집에 돈 부쳤냐고 닥달하면서 처가 생각은 없고...
처가 얘기는 아예 안 나오더군요.
어디서 고아들 데려다가 며느리 삼았나~
아들이 밥 먹여 키우고 딸은 물 먹여 키우나?
너무 열 뻐쳐서 끄고 말았어요.
정말 비위 거슬리는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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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과 전쟁... 남편 양육비 청구하는 시어머니
어이상실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08-06-13 23:46:10
IP : 218.48.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거 보지
'08.6.13 11:49 PM (116.43.xxx.6)마시고,,
인터넷으로 집회생중계 보세요..
정신건강에 오히려 좋아요..
새벽까지 보다보면 다이어트도 되고..2. 그게
'08.6.13 11:51 PM (218.48.xxx.41)소파에서 누워서 보다보니...
3. ㅋㅋ
'08.6.13 11:53 PM (125.180.xxx.62)티비도 켜놓고 인터넷 생방도 켜놓고 쇼파에서 보세요...
울집은 인터넷이 거실에 있음...^^4. 롯데관광
'08.6.13 11:54 PM (219.254.xxx.89)ㅋㅋㅋ 예전엔 참 어머어머 이러면서 많이 보던 프로인데..
5. 그게
'08.6.13 11:58 PM (211.112.xxx.16)그게 실제 있었던 일을 드라마화 한거라니..세상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무섭고 못된 사람 많은것 같아요
6. 이거 진짜 실제
'08.6.14 12:57 AM (59.10.xxx.130)있었던일 맞는거죠?
잠깐 얼핏봤는데, 남편이 세상에 저런사람이 어디있겠냐고..
작가들이 너두 극단적으로 글쓴다 이러는거 있죠..
그래서 제가 아니라고, 저거 실화라고 했는데.. (긴가민가 했거든요..)
어딘가에 물어보고 싶었네요..7. ..
'08.6.14 8:16 AM (211.212.xxx.103)사랑과전쟁은 실화를바탕으로하는거라네요...
저도아제 남편이랑 채널돌리다 보게됐는데 정말이지 불쾌하고 열뻗치더라구요...
드라마다보구나서도 찝찝하더라구요.8. ㅎㅎ
'08.6.14 10:28 AM (211.41.xxx.16)초반부만 잠깐 보다 말았는데요,
저 시부모는 자기 부모님한테는 그런식으로 매달 돈 갚아드렸나? 하는 생각 들더군요.
ㅎㅎㅎ9. ..
'08.6.14 10:51 AM (202.30.xxx.243)자식한테 젖먹인 값 내 놓으라는 사람도 있어요.
짐승도 하는 것을..
이런 사람들은 자식 낳기 전에 자식한테 물어 보고 낳아야 해요.
그래도 그시어머니는
교육도 지다로 시키고 집도 사주고 해 줄거 다 했더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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