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육군전환요청' 했던.. 전경분 강의석군 친구네요.. 역시..
염 변호사는 이 상경이 이번 행정심판 청구가 쉽게 수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기각에 대비해 친구인 강의석(22)씨와 함께 행정소송과 헌법소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 법대에 재학 중인 강씨는 고교 때 사학의 종교 자유 보장을 요구하다 퇴학당해 양심ㆍ종교의 자유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 촛불집회에서 두 차례 경찰에 연행됐었다.
강씨는 "이 상경이 전경으로는 자기 뜻을 펼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다는 걸 촛불집회를 계기로 깨닫고 육군으로 2년을 복무하더라도 전경을 그만두고 싶어 한다"고 소개했다.
===============================================================================
역시.. 보통 청년은 아니네요.... 이 상경 화이팅~ !!!!
1. 화팅
'08.6.13 10:55 PM (220.94.xxx.231)소신있게 행동하는 모습 ......... 기성세대 입장에서 부끄러울뿐입니다~
2. 역시
'08.6.13 11:04 PM (211.206.xxx.71)훌륭한 젊은이들입니다.. 정말 어른들이 부끄럽습니다.....
3. 다른 의견
'08.6.13 11:07 PM (218.51.xxx.222)그런데.
강의석 군은 대학 진학을 위해 종교투쟁을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대광고등학교인가?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이 학교 목사님이 강의석 군이 단식 시위할 때 많이 도와 주었나봐요. 그래서 파직 당했다고 하는데, 강 군이 서울 법대 들어간 이후로 연락도 딱 끊고, 현재 이 목사님은 지방에서 야채 행상 하신다네요.
또한 대학 이후에도 호스트빠에 3일 가고 이걸 언론에 흘려서 인터뷰 한다든지, 대학 생활 이야기를 게시판에서 몇 번 보았는데.. 뭐랄까 이런 말 좀 그렇지만 홍정욱처럼 결국 정치가가 되기 위해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지금은 영화 만든다고 하던데..
그리고 위의 이 상경도, 오늘자 경향신문인가?에 보니까, 촛불 시위 진압 한 번도 나가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둘 다 순수하게는 안 보여요~4. ...
'08.6.13 11:11 PM (211.187.xxx.197)예전엔 강의석..진짜 어린 학생이지만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는데, 요즘의 그를 보면...어떻게 저렇게 변했을까 싶은게...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강의석..지금의 행보는..그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5. ...
'08.6.13 11:35 PM (211.209.xxx.150)음 강의석 친구라니.. 좀 덜 미더워요.
이 친구.. 요즘 행적을 보면... 훌륭하기 보다..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던데...
저도 마이클럽에서 인터뷰 기사 읽고 정말 허거덕 했답니다.
그래서 이 전경도 그의 친구라니.. 왠지.. 미덥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6. ^^
'08.6.14 9:08 AM (61.105.xxx.61)대학진학을 위해 종교투쟁을 이용한거 아니예요. 학교에서 짤린 분이 류상태씨인데 그분이 썼던 책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를 보면 당시 상황이 나와있어요.
류상태씨가 운영했던 불거토피아라는 카페에서도 강의석군을 가르친 스승의 입장에서 누가 의석군이 진학을 위해 종교투쟁을 이용했다는 말하면 버럭!하십니다. (이제 그카페에서 강의석군 이야기는 잊혀졌지만 말이죠)
대광고 입학당시 전교1등이었고 이후에도 최상위권 유지, 강북지역에서 진학률이 놓은 학교가 대광고라며 "내가 왜 이런 이야기까지 해야하냐고 ... "류상태씨가 그러더군요.
설대처럼 보수적인 학교가 학내 종교투쟁한 걸로 입학허가를 했다? 수시지만 내신과 구술?논술?요즘 입시제도를 몰라서요. 암튼 정시로 가도 갈수 있는 성적이었답니다.
그리고 그 책을 보면 당시 대광고를 상대로 싸웠던 상황이 생생한데 어린학생이 대단하다 십었습니다.
요즘 행적에 관해서는요. 촛불집회 참석해도 경찰서에 두차례잡혀간거 ytn인가에서 봤구요.
호스트바는 ... 각자가 판단할 일이지만 그 애 성향이 좀 그렇더라구요, 뭔가 궁금하고 호기심이 있으면 해보고야 마는 것, 복싱도 하고 대학휴학하고 택시운전하다가 호스트바에 다니는 손님 때문에 호기심에 발동해 기어이 해보고.. 본인은 그런 경험들이 영화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하는거 같아요.전 강의석씨가 좋은 영화인이 됬으면 합니다.7. ^^
'08.6.14 9:13 AM (61.105.xxx.61)아!그리고 (사소하지만) 류상태씨는 학교에서 짤린 후 악세서리 행상을 하다 그만두고 책 집필 강연등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이후 책을 4권을 쓰셨어요.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 류목사가 그 학교에 순응하며 맘고생을 하셨을텐데, 강의석군 사건이 하나의 계기가 되었지만 학교 그만두신 이후 어떤 면에서는 그분의 가치관에 더 충실한 삶을 사신다고 볼수 있어요.저도 책 한권 사드렸었는데,,,,
8. ^^
'08.6.14 10:00 AM (61.105.xxx.61)아! 실수... 이상경이 촛불집회 안나갔다는 얘기군요. 전 강의석씨가 안나갔다는 얘기로 잘못알고 ... 강의석씨 두번이나 잡혀갔었다고 ... 지송^^
9. !!!
'08.6.14 10:06 AM (125.188.xxx.119)그나물에 그밥이네.
10. 말도 참~!!
'08.6.14 1:12 PM (58.229.xxx.75)맛있는 나물과 정성스레 지은 솥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