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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혜도 싫거덩
많이 답답합니다. 대선이랑 총선 때 속터져 죽을 뻔했습니다. 근데 서울도 명박 찍어준 거보고 정말 전 할말을 잃
었었구요. 요즘 대구는 조용하지만 이명박 안티가 많이 늘었습니다. 택시 기사분들도 다들 성토하는 분위기..
근데 결국가서는 근혜찬양입니다. 이건,뭐 종교도 아니고 도대체 복당녀가 무슨 능력이 있다고 저러는지 원..
민주당도 그렇고 어디 능력있는 사람 없나요. 참 유시민님이 다음달 부터 경북대에서 강의 하신답니다. 그 분
강의를 한번 듣고 잡네요.
1. 코코리
'08.6.11 7:07 PM (125.184.xxx.192)저 분이 총리되면 한나라당 내부분열 될 거 같아요.
2. 저도
'08.6.11 7:10 PM (211.206.xxx.71)그럴 것 같이 보여요,,,바라던 바,, 내부분열이 있을 거 같은 즐거운 예감.
그네씨가 뉴라이트라는 걸 알고도 저렇게 지지한다면 말 다한 겁니다..
이 참에 그녀의 능력? 이 확 밝혀지면서 왕창 다 넘어가는 기회가 될 지도 모르것네요.3. ㅇ
'08.6.11 7:10 PM (125.186.xxx.132)서울애들은 약은거구요 ㅎㅎ 대구서 직은사람들은 ㅎㅎ반대죠?ㅋ 복당녀랑 김대중을 비교하면서 찬양하는거보고 기겁했다는 ㅋㅋㅋㅋㅋ
4. 라티
'08.6.11 7:11 PM (122.46.xxx.230)대구를 바꿔보겠다는 알찬 야심인가봅니다 ㅎㅎ
대학생을 바꾸면 대구도 ㅎㅎ 바뀔지도 모른다는 ㅎㅎ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유시민 점점 재평가를 하게 되네요 ㅎㅎ
노무현 정권부터 지금까지의 유시민의 행보
점점 마음에 듭니다 ㅎㅎ5. 근혜님은
'08.6.11 7:14 PM (92.40.xxx.211)정말 아버지가 서민들때려 잡아 모은돈을 그대로 이어받으시고, 그돈으로 옷사입으시고.하시던데. 그 돈부터 좀. 내놓으시지..
6. 그네는
'08.6.11 7:16 PM (116.42.xxx.39)복당복당만 할 줄 알았지 이런 시국에 입 꼭 다물고 있어서 자격미달이예요
7. 대구경북에서
'08.6.11 7:20 PM (121.183.xxx.1)나고 자라 40년
근혜 싫습니다. 뭔가 행동이라도 할줄 알았더니만,
요새보니 지 살기 바쁘네요. 화장하느라 바쁜가.
홀몸(혹시 동거남 이라도 있는지??)에 나라위해 좀 뛰어다니지....하는거 보면 진짜 명박이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분통 터지게 해요. 사람이 없어요. 사람이.8. 안티그네
'08.6.11 7:23 PM (222.234.xxx.98)*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드셔야 아나요?
독재자의 딸년이 어디 고개 빳빳이 들고 지도자 운운 한답니까?
그네도 우리 국민들 보고 요즘 속으로 간담이 서늘할걸요...9. 그네나타세요
'08.6.11 7:33 PM (211.217.xxx.214)뉴라이트에서 출간한 책이 잘됐다고 지지한걸 보고...
명박OUT+근혜OUT 입니다.10. ..
'08.6.11 7:41 PM (211.172.xxx.88)그녀가 우리 정치판에 존재한다는 것은 암울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박통이 저지른 짓중에 제일 나쁜 짓은 전라도 경상도를 이간질 시켜서
정권유지에 이용한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우리가 힘든 세상에 살았지요
제발 그녀부터 아웃시켜 주시길....11. 00
'08.6.11 7:51 PM (211.215.xxx.230)제가 잘 몰라서요. 전 지역 감정이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때부터서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개념없는 추측을 했더랬는데...박정희가 어떻게 했나요?
12. 지역감정
'08.6.11 8:01 PM (61.254.xxx.70)제가 알기론 지역감정은 전두환시절부터 시작된 걸로 아는데요. 광주를 무참히 진압하면서부터 아닌가요?? 박통은 독재자로 악명높지만 최측근이 전라도출신이었죠. 그리고 박통때 경상도를 많이 민건 제 생각엔 부산항과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지역적 입지를 고려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라도는 부산항과도 연결되기엔 도로등 기타 배후 시설을 고려해서 지리적으로 먼 감이 있고 곡창지대라서 건드리기가 좀 그렇죠.
13. ...
'08.6.11 8:11 PM (58.227.xxx.195)제가 얼마전에 읽은 책에서 지역감정은 박정희정권때 생긴 거라더군요.
1971년 대통령선거에서 박정희와 김대중의 대결구도가 조성됐었고 국회의장을 지냈던 대구의 이효상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경상도와 전라도의 대결을 강조하면서 지역감정의 화근이 됐답니다. 여기에 기름을 끼얹은 것이 5.18이구요.14. 제가 알기로도
'08.6.11 8:15 PM (219.252.xxx.70)박통 시절때부터 지역감정 건드린거 맞습니다
3선 개헌 이후 치러진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는 박정희와 김대중의 대결이었는데,,
김대중 세력을 누르기 위해 영호남 지역감정을 노골적으로 자극하는 선거전술을 구사하기 시작했거든요
인용해보자면
'쌀밥에 뉘가 섞이듯 경상도에서 반대표가 나오면 안된다. 경상도 사람 치고 박대통령 안찍는 자는 미친놈 (조선일보, 1971.4.22), 라던지 '야당 후보가 이번 선거를 백제와 신라의 싸움이라고 해서 전라도 사람들이 똘똘 뭉쳤으니, 우리도 똘똘 뭉치자 그러면 154만표 이긴다 (중앙일보, 1971.4.22)등 그때도 찌라시 조중동들이 선동을 했었지요..-.-15. 하나 더
'08.6.11 8:19 PM (219.252.xxx.70)쓰다가 분개해서 하나 더 쓰자면..
이런 글이 있네요
"박정희 후보에게 95만 표 차이로 패배했다. 당시 공공연하게 벌어진 선거부정을 빗대어 "김대중은 선거에서 이기고 투표에서 졌다"는 말이 회자되었다"
김대중은 그 때 전국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고,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죠. 역사에서 '만약'이란 가정을 해서는 안되지만, 자꾸 해보게되네요
역사란 그런겁니다. 그 때 잘못되었던 것이 지금의 우리나 미래의 우리의 발목을 잡는거죠16. jk
'08.6.11 8:44 PM (58.79.xxx.67)ㅎㅎㅎ
입을 꾹 다물고 있기 때문에 박근혜의 가치가 올라가는겁니다.
한국의 정말 이해할수 없는게 활동도 전혀 안하는 이상한 녀자들이 맨날 광고 나와서 돈벌어간다는겁니다.
전지현 고소영 김태희가 대표적이지요.
걔네들의 특징이 뭐냐면 대표적인 히트작이 없어요. 근데도 이미지만으로 먹고 삽니다.
아니 큰 돈을 벌어들입니다.
오히려 그네들이 나와서 말하고 활동하는것을 보여주면 인기가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꼭꼭 숨어서 아무 말도 안하고 인터뷰도 거의 안하고 그냥 가끔씩 광고에서 얼굴 내밀고는 돈벌어서 살아갑니다.
오히려 작품활동하면 망하죠. 작품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얻어야 하는데 광고만 찍으면 사람들이 그 물건을 삽니다.
창 이해할수 없는 꼬라지이지요..
박근혜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 역시도 그런 이미지만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말도 안하고(사실 복당에 대해서도 박근혜는 별 말을 한게 없어요.. 지네들 수족들 다 친박으로 당 만들어도 박근혜는 자기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왔구요) 가만히 있는게..
그게 바로 박근혜의 인기비결입니다.17. 우리가 남이가..
'08.6.11 10:44 PM (211.206.xxx.71)아주 유명한 말이죠..지역감정을 아주 노골적으로 표현한 이 말..
누가 그랬더라.."우리가 남이가?"" @@@@@@@@@
글고
유시민님 2학기부터 경북대에서 시민경제학인가 하는 걸로
시간강사 하신다는데 도강하러 갈까 싶어요...안될까요? 경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