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그건 아니구요 ㅎㅎ
어제 이 앞에서 쓰레기 같이 치운 1인인데요 ㅎㅎ
가보니 ㅎㅎ 너무 엉망이라 자원 봉사단 분들이 쓰레기 치우려고 봉지 가져 오시길래
같이 치우기 시작했답니다 ㅋㅋ
역시 걸레 잡던 아줌마라 그런가 바닥에 떨어진거 아가씨들보단 편히 집어서 치우게 되더라구요.
조선일보 사옥은 아니고 ㅎㅎ
코리아나 호텔이라고 세종로에 있는데 ㅎㅎ
이 호텔이 조선일보 계열사 입니다.
이 호텔 정문 바로 옆에 문에 보면 저렇게 조선일보사 라고 한자로 찍혀있는데
사람들이 거기서부터 흥분을 하셔서 막 붙이셨답니다 ㅎㅎ
전단지 종류는 다 띠어내고(스티커만 붙인건 정말 안띠어지더라구요 ㅋㅋ)
종이랑 스티커 대충 분리수거 해서 쓰레기 봉투에 담고 ㅎㅎ
퍼포먼스 형식으로 저기 쌓아둔거지요 ㅎㅎ
머 쓰레기 버리는걸 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ㅎㅎ
다들 항의의 형식으로 ㅋㅋㅋ
그리고 나서는 뒤쪽에 있는 진짜 조선일보사 사옥으로 가서
항의 시위 좀 하고 왔답니다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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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옥 앞 사진에 대한 약간의 해명 ㅋㅋ
라티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08-06-11 18:59:47
IP : 122.46.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1 7:03 PM (221.147.xxx.52)어제 역사에 길이 남을 설치미술작품 두개가 나왔지요.
하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답니다.
명박산성하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이라는 포스모던 형식의 불특정다수의 분노를 표출한 걸작이란던데...ㅋㅋ2. 코코리
'08.6.11 7:04 PM (125.184.xxx.192)와 멋지십니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대한민국 아줌마 배운 녀자들 화이팅!! ^^*3. 돌솥되자
'08.6.11 7:16 PM (125.177.xxx.47)두개 다
미술작품이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
산성도 산성 이상이요 쓰레기도 쓰레기 이상입니다ㅋㅋㅋ4. ㅋㅋ
'08.6.11 7:17 PM (121.183.xxx.1)ㅋㅋ
5. 이번
'08.6.11 9:20 PM (121.147.xxx.151)광주비엔날레 시민작품으로 전시하면 참 좋을 듯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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