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을 개콘 "달인"식으로 패러디..ㅎㅎ

[ㅎㅎㅎㅎ]

"안녕하십니까, 달인을 만나다의 류담입니다. 오늘은 16년 동안 단 한 번도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신,

'광우' 이명박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정말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십니까?"



"예 뭐 전 못 듣죠."



"그럼 어떻게.. 확인을 좀.."



"그러시죠.







자, 여기 이게 촛불시위 현장 사진인데요. 여기 중간에 자세히 보시면 제가 누워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 정말이네요? 사람도 많고 잠이 오시던가요?"



"뭐, 전 전혀 못 듣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자장가죠 뭐, 저한텐."



"예~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요게 그 인터넷 댓글들을 뽑아 놓은건데요."



"아유 내용들이 굉장하네요."



"예 뭐 전 그런 건 모르겠고 자기 전에 이렇게 동화책 읽듯이 읽습니다."



"아니, 이렇게 자극적인 내용들인데, 그걸 주무시기 전에 읽으신다고요?"





"그럼요, 뭐 전 전혀 뭐 국민의 소리? 그런 건 인제 못 듣기 때문에, 뭐 이런 거 읽어도 재미가 있고 마음이 항상 평화롭죠."



"그런데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으시네요?"



"아 요건 뭐 요즘 일이 바빠서.."







"그러고보니 아까 그 사진에 경찰들이 촛불시위하는데 왜 서 있죠?"



"아, 그건 뭐.. 제가.."



"야. 이래도 안 들려? 어? 이래도 안 들려?




야, 나가. (달인 퇴장)





넌 또 뭐야?" "저.. 운하는.. (퍼억)"



ㅋㅋㅋㅋㅋㅋㅋ

[그 코너 좋아하는데]

딱 맞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