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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부치기...

실패작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8-05-09 21:12:14
다들 집회 나가신 틈에 물어봅니다..

제가 부침개를 못 부쳐요. 부침가루 사다가 물 섞어 반죽만들어서 부추며 호박이며 송송 넣고 하는데...

막상 부치면 겉은 바삭 타고 속은 익지 않은 듯 밀가루맛 날 정도로 흐물흐물합니다. 그래서 오래 익힐라치면 질겨지고, 겉만 계속 타고 속은 그대로 인 것 같아요. 얇게 부쳐도 똑같은 결과가 나와요. 점점 얇게 하다보니 부침개가 너무 볼품없고... 주위에 물어봐도 "그냥" 부치면 되지 뭘 합니다.

비법이 무엇인가요?
IP : 124.170.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름
    '08.5.9 9:17 PM (121.152.xxx.107)

    부침개는 기름 넉넉하게 넣어줘야하구요. 약한 불에 은근히 부쳐보세요.
    (아.. 그리고 반죽에 계란은 넣으시죠?)

  • 2. ^^
    '08.5.9 9:42 PM (122.38.xxx.83)

    흐물거리는 건 너무 묽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부침가루를 더 넣으세요.

  • 3. 불조절
    '08.5.9 9:51 PM (119.64.xxx.39)

    못하시는것 같아보입니다.
    너무 쎄요.. 그리고 겉은 바싹타고 속은 흐물거리는건 묶어서일수도 있지만, 물의 양이 부족했을때도 그렇기도 하거든요.

  • 4. 부침가루
    '08.5.9 10:06 PM (125.142.xxx.219)

    포장지 뒷면의 용량을 맞춰서 반죽하시고
    야채등을 넣었으면 즉시 다 부쳐서 드셔야해요.
    반죽이 남아서 냉장햇다 다음날 부칠때는 그게 많이 질더라구요.
    불조절은 중불로 달구어 어느정도 익으면 약불로 마무리지짐하세요.
    밀가루 냄새난다는거...살짝 덜익었다는 것 같네요.
    반죽하실 때 다진 마늘 좀 넣어보시구요. 맛이 더 좋아져요.
    계란을 넣으시면 맛자체는 좋아지나 부침개가 뻣뻣해지게 되구...

  • 5. 제경험에는
    '08.5.9 10:17 PM (61.66.xxx.98)

    반죽이 묽은 경우 그렇던데요.
    좀 더 되직하게 해보세요.

  • 6. .
    '08.5.10 7:09 AM (58.232.xxx.155)

    야채에 물기가 있으면 안되요.
    야채물기쫙빼고 해보세요,
    그리고 불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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