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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의사들.... 기대했던 국민들이 바본가?

***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8-05-09 20:22:20
의사협회가 며칠간 고심을 했다고 하더니 하나마나한, 아니 찬물을 확 끼얹는 발표를 했네요.

아무래도 의료보험 민영화로 얻을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강 건너에서 보기로 한 걸까요?

광우병이 당장 현실로 닥칠 일이 아니라니까 일단 발뺌?

더 배우고 더 가진 사람들이 정녕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걸까요?

역시...천민자본주의가 판치는 우리나라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쥬는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군요.

아무리 신은 선악의 구분이 없다지만 이번만큼은 참 간절히 기도하게 되네요.


의.사.선.생.님.들....부끄러운 줄 아시죠.

그대들과 가족들은 광우병이 피해가리라 봅니까?

모세가 양의 피로 점지해준 집안이라도 된답니까?

모르긴 몰라도.....모세는 커녕 예수도 부처도 돌아앉을 겁니다.

반드시, 언젠가.






IP : 121.138.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9 8:34 PM (211.238.xxx.128)

    그들이 외쳤던 히포크라테스선서를 잊었나봅니다..까맣게 잊고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나봅니다...

  • 2. ***
    '08.5.9 8:36 PM (121.138.xxx.97)

    의.사.선.생.님에서 장사꾼으로 전락한 오늘을 잊지않겠습니다.

  • 3. ...
    '08.5.9 8:40 PM (219.252.xxx.142)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그치만 너무 화나요...

  • 4. 참된
    '08.5.9 8:47 PM (220.81.xxx.163)

    의사가 그리 많지 않은가 봅니다.

  • 5. ,,
    '08.5.10 10:07 AM (219.255.xxx.59)

    장사꾼으로 전락하지 오래전입니다
    그 장사꾼으로 전락한것도 수가가 적어서 충분하지않아서 이렇게 우릴 장사꾼으로 만들어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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