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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 이명박 정부의 지지도

베를린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8-05-09 19:55:00
50%에 가까이 다가섰던 대선

국회의 과반수를 넘은 총선

그 전의 지자체선거도 휩쓸었건만



이제 25%를 겨우 유지하고 있네요.



사회를 안정시키라고 뽑아놓은 정권이

이렇게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군요.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읽지도 못하고 바보들 같다는 생각.



인수위부터 잡음을 일으키며 이상한 소리만 남발하다가 '아님 말고' 또는 '오해'라면서

국민들을 조롱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 및 유권자들을 실망시키다가



쇠고기 문제 하나 제대로 협상못하고 인터넷에서 놀림거리가 되더니만



먹거리로 장난치는 많은 사건들 때문에 기분이 몹시 나빠져 있는 주부들에게

광우병 쇠고기 수입으로 가장 큰 장난을 치고 있는 2MB는




지금 재협상에 들어가지 않고 몇 달을 시간만 가면 된다고 주위 강부자 바보들의 말을 믿고서

민심을 읽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당연히 몇 주 뒤면 지지율 10%대를 겨우 지키게나 될 지 미지수입니다.




지금 거시경제상황이 상당히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강만수 - 김중수 - 이성태... 3명이서 심각하게 다른 시각으로 한국을 지켜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성태씨만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도 이제 힘이 부치는 듯 합니다.




거시경제의 이상조짐이 시작되고

청와대 인사중 (성문란 등의) 스캔들이 머지 않아 터지면서

지지율 5 %로 떨어지면 이번 정권은 회복불능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제발 민심을 제대로 읽어서



쇠고기 재협상 하고, 먹거리, 유통질서 제대로 만들려고 노력해주고

교육제도가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토론하는 자세를 보이고

거시경제의 문제를 잘 다루고 조절해서 거품이 꺼지는 일만 없게 한다면




탄핵을 하고 싶은 제 마음을 거두고 4년 9개월 간 그의 국정수행을 지지할 것입니다.








* 마지막 부분은 불가능. 아마 대한민국 주류들(극우친일파(?)+재벌+조중동)의 리콜조치 들어갈 듯.

IP : 134.155.xxx.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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