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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마님 어떻게 끝났는지 너무 궁금해요;;;
시청자게시판 둘러봤는데
내용은 영 알수가 없네요.
짬나시는 분 내용 좀 ^^;;;
1. 막장
'08.5.9 9:11 PM (210.123.xxx.159)이었어요 금녀 유산되고 이혼해서 부자남자만나서 대접받고 살고 금녀동생은 계장이랑 결혼하고 백시향은 갑자기 뒷목잡고 쓰러져서 병원실려가서 제왕절개하고 뇌수술 해서 살아나고 혜나 죽자 혜나 엄마가 딸편지 읽더니 죄책감에 자살하고 백시향 형님은 성악으로 성공하고 부희라는 몸빼입고 집에서 청소하고 애보고 이러면서 끝났어요
2. -_-
'08.5.9 9:13 PM (122.35.xxx.119)첫부분은 혜나의 죽음, 난데없는 혜나엄마의 등장과 그녀가 혜나의 편지 읽는 장면으로 10분 정도 까먹구요
시향이의 아주버님이 밸리댄스 추는거보고 웃다가 시향이가 뒷목잡고 쓰러져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임신성고혈압이라고 해서 아이만 먼저 꺼내고 뇌수술하는데
위독한 상황
그후 에필로그처럼 다음의 상황들이 펼쳐져요
1. 혜나 엄마의 죽음 -_-;;;;;;
2. 금녀의 이혼, 부자와 결혼, 금녀 전남편은 순대집에서 다른 뚱뚱한 여자를 만남
3. 미녀는 그남자와 함께
4. 시향이는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5. 연지는 자살하는 씬이 나오는데 배우로서 연기한 거였음.
작가의 정신세계가 의심스러웠어요 뭐 한두번도 아니지만3. 못참겠어요
'08.5.9 9:14 PM (203.223.xxx.55)어머어머어머................입이 안다물어져요!
시향형님은 세째 또 딸인가봐요?
시향이 아들낳는거야 뭐 예상했지만...
첫댓글보고 심심하게 끝났네 했더니 ㅋㅋ 정말 '막장'이네요4. 도담
'08.5.9 9:14 PM (121.152.xxx.107)도담씨 결혼해서 배불러서 지나가고 초라한 영방씨 그 옛날 순대집서 순대먹다가 옆자리
금녀같이 뚱뚱한 여자 앉자 화들짝 놀라고 아가는 대학 졸업하고 트롯가수 박현빈과 러브러브 하더군요.
백시향은 나이를 먹어 머리는 희끗한데 머리스탈은 끝까지 치렁한 긴머리 유지하고..5. ㅋㅋ
'08.5.9 9:14 PM (125.180.xxx.62)나는 켜놓고 왔다갔다 하느라고 대충봤는데..
금녀가 이혼하고 부자남자랑 재혼했어요?...막장이네요...6. 마지막
'08.5.9 9:16 PM (121.152.xxx.107)마지막회 다 나온게 아니고 마지막회 마지막 5분간 이뤄진 일입니다. 스냅사진처럼. ㅡ.ㅡ
백시향 형님은 아들 낳은 거 같던데요.
그리고 성종 사장은 딸낳아서 유치원에서 재롱잔치하는 거 보고7. 참내
'08.5.9 9:24 PM (211.204.xxx.171)정신사나운 이시대가 원하는 진정 엽기코메디군요
국민들의 어지럼증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참 정말 세상은 요지경입니다8. 정말
'08.5.9 9:33 PM (59.9.xxx.141)이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은데..완전 또라이 드라마 같은 분위기였어요--;;
참 나--;;9. ..
'08.5.9 9:37 PM (219.250.xxx.251)앞으로 한 다섯 달동안 풀어야 할 얘기가 막판 1-2분에 다 나왔던데요..
아마 다섯 달은 더 풀려고 했었는데 조기 종영 한 것 아니예요? ㅎㅎㅎ10. 근데..
'08.5.9 9:43 PM (124.49.xxx.219)금녀는 왜 이혼했어요?? 한참을 안보다 마지막회라 봤더니...
11. 온에어
'08.5.9 10:05 PM (119.64.xxx.39)에서 오승아가 한참을 떠들어대던, 막장 작가가 바로 그 작가인가봐요.
한 회당 돈을 얼마씩 받는지는 모르지만, 어림잡아 1500만 정도는 안될까요?
막장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런데 그런거 왜 보세요?
차라리 그 시간동안엔 tv를 끄세요.12. 진짜
'08.5.9 10:25 PM (220.72.xxx.178)막장이네요 ..
저는 금녀가 정말 꼴보기싫었는데, (뚱뚱해서가 아니라 너무 심술,탐욕,
표독스러워보이는인상때문)
지가 먼저그렇게 목메더니 결국 이혼했어요 ?
중간중간 볼때 가끔싸우는거 같긴하던데
결국은 영방씨가 숙이고 들어가던데 ... 에휴 영방씨 처음부터 잘못걸렸다싶었어 쯧13. ...
'08.5.10 12:13 AM (122.32.xxx.86)임작가나...
이땅박이나...
둘이 요즘..
어디까지가 막장인가 내기 하는것 같습니다...
우찌 둘이 그리 똑같은지...
한번씩 생각해 봅니다..
땅박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신체적 건강을 해 하기 위해..
성한작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적 건강을 해 하기 위해...
외계에서 보낸 첩자가 아닌지..
요즘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 봅니다...14. 정말..
'08.5.10 12:58 AM (124.54.xxx.77)마지막회는 이 작가의 정신세계가 온전치 않다는 생각에
마침표도 아닌 느낌표를 찍어주더군요.
그 기이한 마지막 마무리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15. 저도
'08.5.10 12:04 PM (123.248.xxx.120)이사람 제정신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변명 한번 해준다면...
세상사 그렇게 이리돌고 저리돌고 행복이 있으면 불행도 있고 인간만사 새옹지마에 희노애락이 둥글둥글 돌아간다 이것을 보여준답시고 그렇게 했다고... 이때까지 본 게 억울해서 그렇게 좋게 마무리할랍니다.-_-;16. 본적없지만
'08.5.10 12:58 PM (121.172.xxx.57)댓글들만 봐도 상식선에서 생각하기 쉬운 드라마는 아니였군요....
17. -_-
'08.5.10 3:45 PM (211.41.xxx.159)저 역시 '인어아가씨' 이후로 그작가 작품 본 적은 없지만
글로만 봐도 상식선에서 생각하기 쉬운 드라마는 아니였군요....218. 어제
'08.5.10 4:15 PM (122.128.xxx.151)동생이 중간까지 보다가 손님와서 못본다고 저보고 좀 보래서
딱 켜는 순간부터
그 마지막 스넵사진 처럼 지나가는 줄거리
보면서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구나 했습니다
대체 그 작가 머릿속에 뭐가 든건지 쯔쯔19. 한번도
'08.5.10 7:24 PM (59.150.xxx.103)본적은 없지만 가끔 여기 올라오는 글들과
오늘 댓글들 읽어보니 정말 웃겨요. ^^
한 번 볼걸 그랬나~싶네요.20. ..
'08.5.10 7:58 PM (219.250.xxx.251)임성한의 작품을 보면 시청자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대중을 전혀 안 무서워 하는 것 같은...
드라마 전개가 너무 극과 극을 번갈아 보여주니까 항상 황당했었고.
암걸려 투병하고 죽어가고 하는데 다음 씬은 낄낄거리며 다른 집 노닥거리는 신이고..
그것도 생각이 있어 그렇게 끼워넣은 것 같긴 하지만 좀 시청자를 무뇌아로 보는 것 같긴 해요.. 이런 드라마는 정말 첨이예요.
저는 보고 또 보고 랑 온달왕자들 까지는 임성한 괜찮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