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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님 귀향행사 뒷 이야기...^^

산.들.바람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08-02-28 12:32:55
저는 대통령님 귀향행사에는 가보지 못하고, Radio21 생방송을 지켜봤습니다.
맥주한잔 하면서 봤는데요... 왜 그렇게 앞자리에 할아버님/할머님들께서 많이 앉으셨을까? 하는
궁굼함이 일더라구요... 뭐 그건 그렇고...

전 고영구 국정원장 아시죠?

그날, 대통령님과 함께 봉하마을까지 내려가셨더라구요... 그런데,
이분이 '서서' 그것도, 행사장 저~ 뒤쪽에 다른 사람들하고 다 같이 뒤엉켜서 선 채로
행사를 지켜보시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더라구요.

옆에 다른 분들도 좀 계신지 이야기도 하고 웃고 하는 장면이 아주 작지만 화면에 잡혔습니다
(제가 사람 얼굴 귀신같이 잘 알아봅니다)

어지간하면, '내빈급'들을 위해 따로 공간도 마련해두고 그런 법인데...
그 날 그 곳에서는 그런 배려가 전혀 없이 그냥 다 같이 어우러져서 박수치고 웃고
우리 대통령님 연호하고...

어디 고영구 국정원장님뿐이었겠습니까?
듣자하니 KTX타고 함께 대통령님과 내려가신 참여정부 가족들이 이백명이 넘는다는데,
다들 앉을 자리 하나 못 얻고 서서 50분 가까이 대통령님 연설 들으셨겠지요.
들으시면서 그분들도 분명 속으로는 "이야~ 기분좋다!" 이러셨을거예요.

이명박이 헌법지키겠다고 구라치면서 취임하던 날
비밀계좌 수백/수천개 만들어 나라를 삼성공화국으로 만들려고 한 이건희가
퍼런 목도리 둘르고 지엄한 듯이 앉아 있는 사진 봤는데,

저는 이런 것들이 바로 참여정부/노무현 대통령님과 소망정부/이명박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섶@가을들녘님
IP : 121.187.xxx.3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8 12:41 PM (203.229.xxx.112)

    노사모인가봐요..

  • 2. ..
    '08.2.28 12:49 PM (222.237.xxx.85)

    너무 열심이시더군요.이분..

  • 3. ?
    '08.2.28 12:53 PM (60.197.xxx.29)

    제목에 다 나와있는데 읽기 싫으면 패스하면 될 것을........

  • 4. 님도
    '08.2.28 12:57 PM (218.48.xxx.163)

    님도 이제 그만하세요.정치글말고는 올릴 글이 없나요?

  • 5. 40이
    '08.2.28 1:04 PM (121.145.xxx.187)

    넘으면 정치,종교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하지요
    서로 살아온 세월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데 자기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다 보면 서로
    마음이 상하게 되는거니까요
    게시판에 정치 이야기 너무 길게 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패스하고 거의 답글 잘 안다는데요
    무지 하게 싫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 6. ...
    '08.2.28 1:10 PM (59.16.xxx.180)

    오늘도 역시나.....

  • 7. 그냥
    '08.2.28 1:24 PM (121.88.xxx.252)

    지겨우신 분들 패스하시면 안될까요?
    뭐 저도 적당히 '또 그렇고 그런글'이네 하는건 지나갑니다.
    이런글에도 뭔가 얻어가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어떤 계기로 삼는 분도 계실테지요.
    저도 읽기 싫은 내용의 글은 적적히 패스합니다.
    너무 문제되는 내용이 아닌 다음에야 하지말아라 하는건 쫌 그렇네요.

  • 8. .
    '08.2.28 1:33 PM (210.95.xxx.231)

    으하하하하하하하!!

  • 9. 아무것도
    '08.2.28 1:38 PM (222.107.xxx.40)

    전 궁금한게...왜 KTX를 타고 내려갔는가 라는 건데요, KTX종착역에서 설마 택시를 타고; 봉하마을까지 들어가시진 않았을거고..그럼 결국 서울부터 KTX를 따라 전용차가 따라 내려갔다는 얘긴데...일종의 쇼 아닌가 싶더군요.
    전 정치적 색이 없는 사람입니다만..노 전대통령은 말 함부로 하는 것부터..암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퇴임식까지 곱게 보이진 않더만요.
    문제는 새 대통령께서도 노대통령에 버금가게 말을 함부로 하시더라는..ㅜㅜ

  • 10. ..
    '08.2.28 1:42 PM (219.255.xxx.59)

    보기싫으면 글 올리지마라는분들...
    님들이 시집이야기 남편이야기 루이비똥이야기 올리고나서 제가 글올리지마라고 하면 올리지않을건가요?
    자기 사이트도 아니면서 올려라 올리지마라 하는건 아니지않나요?

  • 11. 제목에
    '08.2.28 1:43 PM (203.248.xxx.81)

    '노무현'이라고 다 나와 있는데, 왜 굳이 열어서 들어와서는
    그만 하라고 한 마디씩 하고 가시는지....

    전 제목 보고 대충 골라가며 읽는데
    윗분들은 평소에 이 게시판에 있는 글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들인가요??

    제발 좀...정치 얘기 무지하게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패스하고 넘어가주십시오.
    정치 얘기 재밌고 흥미있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원글님께서 실명으로 올리셨던 글에는 가만 계시다가
    이곳에서야 '익명'으로 우르르 한 소리씩 하고 가시는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좀 비겁해 보입니다. ^^

    노대통령...권좌에 있을 땐 욕도 많이 먹고 맘 고생 많으셨을텐데..
    그래도 돌아가는 길은 많이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싶더군요.
    역대 다른 대통령 퇴임식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고...앞으로 이런 풍경 또 나올까...싶습니다.

  • 12. 제일 행복한
    '08.2.28 1:59 PM (210.115.xxx.210)

    대통령이네요..
    박통은 암살당했죠, 전은, 백록담으로, 노태우도 전과 함께 청문회에 불려다녔고, 김영삼은 모 아엠에프 원흉에 아들 소산의 비리땜에 얼굴 못들었죠, 김대중도 아들들 때문에 얼굴 못들고 퇴임했고...그나마 제일 행복한 대통령으로 마무리하셨네... 이정도면 그냥 박수쳐주세요.. 훌륭하게 뒷마무리 하신건데..

  • 13. ㅎㅎ
    '08.2.28 2:17 PM (210.102.xxx.9)

    다른 질문은 다들 너무 뾰족해서 답글 못 달겠고
    고향이 근처인 저도
    집에 갈 땐 KTX 타고 밀양역에서 내려 연계되는 기차(무궁화나 새마을) 타거나
    기차 간격이 길 땐 밀양역에서 버스타고 갑니다.

    우리도 자차 있지만 시간이랑
    경제적인 측면, 등등을 따져 그렇게 갑니다.

    쇼~ 적인 측면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도 차를 갈아타면서까지 KTX를 타고 가는 코스이기에 이유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대통령 퇴임식을 그렇게 서울에서 부터 떠들썩하게 행진해서 갔다면
    온나라 언론에서 난리났을거예요.
    (경호차량 붙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수행원들까지... 더구나 이번엔 자발적이든 타의든 함께 동반한 국민들도 많았고...)
    그나마 밀양역에서 퍼레이드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방 한쪽 귀퉁이에서 그정도 소박하게 해서
    이런저런 뒷얘기 없이 넘어가고 있는거지요.

  • 14. 원글이
    '08.2.28 2:19 PM (121.187.xxx.36)

    말씀과 상관없이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서로의 속내를 드러내놓고 '서로 다른 나'를 되돌아 보는 것 만으로도
    82 쿡의 자유게시판이 정말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고요.

    읽기에 거슬리는 내용도 물론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자유게시판'의 '자유'란,
    말 그 대로 '상식 안에서 타인의 의지에 간섭받지 않는 상태'의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불쾌함으로 읽으신 분들께는 정중한 사과를 전해 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 단상보다는 단하를 사랑하고...수직보다는 수평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원글에 담겨 있는 내용이 정말 아름다워서 이렇게 올려 드렸던 것입니다.

    노여움 푸시기를 바랍니다...^^

  • 15. 원글이
    '08.2.28 2:26 PM (121.187.xxx.36)

    그리고 부끄럽게도...
    저는 '노사모'라는 이름을 감당하지는 못 합니다.

    그 분들처럼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면이 부족하거든요.

    그저 노무현 님의 '원칙과 상식의 가치'를 흠모하는 '노빠' 정도일 겁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명박 님이 '원칙과 상식의 가치' 안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면, 기꺼이 '명빠'가 될
    그런 '노빠'입니다...^^

  • 16. 노 아저씨가
    '08.2.28 3:01 PM (222.238.xxx.3)

    KTX 타고 간 이유는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면 다른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가 없어서...


    서울부터 KTX를 따라 전용차가 따라 내려간 건 아니지 않을까요?
    (종착역에 미리 대기 시켜 놓았겠죠... KTX를 따라 가려면 자동차가 속도를 엄청 내야될텐데요...)

  • 17. 이렇게
    '08.2.28 3:34 PM (211.187.xxx.144)

    퇴임해서 국민들에게, 물론 아닌 분들도 많겠지만 관심과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통령을
    우리도 갖게 되었다는 게 민주주의의 진일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렇게 행복한 물러남을 가진 대통령 우리 못 가져봤쟎아요. 의미있는 일 아닐까요?

  • 18. 있잖아여.
    '08.2.28 3:45 PM (59.11.xxx.73)

    여긴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내리는 곳입니다. 왜 쓰라~마라~ 라고 하는지..
    여기..남편얘기, 자식얘기.. 쇼핑얘기..별 얘기 다하는데..
    대체 왜 그러는건지.. ㅋㅋ 싫으면..그냥..읽지 마세요.
    제목만 봐두 감 오잖아여..ㅋㅋ

  • 19. ㅎㅎ
    '08.2.28 3:53 PM (124.49.xxx.85)

    제목에 버젓이 어떤 내용인지 알겠구만 굳이 들어와서 글 남겨주시는 센스!!
    ㅎㅎㅎ 뭐가 그리 싫으신가요?

    르쿠루제, 휘슬러, 루이뷔통 보다는 많이 안나왔구만..ㅎㅎ

  • 20. ㅎㅎㅎ
    '08.2.28 3:54 PM (58.236.xxx.102)

    저 역시 노사모는 아니지만 인간 노무현은 좋아합니다.
    문국현도 좋아하고...
    그래서 이런 글들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왜 ktx로 내려갔냐하면 생각해보세요.
    전직대통령이 신임대통령이 취임식하는날 고속도로를 질주하면서 내려가는 일이 생기면 경호상 경부고속도로랑 봉하마을 들어가는곳까지 경호계획도 세우고 여러 인원이 동원이 되야하는 일이 생기고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상에서도 불편을 겪는 일반 차량들도 생기고 이런저런 문제들이 많아서 ktx로 내려갔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용차량이 계시긴하지만 위분 말씀대로 여러사람과 만날수가 있어서이고 시간절약도 되구요.

    오늘아침 방송에도 나왔지만 관광객들이 사저앞에서 대통령이름 막 불러가면서 나오라고 외칠수있는 풍경을 보여주는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몇분이나 계시겠습니까.
    상도동에, 동교동에, 그리고 연희동, 노태우대통령은 어느동네인지 모르겠는데 그 대통령들집은 골목이 아예 차단이 되서 함부로 지나다니지도 못하지않습니까.
    그런 대통령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저 역시 세상 참 좋아졌다 생각합니다.


    사족이지만 이번 대통령은 자기가 대선에 내걸고 인수위가 주장했던 그 수많은 공약들을 안지키는것만으로도 5년뒤 좋았던 대통령이라고 기억하시리라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 21. ㅎㅎㅎ
    '08.2.28 4:32 PM (61.98.xxx.51)

    제일 행복한................이라고 댓글 다신 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아마도 제일 행복하게 퇴임한 대통령이 아닌가 싶습니다.

  • 22. 저도공감
    '08.2.28 4:40 PM (222.238.xxx.17)

    그래도 퇴임할때에 대통령중에선 가장행복한대통령일듯한데요!!
    그리고 말함부로했네어쨌네하는건 조중동등 언론의장난질이라 생각되네요!!
    앞뒤다 잘라서 농간을부린거죠

  • 23. 자주 올려주셔요.
    '08.2.28 8:22 PM (218.237.xxx.209)

    매일 궁금합니다.

    여기저기 찾아 다닐 여유는 없어요.

    님글은 꼭 보게됩니다.

    그리고 애들은 가셔요.제발 한글을 못 읽는것도 아니고

    억지로 보라고 끌어 당기지도 않구만

  • 24. ㅋㅋ..
    '08.2.28 8:58 PM (121.134.xxx.71)

    그냥 웃기네요^^

  • 25. *^^*
    '08.2.28 9:37 PM (58.143.xxx.39)

    노무현대통령에대한기사 많이 올려주세요

    봐도봐도 흐믓해요

    그 재미로 82cook에 요즘 자주 오거든요 *^^*

  • 26. 저는
    '08.2.28 10:43 PM (218.53.xxx.148)

    일부러 정치 얘기 보러 82에 오는데 올리지 말라 하시는분들땜에 짜증나서 오기가 싫어지네요.
    다른분이 쓰신것처럼 무슨 루이비통 가방 봐달래네 그런 말도 많은데 자기가 읽기 싫으면 안 읽으면 되지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지. 참 오지랖 넓으신분 많으십니다.
    저는 노사모는 아니지만 82쿡에 와서 글 읽으면서 노대통령을 다시 보게 되었고 마음속으로로나마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사람들도 많으니 뭐라고 하시지좀 마시기 바랍니다.

  • 27. 노빠
    '08.2.28 11:24 PM (121.140.xxx.44)

    이런 글이 지겨우세요?
    저는 매일 이혼한다, 남편이 바람 피웠다, 시어머니가 어떻다,
    동서가 어떻다, 시누이 짜증난다...
    이런 글들이 정말 지겹거든요.
    제발 이런 글 좀 올리지 말라고 쓰고 싶어요.

    그러나 그야말로 자유게시판인데...
    노사모, 노빠도 올리고
    명빠들도 찬양글 올리세요.
    뭐가 어때서요.

  • 28. 제발
    '08.2.28 11:26 PM (221.143.xxx.172)

    앞으로는 입닥치고 조용히 사시길...

  • 29. 어?
    '08.2.28 11:32 PM (211.206.xxx.198)

    저두 노대통령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그런 말 하면 안되나요?
    어느 님처럼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될 것을
    이 자유게시판,,그야말로 자유게시판에
    짜증난다 쓰지마라..그럴 권리 있나요?

  • 30. 저도
    '08.2.28 11:48 PM (58.140.xxx.86)

    산들바람님 올려주신 글 좋습니다.
    청렴결백한 노대통령 전 존경합니다.
    현 대통령에 비해 너무도 깨끗하기에 ...
    자주 글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31.
    '08.2.29 12:28 AM (124.56.xxx.154)

    노사모는 아니지만 넘 좋으신분 같아욤^^

  • 32. 푸하..
    '08.2.29 12:36 AM (121.134.xxx.232)

    대통령'님'은 무슨...
    님 자가 아깝네요.

  • 33. solpine
    '08.2.29 1:02 AM (116.125.xxx.27)

    남북에,, 동서에,,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에,,동지 아니면 적인것 같은 살벌함...지겹다..자유게시판 이래도,,,좋은 소리도 자꾸 반복 되어 지면 짜증 날려고 하던데...고약하네요,,그느무,,,뭐시기..

  • 34. 나도 한마디
    '08.2.29 2:02 AM (211.224.xxx.71)

    맞아요..
    읽기 싫으면 말지 왜 글올리지마라는 소릴 하는지,,참나..

    글구 전 코숫코 가 뭔가 그 얘기 정말 많이 올라오더군요..
    제목에 그거 있으면 안 읽습니다..

    저처럼 싫은 주제면 안 읽고 넘어가는 센스!!!
    괜히 남한테 까칠한 소리 말고 ,,,,,

  • 35. ~~
    '08.2.29 2:18 AM (121.147.xxx.142)

    저도 이제 늘 궁금한 그 분이 되셨어요
    자주 소식 전해주시면 좋겠는데
    까칠하신 분들은 걍 패스하시죠

  • 36. 거시기
    '08.2.29 2:34 AM (220.71.xxx.115)

    라이브로 본 것처럼 ktx 안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면서 따뜻한 마음이 듭니다.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37. 여기에
    '08.2.29 10:09 AM (218.236.xxx.36)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 남기시는 분들은 오히려 반감을 불러 일으키네요.
    원글님, 저도 궁금한 터였는데 이런 글 감사합니다.
    82쿡에 와서 몰랐던 부분, 왜곡된 부분도 알게 되서 이런 공간이 감사하네요.

  • 38. 명품만 밝히는
    '08.2.29 10:29 AM (211.215.xxx.109)

    아줌마들이 여기아니면 정치얘기 어디서 듣나요?
    제목보고 패스해도 되구.. 아님 수준 높이실려면 와서 읽어보시구요.
    위에 어떤 님 말씀처럼 명빠도 글올리시고 노빠도 올리세요.
    왜 정치얘기 지겹다고 난리신지.. 여기가 공산국가예요?

  • 39. ..
    '08.2.29 11:28 AM (59.17.xxx.230)

    저는,얼마전부터 이 분이 올려주시는 글때문에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
    그래서 뒤늦게 '노사모'에 가입했네요.
    여기에서처럼 거기에서도 유령회원이 되겠지만 그렇게라도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털어도 먼지 안났던 대통령.

  • 40. 저두요..
    '08.2.29 11:47 AM (125.176.xxx.37)

    좋은 후기글 같아요^^
    책이나 영화보고 올리는 감상평처럼...정감있고 좋은 글 올려주셨네요.
    노사모는 아니지만
    많이 존경하고 언제나 맘으로 지지했습니다.
    눈물이 날듯합니다.
    노대통령님, 건강하세요.

  • 41.
    '08.2.29 11:55 AM (211.209.xxx.165)

    노대통령 좋아요. 청렴하고 열심히 하신것 같아요. 다 잘한거 아니지만 깨끗하고 도덕적인분도 흔하지 않죠.. 악플다신분들 5년후 생각해보시 다세요. 대부분 지금 대통령지지자일것 같은데요.

  • 42. ㅎㅎ
    '08.2.29 11:58 AM (222.98.xxx.175)

    저는 "이 가방 어때요 좀 봐주세요." 하는 소위 명품 가방 이야기들 지긋합니다.
    그래서 제목이 그러면 안 봐요.
    보기 싫은 님들은 제목만 보고 패스하면 될거 아닙니까?
    괜시리 들어와서 "자게"에 왜 "이딴글" 올리냐고 하시는 분들...왜 가방이나 시댁이야기에 올리면 가만 계시나요? 그렇게 까칠하신분들이....
    다들 맘에 안드는 부분들은 알아서 피해가거든요.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님들에겐 그렇게 피해가는 "센스" 내지는 "요령" 이 부족한것 같아요.

  • 43. 저두
    '08.2.29 12:26 PM (125.130.xxx.65)

    이런글 재미나게 잘 보는데요..
    5년후 이명박대통령이 시민으로 돌아올떄 이런 따뜻한 글이 올라올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 되어주면 더 좋겠죠 뭐..
    어쩄든 노무현 아저씨가 역대 대통령들중 가장 인간적인 매력은 있으셨죠.. 안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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