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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숫자 울렁증 있으신 분 없으신가요?

수학 잼병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7-12-13 06:54:22
제가 학력 고사 세대인데 챙피스럽게도 수학을 참 못했습니다.
거의 알아서 푸는 건 몇개 없고 대부분 찍어서 셤을 보곤 했죠. ㅡ_ㅡ

운이 좋아서 55만점에 30점 정도 맞은 적은 있지만 대부분 10~18점 정도에 왔다갔다 했죠.
(8점도 맞은 적 있음..아!~ 챙피)

고등학교 시절 3분의 담임중 2분이 수학담당이셨는데 교무실에 끌려가서 호되게
혼난적도 (선생님 曰 "넌 수학을 왜 이렇게 못하니???)  있을정도로 제겐 참 골칫거리 과목이었습니다.

문제는 능력도 안되지만 숫자만 보면 골치가 아파 미칠 지경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숫자 울렁증)
오죽하면 대학 진학시 과를 고를때도 수학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과는 (경영, 회계등등)
일순위로 배제시켜버렸습니다.

대학진학하고 첫번째로 든 소감은 그야말로 "수학!!~ 이젠 널 안봐도 되는구나!!~~야호!!!!" 였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게 어인 일입니까?
아이가 학교에 가니 그 지긋 지긋한 걸 또 봐야 하더군요. 아이구!!~~
원래 수학은 남편 담당이라고 어려서부터 못을 탕탕!! 박았는데 맨날 야근에 치여사는 남편땜에
결국엔 모든 과목이 제 차지가 되더군요.

학교에서 숙제도 많이 내긴 하지만 왜 채점을 부모보고 하라고 하는지....흑흑흑
네. 압니다. 1학년 문제 뭐가 어렵다고 그런 소리 하느냐고 하실겁니다.
그런데 제가 수학문제만 보면 아주 경기를 일으키고 싶습니다. 없던 두통이 쫘악!~ 생기고...ㅠ_ㅠ

전 학창 시절부터 영어는 워낙 좋아했기땜에
지금도 원어민하고 대화하는데 문제 없고 여행가면 "너는 (미국) 어느 주에서 왔니?" 라는 소리도 듣습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은 같이 공부하는게 너무 재밌고 별 문제가 없는데
수학........아!~ 이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여기 게시판에 영어에 관한 고민글은 많은데 저처럼 수학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은 못 뵌거 같습니다.
솔직히 엄마가 능력이 안된다는 걸 인정한다는게 무척이나 챙피스럽더군요.
그래도 어쩝니까? 수학문제만 보면 신경질이 확!~ 솟구치니....ㅡ_ㅡ
(앞으로 한해 한해 올라갈수록 더 문제일텐데......)

같은 문제를 안고 계신 분 혹시 있으심 우리 같이 위로해 Boa요.^^



IP : 218.55.xxx.1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3 7:15 AM (68.38.xxx.168)

    진짜! 수학이 왜 필요하나요? 계산기가 있잖아요!~ 그죠?
    전 미국에살거든요... 대학들어갈때 SAT시험에서 영어는 진짜 잘 봤으나, 수학 점수땜에 하바드를 못갔답니다... ㅋㅋㅋ
    수학을 못봤다니 모두들 저에게 진짜 한국사람 맞냐고 묻는거 있조~ =(

  • 2. 저요 저요..
    '07.12.13 7:53 AM (202.130.xxx.130)

    저 수학땜에 고생 무쟈게 했지요...
    저는 수능 1세댄데요... 저희 담임선생님께서 수능 점수 나오는 날, 절 불러다가 위로해 주셨지요...
    -저런 저런... 수리 영역에 답을 한칸씩 미뤄썼구나.... 점수가....ㅡㅡ;;
    그정도로 수학은 엉망이었다는거....

    전 영원히 수학 안 보고 살수 있을 줄 알고 대학도 어문학과 갔었는데요..
    결국 회사 생활 하니.. 숫자를 안 보고 살수가 없네요...
    백단위 넘어가는 숫자들 보면 울렁증이 도져서 견디질 못해요...
    원화는 그나마 극복하겠는데 달러화로 환산해서 이야기 해야할땐.. 정말이지...
    업무 보다가 미국 본사 사람들이 갑자기 수에 관련 된걸 물으면 어질하답니다..--;;

  • 3. .......
    '07.12.13 8:02 AM (211.201.xxx.117)

    여기 저도 있어요.... 심해요.. 더하기 빼기 짜증...
    숫자 울렁증 정말 심한데요... 문자는 무진장 좋아해서 글이란 글을 읽는거 무지
    좋아합니다... 남편이 알 정도로요..
    저도 님처럼 수학 모두 찍었는데...... 풀기는 무슨 5분안에 찍고
    잤는데요...8점부터 가관입니다 그려...
    영어는 또 엄청 좋아합니다... 님처럼 월등한 실력은 아니나
    수학보다는 좋아했답니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 영어는 끝까지 읽고 해석하고 그런답니다..
    저도 사실 걱정이에요...
    비밀은 또한가지 구구단도 마지막으로 외운 사람입니다..

  • 4. 저도
    '07.12.13 8:13 AM (124.60.xxx.7)

    수학이란 그저 돈계산만 잘하면 되는걸로 생각합니다.
    일명 산수는 아주 꽝입니다.
    저두 아이가 학교들어가면 어쩌난 벌써 걱정되요.

  • 5. ..
    '07.12.13 8:53 AM (220.90.xxx.241)

    저두요.
    저도 책읽는것만 좋아하지 숫자는 너무 싫었어요.책 읽는것처럼 느낌도 없고..
    국어,영어만 엄청 잘했어요.

    그러다 문과출신 남편을 만났는데 이 남자가 고백을 하는데 수능볼때
    난로옆이라 덥기도 하고 흥미도 없어서 수학을 찍어서 봤다네요.

    덕분에 우리딸 수학 엄청 못합니다. 역시 국어 영어만 좋아해요.
    벌써 수학 포기하고 수능볼거라고 합니다.ㅜㅜ..

  • 6. 저도
    '07.12.13 9:00 AM (125.187.xxx.155)

    수학은 정말 싫고 괴로웠습니다.
    딱 한 과목 수학만 어느 정도 했었어도
    인생이 달라졌을거라고 맨날 이야기합니다.
    싫은 정도가 아니라 경기 일으키지요 ㅋㅋ
    아래글 '요즘 고등학생 혼자 공부......'에 잘 난척 하고
    아이 공부 혼자 시킨다고 답글 쓴 사람이 전데요.
    다른 공부는 다 가르쳐줘도 수학 만큼은 절대로 못가르쳐줍니다.
    아이가 문제풀이가 막혀서 머리 쥐어뜯으며 괴로워 하면
    하는 수 없이 편법? 을 동원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결하라고 가르쳐줍니다.
    아이가 수학시험을 꼭 100점 받아 오는데 저는 진짜 그게 이상합니다.
    우리 집안에서 수학시험 100점이 나오다니........ 병원에서 바뀌었나? 하구요.

  • 7. ..
    '07.12.13 9:01 AM (58.78.xxx.103)

    우와~ 저도 ㅋㅋ
    전 0점 맞은적도 있어요. 다른과목은 다 90,100 선생님이 아예 말을 못하시던데 어이없어서...
    전화번호나 차번호 돈계산 다 안되요, 하기도 귀찮구요.
    이번에 울아들 수학경시 치는데 남편담당해서 좋은성적 거두긴했지만...

  • 8.
    '07.12.13 9:14 AM (121.131.xxx.145)

    더하기도 울렁거려요. ㅋ
    간단한 더하기도 핸드폰 열어서 계산 기능으로 하는 여자가 저예요.
    수학도 늘 찍어서 30대였는데, 학력고사 때 기가 막히게 잘 찍어서 제 생애 최고의 점수가 나왔었지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장학금 받고 대학 갔잖아요. ㅋㅋㅋ

    그나저나 어째저째 잘 살아왔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그런 난관에 부딪치게 되는군요. 엄마들 위한 수학학원 있다는데 애들보다 먼저 예습하면서 살아야 하나....

  • 9.
    '07.12.13 9:15 AM (121.131.xxx.145)

    숫자 울렁증이 있어서 뭐가 만점인지도 까먹고 있었네요. 100점 만점에 30점 점수였을 테고 55점 만점이면 저도 늘 10~20 사이로 맞았어요. 그런데 학력고사 때는 30점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죠. 세상에 주관식 문제 답까지 맞췄다니까요. -1인가...주관식 답으론 흔한 거긴 했지만... ㅋㅋㅋ

  • 10. 저두요..
    '07.12.13 9:17 AM (61.104.xxx.57)

    저두 수학 무지 싫어합니다.
    윗분처럼 저도 수능 1세대인데,
    영어+ 언어 만점 받았는데 수학에서 반 맞았어요.
    뭐...찍었는데 그 정도 나온게 어디냐 싶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웃긴건 우리남편은 수학을 너무 좋아한다는거죠.
    연애때.....수능 날 데이트를 했는데, 그날따라 일찍 나온 남편이
    절 기다리며 심심하다고 수능시험문제지 나온 신문 사서
    맥도널드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
    신문 귀퉁이 여백 이용해 수능시험 수학문제를 풀고는 (30분만에..)
    저보고 맞추라고 하더군요....당.연.히 100점 -.-+

    요즘 문제는 너무 쉽다며 10년만에 입시문제 풀었는데도 잘된다고
    칭찬해달라는 듯이 허벌쭉~~ 웃는데
    칭찬해줘야 했지만 속으로는 "재수없어 !!! " 외쳤습니다.

    가끔은 그때 헤어졌어야 하는데~ 싶기도 해요..ㅋㅋ
    뭐...울 애들 수학과외는 알아서 한다니...그거 하나 믿고 있어요..

  • 11. ㅎㅎ
    '07.12.13 9:21 AM (122.32.xxx.149)

    저두요~~ 숫자 너무 싫어했어요.
    요즘도 계산 싫어해서 누가 계산하는 질문하면 누군가 답답한사람이 계산해줄때까지 그냥 기다려요. 절대 생각 안하고.
    책상에는 계산기 항시대기구요. 아주 간단한 산수도 그냥 계산기로 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문과대로 가서 이제 수학 끝이라고 좋아했더니 헉. 1학년 2학기때부터 통계를 배우더군요. oTL
    심리학과 갔더니 껍데기만 문과고 내용은 사회과학이더라는....ㅠㅠ

  • 12. 저는
    '07.12.13 9:38 AM (210.223.xxx.216)

    암만 생각해도 뇌쪽 어디에 장애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숫자도 싫어하고 산수도 수학도 다 싫어하고 전화번호, 생일 등등
    아라비아 숫자만 봐도 전혀 기억을 못해요..
    그래서 아이가 학교 첨 가서 배우는 8+7 같은 것도 싫어했는데
    아이 하는 거 보다보니 연산은 쫌 되는 것 같아요..
    연산 채점하다보니 늘더군요...ㅎㅎ
    그런데 이제 학년이 좀 올라가니 사고력 문제가 많이 나와서 아예
    아이한테 맡겨 버리고 스스로 하라고 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누굴 닮았는지 아기 때부터 도형이니 이런 걸 좋아해요..
    레고 블럭을 워낙 좋아해서 아무래도 아기가 바뀐게 아닌가 싶어요..
    또 제 숫자공포증을 아이가 물려봤을까봐 예스셈을 2년 정도 시켰어요.
    숫자랑 친해지라고요...
    제가 남편 수학 잘하는 거에 반했는데 아이는 저 닮아 문과 취향인 것 같아요..
    참 울 남편은 국어만 잘했으면 공대 안갔다고 하네요...시험볼때 국어만 틀렸대요.
    아님 전국 수석인데..ㅎㅎ
    세상에서 국어가 젤 어렵대요..."지은이의 마음"을 모르겠대요...ㅎㅎ

  • 13. ^^
    '07.12.13 9:52 AM (211.41.xxx.254)

    그래도 님은 영어라도 잘 하시네요..
    전 영어 수학 둘다 울렁증 증세...............ㅋㅋ

  • 14. ^^
    '07.12.13 9:56 AM (58.120.xxx.173)

    그러게요.. 님은 영어라도 잘 하시지만..
    저는 영어, 수학 둘다 울렁울렁 @.@;;
    고등학교때 수학 5점 맞은적도 있어요.. (1문제 맞은거죠;;)
    남들 수능 수학 공부할때 전 찍기요령 공부했고요..
    다행히 수능때 반절 좀 넘게 맞아줘서 서울에 있는 대학 갔고요.. ^^

    웃긴건 경영학과라 기본적인 통계,
    그리고 재무전공해서 맨날 계산식들하고 놀았는데..
    그런 돈관련 수학은 A+ 받았다는 거.. 으하하하하하하하;;

    전 고등학교 수학체질이 아닌겁니다.. >_<

  • 15. 정~~~반대
    '07.12.13 10:10 AM (211.211.xxx.235)

    저는 원글님과 정 반대.
    수학은 전공해서 아이가 고등학교때까지 제가 가르칠 생각인데
    영어는 아직 유치원인 아이 책만 봐도 울렁 울렁...
    코스트코에서 산 미국 유치원용 교재에 제가 모르는 단어도 있더군요. 유치원용 교재에.....으악.

    저는 대학갈때 영어 안하려고 수학교육과 갔어요.
    대학 내내 영어책은 전공책밖에 안봤어요. ㅋㅋㅋ(자랑이냐? -_-;;)

    사람마다 다 다르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지요. 원글님 위로하는 척 하면서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 16. 저두요
    '07.12.13 10:20 AM (58.233.xxx.18)

    수학점수만 안좋아서 어차피 완전 상위권은 아니였던지라..중위권으로 학교를 가긴했는데..
    선생님이 두고두고 말했었지요. 다른점수가 아깝다구..ㅋㅋ
    지금처럼 등급제였다면 학교 못갔을거예요. ㅠ.ㅠ
    결혼하고서는 남편이 참다참다 못해서 너 그렇게 숫자에 약해서 평소에는 어떻하니?라는 말에는 같이 계산할때 계산하는척만 하고 있으면 남들이 먼저 끝내서 그거 따라가면 된다고 대답해서 기함하게 만들고.. 직장생활도 숫자랑 먼 곳에서 근무하고 급하면 휴대폰계산기 꺼내들어요. 예전에는 휴대용계산기 들고 다녔었구요.
    남편은 완전 이과체질이라 애들 학교가면 남편만 믿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 17. 푸하
    '07.12.13 11:06 AM (222.98.xxx.175)

    수학은 좋아했으나 점수가 안나오고 영어는 울렁증이 있어서....ㅎㅎㅎㅎ
    둘다 안할수 있는 다른 외국어를 전공으로 했습니다. 푸히히히...ㅠ.ㅠ
    전 어쩌라고요. 하나라도 잘해야 애들에게 면목이 설 것이 아닙니까....ㅠ.ㅠ
    그래서 임신전 집에 있을때 간단한 연산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덧셈 그냥 합니다.
    뺄셈 조금 복잡해지니 살짝 신경질 나려고 합니다.
    곱셈....구구단내라면 봐주려고 하지만 요즘은 19단까지 외우더구만요. 에잇...
    나눗셈....옛날에 우리 아버지가 저 가르쳐주시다가 밖에 나가 담배 한대 피우시고 다시 들어와서 가르쳐주셨는데....아버지 죄송해요....ㅠ.ㅠ
    기본적으로 덧셈이 안되면 곱셈이 안되고 곱셈이 안되면 나눗셈은 불가능하다니...전 다시 연산을 해야하나봐요...ㅠ.ㅠ
    애 학교가기전에 끝내야 할텐데요. 아니면 애 학교간새에 집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던지요...ㅠ.ㅠ

  • 18. 잠오나공주
    '07.12.13 12:11 PM (221.145.xxx.95)

    으악 저는 국어랑 한자요..
    한자 배워볼라고 구몬도 했었는데..

    구몬 선생님 오시는 날이면 선생님 오시기로 한 시간만 되면 배아프고 그랫답니다..
    하도 밀려서 끊고... 마지막달 교재는 받지도 않았어요..
    일년도 넘었는데.. 오늘 구몬 선생님 전화왔어요.. 교재 가져가라구요 ㅜ.ㅜ

    국어는 정말... 다음 시를 읽고 느낄 수 있는 느낌은?? 정말 이런 문제 싫었어요..
    저는 정말 이 시가 허무한데... 정답은 따뜻함 막 이러고...

    대신 수학은... 무지 좋아하지요~ 숫자로 된건 다 재밌어요..
    스도쿠 광팬이랍니다!!

  • 19. 김수열
    '07.12.13 3:33 PM (59.24.xxx.113)

    동지들이 있다는 건 좋은거군요^^
    제가 영어 공부한 이유는 단 하나...수학을 너무 싫어하고 못해서 영어라도 잘해야 대학을 갈수있겠기에 영어를 하다보니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MBA간다고 GMAT공부할 때, 수학을 어찌나 못했는지...학원 선생님이 너는 아무래도 한국인 DNA가 부족한듯하다고 하신적도 있어요.

  • 20. 어멋
    '07.12.13 3:55 PM (124.5.xxx.47)

    저도 수능 때 언어영역, 외국어 영역은 만점 받았답니다. 수학은 모조리 찍어서 반도 못 맞음..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제가 서른 넘어가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반면
    이해력은 좀 좋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중학교 수학을 접할 일이 생겨서 두려움에 떨며;; 풀어보았습니다.
    이럴 수가! 재미있는 거에요....>_<
    특히 그렇게나 싫어하던 응용문제가요!
    요즘은 수학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됩니다.
    아마도 학창시절 제가 수학을 못했던 이유는
    깊이 생각하고, 하나하나 따져보기가
    귀찮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좀 더 나이들어서 해 보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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