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마하고 싶어요~

임신부 조회수 : 325
작성일 : 2007-12-13 03:41:14
이제 임신 8개월 접어들었습니다.
살도 찌고 배도 나오고 뭘 입어도 옷태도 안나고 우울합니다.
애낳고 3개월동안은 파마도 못한다던데, 이렇게 몇개월을 견뎌야 한다니....
호르몬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나봅니다.
IP : 70.68.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3 9:08 AM (125.241.xxx.3)

    조금만 참으세요~
    파마해도 그다지 임산부는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생머리가 더 단정하고 보기 좋아요~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3개월만 참으시고 예쁘게 파마하세요~

  • 2. ^^
    '07.12.13 9:30 AM (211.61.xxx.213)

    앗..반갑습니다...
    저도 다음주부터 9개월에 접어드는 임산부에요..

    저도 너무너무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이번주에 드디어 파마 해버렸습니다. --;
    8개월 넘어가면 좀 괜찮다는 얘기도 듣고 해서요..

    직장맘인데..
    머리카락이 힘이 없는데다가, 가뜩이나 또 엄청 빠져서
    완전 추레한 몰골... --;
    특히 진짜 말씀대로 배는 뽈록해서 살은 찌고 피부도 엉망..

    산부인과 샘도 파마가 나쁘다 괜찮다 연구된게 없어서 뭐라 말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미용실언니는 임산부가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감행했죠..

    다행히, 기분은 많이 좋아졌고..이제 출산하고 몇달 버틸만 한거 같아요..
    어쨌든..우울한 기분 떨쳐버리시고 즐태 하세요.. ^^

  • 3. 하세요.
    '07.12.13 11:25 AM (222.98.xxx.175)

    말기인데 가서 하세요. 대신 오래 앉아있기 힘드니 서서 왔다갔다 쉬면서 하세요.
    전 임신 6개월때도 가서 했어요. 염색도 아닌데요뭘...
    그래도 영 찜찜하면 파마 마는 동안에 이온음료나 물같은거 계속 드세요.

    그리고 비밀을 한가지 말씀해드리면...
    그 파마해도 님 맘에는 안드실겁니다. ㅎㅎㅎ 잠시 후련할뿐이지요.
    지금 님은 머리스타일이 맘에 안드는게 아니라 임신이 지겨워지려고 하거든요. ㅎㅎㅎㅎ 정말 호르몬의 문제인가봐요.

  • 4. ..
    '07.12.13 12:06 PM (124.110.xxx.175)

    머리하심서 조심하셔요..
    회사 직원이 막달에 파마하고 미용실 직원이 어깨좀 주물러줬다는데..
    다음날 조산끼 있어서 휴직하고 입원했었거든요.

  • 5. 임신
    '07.12.15 10:16 PM (124.46.xxx.41)

    중엔 펌도 안나오구 애나임산부한테도 좋지는않아요 첫째가 파마가 안나온다는거예요 ~
    제시간에 파마가 잘안나오니까 전임산부가 오면 아예파마를 안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73 오리털 이불아니면 거위털 이불 10 포근이 2007/12/13 782
160572 요즘 고등학생 혼자 공부 가능할까요? 14 혼자 공부가.. 2007/12/13 1,932
160571 사고픈게 너무 많습니다. 7 많을땐?! 2007/12/13 1,353
160570 9개월아기가 이를 바득바득 갈아요 5 울애기 2007/12/13 744
160569 파마하고 싶어요~ 5 임신부 2007/12/13 325
160568 강도용의자 공개수배 전단지를 보는데... 3 공개수배 2007/12/13 1,038
160567 남편이 자다가 발작을 일으켰는데 3 근심 2007/12/13 1,408
160566 이유식 빨리시작하면 좋은점은 뭐고 나쁜점은 뭘까요?? 6 초보엄마 2007/12/13 326
160565 산양분유 ( 뭐라하진 마세요) ~~아토피 있는아가 맘들 봐주세요 5 초보엄마 2007/12/13 436
160564 성탄카드 30장 정도 필요한데.. 어디서 저렴하게 살 수 있나요?? 6 곱슬강아지 2007/12/13 269
160563 영어공부좀 해야지 안되겠네요 1 답답 2007/12/13 585
160562 아기 10개월 차이나면 옷 같은거 물려받을 수 있나요? 15 ... 2007/12/13 867
160561 궁금하네요 차이위님 2 식도락 2007/12/13 503
160560 잘못하다가. 묻지마 2007/12/13 351
160559 내복 원단 관련 질문인데요.. 2 미수 2007/12/13 639
160558 37살 나의 12월 4 묻지마 2007/12/13 1,454
160557 혼자있기 시간.. 1 흠.. 2007/12/13 548
160556 대구에 케잌 장식하는거 살수 있는 곳 2 급한엄마 2007/12/13 177
160555 초등2학년 닌텐도게임기 괜찮을까요. 9 아짐 2007/12/13 1,002
160554 집을 사야할까요? 5 이사갈까요 2007/12/13 1,384
160553 생리주기 조절하는 약 복용해보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7 여행을 떠나.. 2007/12/12 663
160552 피데기드셔보신분?? 2 피데기 2007/12/12 410
160551 도와줍시다. 기름유출사고.. 2007/12/12 126
160550 추적60분에서[방송보기 재생됩니다]제대로 된 여론조사를 말해주네요~ㅋ 16 ㅎㅎㅎ 2007/12/12 4,746
160549 애기가 간수치가 높다고해서 다시 검사했어요 2 걱정맘 2007/12/12 441
160548 죽전에서 오류동 푸르지오는 어떻게 가는게 좋을까요? 2 길치 2007/12/12 118
160547 적립금이 사라졌어요. 2 사라졌어요... 2007/12/12 510
160546 초등학생 태권도장 소득공제 되나요? 3 연말정산 2007/12/12 773
160545 청담 블루독이나 밍크뮤 행사 6 청담 2007/12/12 1,672
160544 문국현후보 지지 선언합니다. 여기 붙으세요. 52 82지지 2007/12/12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