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마하고 싶어요~
살도 찌고 배도 나오고 뭘 입어도 옷태도 안나고 우울합니다.
애낳고 3개월동안은 파마도 못한다던데, 이렇게 몇개월을 견뎌야 한다니....
호르몬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나봅니다.
1. ...
'07.12.13 9:08 AM (125.241.xxx.3)조금만 참으세요~
파마해도 그다지 임산부는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생머리가 더 단정하고 보기 좋아요~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3개월만 참으시고 예쁘게 파마하세요~2. ^^
'07.12.13 9:30 AM (211.61.xxx.213)앗..반갑습니다...
저도 다음주부터 9개월에 접어드는 임산부에요..
저도 너무너무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이번주에 드디어 파마 해버렸습니다. --;
8개월 넘어가면 좀 괜찮다는 얘기도 듣고 해서요..
직장맘인데..
머리카락이 힘이 없는데다가, 가뜩이나 또 엄청 빠져서
완전 추레한 몰골... --;
특히 진짜 말씀대로 배는 뽈록해서 살은 찌고 피부도 엉망..
산부인과 샘도 파마가 나쁘다 괜찮다 연구된게 없어서 뭐라 말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미용실언니는 임산부가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감행했죠..
다행히, 기분은 많이 좋아졌고..이제 출산하고 몇달 버틸만 한거 같아요..
어쨌든..우울한 기분 떨쳐버리시고 즐태 하세요.. ^^3. 하세요.
'07.12.13 11:25 AM (222.98.xxx.175)말기인데 가서 하세요. 대신 오래 앉아있기 힘드니 서서 왔다갔다 쉬면서 하세요.
전 임신 6개월때도 가서 했어요. 염색도 아닌데요뭘...
그래도 영 찜찜하면 파마 마는 동안에 이온음료나 물같은거 계속 드세요.
그리고 비밀을 한가지 말씀해드리면...
그 파마해도 님 맘에는 안드실겁니다. ㅎㅎㅎ 잠시 후련할뿐이지요.
지금 님은 머리스타일이 맘에 안드는게 아니라 임신이 지겨워지려고 하거든요. ㅎㅎㅎㅎ 정말 호르몬의 문제인가봐요.4. ..
'07.12.13 12:06 PM (124.110.xxx.175)머리하심서 조심하셔요..
회사 직원이 막달에 파마하고 미용실 직원이 어깨좀 주물러줬다는데..
다음날 조산끼 있어서 휴직하고 입원했었거든요.5. 임신
'07.12.15 10:16 PM (124.46.xxx.41)중엔 펌도 안나오구 애나임산부한테도 좋지는않아요 첫째가 파마가 안나온다는거예요 ~
제시간에 파마가 잘안나오니까 전임산부가 오면 아예파마를 안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