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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마른 사람은 체질인사람이 많은 건가요?

..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07-11-02 14:13:03
통통 66체형입니다.
가끔은 아니고 매일 마른사람(엄청삐쩍)보면 느무 부러워요.
특히
팔, 다리 가느신분들~~
체질이 뚱뚱한 사람은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건가요?
IP : 210.109.xxx.1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 2:18 PM (125.129.xxx.105)

    어려서부터 엄청말라서
    별명이 국제갈비시였어요(친정아빠께서 그렇게 부르심^^)
    지금도 팔 다리가 가는 편이고 애둘을 낳았는데도 살이 많이 안쪄요
    전 체질인거 같아요

  • 2. ..
    '07.11.2 2:19 PM (222.232.xxx.139)

    적게 먹는 사람도 있지만 - 의식적으로 적게 먹는 사람 말고 입맛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많이 먹고도 빼빼 마른 사람도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ㅜ.ㅜ

  • 3.
    '07.11.2 2:23 PM (165.132.xxx.250)

    체질인것 같아요. 특히나 뼈대, 골격, 체형.... ...
    근본적으로 어쩔 수 없는게 있어요.
    옥주현이 아무리 살을 뺀다한들 심은진이나 이희진같은 갸녀린 몸이 될 수 없는 이치..^^:

  • 4. ...
    '07.11.2 2:23 PM (219.255.xxx.253)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삐쩍마른 저는 통통하고 기운 펄펄나는 사람보면 엄청 부럽고
    하여튼 말라서 좋을거 없어요

    한나절 돌아다니면 피곤해서 늘어지게 쉬어줘야 되고
    체질이기도 하겠지만 (팔뚝같은곳에 살 없는거는) 마른사람들 보면(저를 포함)
    대체로 성격 까칠하고 그래요 부러워마세요 ~~~

  • 5. yuzu
    '07.11.2 2:24 PM (117.53.xxx.71)

    대다수가 체질이죠...안그럼 홧병날 꺼 같아서 ;;
    저희언니는 조카낳고 한달을 먹고자는 것 밖에 안했는데도 3키로가 빠지더군요. 몸도 안약하고 삼세끼에 야식까지 꼬박꼬박 먹는데도 키 165에 몸무게가 50키로가 안됩니다. 운동이라면 치를 떨고 걷는 것조차 무지 싫어합니다. 근데도 살이 안쪄요. 축복받은 체질이지요...ㅠㅜ

  • 6. .....
    '07.11.2 2:25 PM (220.83.xxx.40)

    저희 친정집은 체질인거 같아요...
    식구들 모두 말랐거든요...언니들도 애 둘씩 낳았는데도 모두 말랐구요...

    반면 저희 시누들은 결혼전엔 날씬한 편이였는데...
    결혼하고는 모두 엄청 찐 경우에요...요즘은 시누들 살뺀다고 요가하고 운동하고 하는데...
    가끔씩 만나면 살 빠진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님...삐쩍 마른사람 부러워하지 마세요...
    제가 친정식구들 중에서도 더 마른편인데(식구들 표현을 빌리면 삐쩍 골았다고 하죠)
    생전 처음 보는 사람한테서도 살 좀 쪄야겠다느니하면서 한마디씩 듣는 것도
    엄청 스트레스에요..

  • 7. 대부분
    '07.11.2 2:27 PM (61.108.xxx.2)

    체질같아요. 체질이란 게 흔히 말해 아무리 먹어도 살안찐다..
    이런 차원이 아니고...먹는 것 자체에 크게 흥미가 없고...
    소화위장기능이 별로라 흡수도 잘 안되고 그런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삼시 세끼 딱 먹고 나면
    웬만큼 맛난 것이 아니면 간식거리를 일체 하지 않아요.
    근데..마른 사람들은 또 통통한 사람들이 부럽답니다.
    특히 나이들수록 통통한 분들이 여유있어 보이고 동안으로 보이잖아요.
    뚱뚱하다 느껴질 정도가 아니면 마른 사람 부러워 안하셔도 될듯해요^^

  • 8. 일부는
    '07.11.2 2:30 PM (222.238.xxx.148)

    저효율체질인것 같아요.
    전 200%흡수율을 보이는 고효율체질이구요.^^

  • 9. 네..
    '07.11.2 2:33 PM (61.73.xxx.127)

    네..체질이에요. 아이 낳고 세 끼 풍성하게 먹고 하루에 30분도 안걷고 하루종일 앉아 일하거나
    누워있고 밤 10시에 빵, 떡, 치킨도 자주자주 엄청 먹어댑니다
    그래도 비쩍 말라서 보는 사람마다 무슨 다이어트를 그렇게 심하게 하냐고들..-_-
    친정이 대대로 삐돌이 삐순이들이십니다. 삐적 말라서 집안 행사 사진 늘어놓고
    보면 길고 비적 마른 사람들이 줄줄이 있다죠..

  • 10. ....
    '07.11.2 2:34 PM (58.233.xxx.85)

    체질?모르겠어요 .저 한날씬하던 체형인데 오십앞줄에 뽀드득 뽀드득 일년에 8백그램정도
    계속 고고 ~~~붙기만 ㅜ,ㅜ제아이 한 빼빼인데 나이먹으면 지 애미닮지않을까 싶거든요 .
    작은아이같은경우 (180에 60킬로도 안됨)너무 일찍부터 운동을하여 지방세포가 아예형성이안되었다 하고
    또 먹는거 보면 폭식이 없어요 .

  • 11. 아마
    '07.11.2 2:52 PM (122.45.xxx.190)

    그런 체질이 많은 거 같아요.
    저 아는 분 중에서도 2분이나 엄청 살찌고 싶어하고 먹기도 잘 먹고 하는데 체질상 살이 잘 안찐다고 힘들어 하는 분 보았어요.
    뭐 저는 원래 엄청 뚱뚱했는데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은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다는 소리 듣고 삽니다만 지금도 뚱뚱했던 시절에 한이 있어서 끊임없이 식사조절하고 운동하고 합니다.
    원래 체질이 대부분, 노력해서 그런 사람도 일부 있겠지만 저도 사람들이 볼 때는 원래 마른 체질인 줄 아는 분도 많으세요^^;;

  • 12. ..
    '07.11.2 2:59 PM (211.229.xxx.44)

    체질인 경우도 있지만
    저는 먹으면 먹는대로 찌고 안먹으면 안먹는대로 빠지는 체질인데
    일부러 조금만 먹고 살아요...--;;; ..

  • 13.
    '07.11.2 3:08 PM (210.125.xxx.236)

    근데 저도 통통해서 -_- 사람들 식습관 유심히 관찰하는데요,
    마르면서 보통사람 정도로 잘먹는 사람은 제법 봤지만
    마르면서 먹성 좋은 사람은 못 본 것 같아요. ㅋ

  • 14. 저도 체질
    '07.11.2 3:15 PM (59.10.xxx.253)

    저도 체질입니다..늘 옷 살때마다 레이스 혹은 리본..차이나 칼라..이런것만 입어야하고..더 부해보이는 옷을 고르려고 하고요..절대 ,브이넥 못 입고.몸에 붙는 거 입었다간 난리 나요..불쌍해 보인다고..빈티 줄줄..ㅜㅜ..자도 늘 마른 것 땜에 스트레스 엄청받죠..저희 친정 집이 다 이래요..친정 언니 엄마..이모들...전부.확실히 .체질 맞죠..다들 잘 먹는 편인듯하고...애 둘 낳고도 43키로..44키로..편식은 엄청 심하지만..고기 엄청 좋아해서..잘 먹는 편이고요..일단 먹을땐 많이 먹는데..먹기 싫으면 딱 숟갈놓는 게 특징이랄까.. 뼈대 약하고 늘 피곤하고..밤 10시만 되면 헤롱거리는 약골입니다...튼튼하신분 부러워요..ㅜㅜ

  • 15. 윗님~
    '07.11.2 3:17 PM (203.246.xxx.135)

    마르면서 먹성좋은 사람도 많아요 ㅋㅋ
    단지 흡수율의 차이겠죠?
    마르면서 먹성좋은사람들은 대게 먹고 바로 화장실가던데요? ㅋ

  • 16. 부럽다~~~
    '07.11.2 3:29 PM (220.75.xxx.223)

    원래 통통 체형인 전 말랐다는 소리 들어보는게 소원입니다.
    잘 먹고도 마른 사람들 진짜 부러워요.
    전 나름 먹는거 제한하는데도 살 잘 안빠지고, 그렇다고 팍팍 찌는 스타일도 아니고요.
    잘 빠지지도 확~~찌지도 않고 약간 통통에서 절대 변화가 없네요.
    처녀시절에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약간 날씬체형을 유지해봤는데 무지 힘들데요. 거의 굶고 살았어요.

  • 17. 체질
    '07.11.2 3:51 PM (210.205.xxx.120)

    이라기보단 생활습관차이 같아요.
    울신랑 잘 먹는데도 많이 마른 편이었는데 식성 바뀌고 자가 운전하니
    찌긴 찌더라구요.
    저도 결혼 전엔 마른 편이었는데 집에서 살림하고 긴장감이 없어지니
    먹는데로 살이 쪄서 요즘 운동 하고 있구요.
    그리고 독하게 운동하고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하면 삐쩍 마르는거 꿈은 아니던데요.
    제친구중에 한 통통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44입어요.
    팔다리 완전 날씬하구요.
    보면 과식 안하고 집에서도 가만히 안있고 항상 쓸고 닦고 뭐 배우러 다니고
    바쁘게 살더라구요.

  • 18. ....
    '07.11.2 4:21 PM (222.101.xxx.99)

    마른 사람 중에 진짜 보통 사람 몇배는 먹는 사람들도 간혹 보긴 하는데요,
    그보다는 평균보다 안 먹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나이들어서 살 찌는 것은 10대 20대 적의 식습관을 계속 유지하기 때문이라고도 하던데
    저도 먹을 거 줄이면 담박에 살이 빠지긴 하는데 그게 참 힘든지라.. ㅠㅠ

  • 19. 습관
    '07.11.2 5:46 PM (61.78.xxx.74)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저의 소개를 하겠읍니다..
    9월 초까지만 해도 90kg을 헤메고 다녔읍니다..
    지금은 85,84kg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읍니다.
    다이어트를 하는중이거든요...
    안먹고 다이어트 하는건 아니구요 ^^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중입니다..
    생확 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운동 요법을 병행해서
    약간이나마 줄였읍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물이드라고요 ^^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게 좋다고 하네요 ^^
    다이어트를 전문으로 하는분이 있는데 그분의 도움으로 빠지게 되었읍니다...
    혹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010-4270-2004

  • 20. 생활습관
    '07.11.2 6:06 PM (124.111.xxx.183)

    확실히 살이 찐 사람들 보면 많아 먹어요. 그리고 많이 안움직이고..
    물론 체질적으로 마른사람도 있지만 위의 경우와 같은 사람들 많아요.
    날씬하려면 적게 먹고 부지런하면 됩니다..

  • 21. ㅎㅎ
    '07.11.2 10:59 PM (121.133.xxx.251)

    저도 어렸을 적 별명이 왕갈비씨였었고
    30대 후반인 지금도 키 168에 50키로 나가는, 마른 사람인데요.(날씬한거 아님, 말랐음)
    체질도 체질이지만,
    까칠한 성격이 한 몫 하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먹어서 푼다고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스트레스 받으면 음식이 먹고픈 생각이 안들거든요.
    그러니 살이 찔 수가 없지요, 나이가 들수록 사는게 스트레스 받는 일 뿐인데 ㅎㅎ..
    한 성질 합니다. 자신을 달달 볶고, 걱정도 사서 하고...
    퉁퉁한 우리 남편... 먹는 것도 엄청 좋아하지만
    굉장히 낙천적인 사람이에요. 저랑 완죤 반대
    (저 같은 경우는 먹는 것에 별 관심 없음. 배고프면 먹는 정도)...

    체질도 체질이지만, 마른 사람들 보면 성격이 예민한 사람이 많아요.
    그러니 너무 부러워 마세요 .

  • 22. ...
    '07.11.3 5:38 AM (211.178.xxx.157)

    체질인 경우가 많아요.

  • 23. 전 왕부지런
    '07.11.3 10:05 AM (58.121.xxx.18)

    가만 못있는스탈 -그런데도 뼈대 굵고 살찌는 체질은 어쩔수 없어요
    친정식구들 모두 왕뼈다구에 골격크고 시댁식구들 가는 뼈대 ^^
    문제는 제 딸들이 모두 아빠쪽 유전자보다 엄마쪽 유전자를 타고나서 문제랍니다
    임신때 제발 아빠체질 닮고 태어나길 그렇게 기도했건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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