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구분없이 너무 바쁘고 더구나 멀리 있는 남편덕에 저 혼자 주말에 아기랑 놀려면 고민이 많습니다.
나가기를 너무 좋아하는 20개월짜리 여아인데, 주말에는 좀 특별한 구경을 시켜주고 싶어서요.
'기차' 를 배워서 기차 기차 하는데, 엄마 혼자 아기 데리고 기차타고 바다구경이라도 시켜줄 데가 있을까요?
인천이라도 갈까 싶고...
서울랜드는 벌써 몇번 갔거든요..아가도 바다를 보면 좋아할 것 같은데..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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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데리고 엄마 혼자 바다구경?
심심한 아기 조회수 : 204
작성일 : 2007-11-02 14:12:01
IP : 211.61.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얘들은
'07.11.2 6:30 PM (221.165.xxx.198)정말 어릴 때 기억을 거의 못하더군요. ㅜㅜ
한 5세나 유치원 정도 부터 기억을 더듬더듬 하더군요.
즉 제말은 20개월짜리를 데리고 힘들게 바다까지 가시는 건 비추입니다.
엄마가 넘 힘드시지 않을까요?
차라리 얘를 맡기고 혼자 구경가면 모를까..
글쎄요.. 요즘 젊은 새댁들은 너무 뭐든 열성이라
말려도 가실 것 같긴 하네요.ㅋㅋ
전 제 몸 편하게 제일이라...아마도 딸이랑 띠구리 띠구리 할 거 같은데...2. 저는
'07.11.2 7:42 PM (122.44.xxx.203)멀지않다면
가까운 곳으로 반나절 정도 나갔다 오는건좋을거 같아요
저도 아이가 어릴때 아빠 바빠도 우리 둘이 많이 돌아 다녔어요
기억은 못하겟지만...모르겟어요 그래도 뭔가 남지않을까
전 공부나 이런거 떠나서
많이 보고 많이 느끼자라는 주의라서
그런데 그걸 그냥 즐겨야지
나중에 이랬기 때문에 공부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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