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긴 아무래도 무리라 학원을 다녀볼까 합니다.
몇 년 전에 파** 다녀봤는데 몇 달 다니다가 그만뒀네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도 하고 그러는데...
제게는 그 토론 주제들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한국말로 해도 어려운 주제들을 영어로 하려니 맨날 버벅버벅...
그리 레벨이 높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
학교 졸업한 지가 20년이 다 돼가니 머리도 녹이 슬었구요...
그래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려구요...
미국 영화 보다가 '쟤네들은 정말 좋겠다... 영어 잘해서..' 제가 그럽니다...
아래의 어느 님 댓글 보고 바로 공감... ^^
혹시 1:1 영어는 어떨까요... 잉글리쉬 채널 같은....
알아보니 비싸서 1주일에 한 번밖에 못하겠네요... ㅠ.ㅠ
아님 다른 학원 추천해주세요... 강남역 근처에서요...
학원만 다녀서 회화 좔좔 되시는 분들.... 용기를 주세요...
나이 한 살 더 먹는다 생각하니 맘이 급한지
일어도 배우고 싶고... 에궁...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영어회화를 배워보고 싶은데요...
영어회화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7-11-02 13:42:30
IP : 124.51.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앗
'07.11.2 1:52 PM (220.75.xxx.15)가르쳐 드리고 싶군요.저도 할겸....
강남역 근처인데 ...2. ㅎㅎ
'07.11.2 3:59 PM (211.42.xxx.61)저도 미드에 꽂혀서 볼때마다 생각하는데.. 영어 잘해서 좋겠다고 ㅋ
3. ㅋㅋ
'07.11.3 10:35 AM (125.176.xxx.20)저도.. 영어.. ^^;;
전 맨날 한국어가 세계 공용어가 될때까지 기다리겠노라고 큰소리쳤는데..
왠지 자꾸 나이 먹으니까 영어를 배워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어디 여행가서도 클럽메이트들이 영어로 머라머라하는데 단순한것도 못알아듣고 웃고만 있다가 신랑 옆구리 쿡 찌르고 "머래?"하는것도 민망하구요.. ^^;;
애가 나중에 영어로 막 말하는데 (요즘은 그런 시대잖아요..ㅠ_ㅠ 초딩들도 영어 잘 하는..ㅠ_ㅠ) 엄마가 못 알아듣고 그럼 어떻게 해요..ㅋㅋ
나도 영어 잘 하고 싶다~ -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