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잇살인지... 여기저기.. 살들이 많이 붙어서 고민하던 차..
추석에 시댁가서 런닝머신을 가져왔거든요..^^
어제랑 오늘 걷기만 20분정도 했는데, 기분이 쩜 그렇더라구요..
내가 넘 무거워서 ..
발코니가 무너지는게 아닌지ㅠㅠ
무지 걱정되네요..^^;;;
참고로 저는 아파트 7층에 살아요~~~
건축에 조예가 깊으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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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을 사용해요 괜찮을까요..?
발코니에서... 조회수 : 531
작성일 : 2007-09-27 17:14:07
IP : 122.34.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9.27 5:18 PM (125.186.xxx.134)베란다에 장롱이며 온갖 수납해 놓고 사시는 분들도 계세요.
김치 냉장고 베란다에 넣는 분들도 계시고 장독대며 가지가지 화분이며...
런닝머신 놓고 운동해서 베란다가 금 간다면 허걱~~
무너지는 건 절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밑의 집에 울림이 있을 확률이 높으니 밑에 보조 깔판 많이 까시고
혹시나 운동시 밑의 집에 피해가 가지 않는지 확인을 해 보시지요.2. ^^
'07.9.27 5:22 PM (122.34.xxx.140)그럴까요..??
감솨 감솨~^^3. 아랫층
'07.9.27 5:33 PM (116.36.xxx.27)보조깔판 여러장 깔고 무엇을 받쳐놓아도 아랫층에서는 울립니다.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1층이 아니면 런닝머신은 제발 하지 마세요.
규칙적으로 울리는 소리, 무지 신경 거슬립니다.4. ..
'07.9.27 5:59 PM (59.151.xxx.200)저희 동네 어느집은 베란다가 아래층까지 무너져 내렸습니다.
부실공사라서 그렇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런닝머신하다가 베란다가 내려앉았다고 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무너질 일 절대 없는건 아니니, 조심하시고..
이름있는 아파트면 좀 괜찮겠지요.5. .
'07.9.27 6:08 PM (222.238.xxx.102)꼭 하셔야겠다면 낮에 잠깐 하셔요.
몸무게 나가시는분.. 밤에 런닝머신에서 마구 뛰시면 아래층사람 미칩니다.6. ....
'07.9.27 6:43 PM (211.201.xxx.87)아파트에서 뒤는 것은 안됩니다.
무조건 걷기만 하셔야 합니다.
아랫집 심장까지 벌렁거린다고 전화 받은 적 있네요~
맞는 말이지요~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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