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죽어도 아들집에 있어야 한다는 말 자주 하시는 시모..왜그러시는지 정말 들을떄마다 너무 싫어요..
우리가 막내라 위로 형과 누나가 있지만..보통 장남과 시누한테 물적으로 뒷바라지 해주고 그러다보면
막내는 치여서 그냥 자기 알아서 사는 경우이지요..
그런데 왜.왜..자꾸 제게 부담스런 멘트를 하시는지 아주 머리가 아파요..
결혼초부터 형과 시누에 치여 빚지고 시작한 우리..그래도 부모돈 바래지말고
우리힘으로 ..솔직이 친정돈 빌리고 ..해서 집도 사고 했는데..
시부모님중 특히 시어머니는 왜..자꾸 큰집이나 딸집두고 우리집으로 오고 싶어하시는지..
너무 부담되고 싫어요..결혼하고 몇년간 큰집은 안가고 우리집만 다녀가셔도 꾺 참다가
몇년후 바른소리 해서 겨우 돌려놨는데//요즘 또 그러시네요..
12월 생신떄 내려오겠다 하니 너희집으로 갈란다고 하시면서..
큰집 오시고 다녀가신단 말뜻도 아닌듯 하고..
그냥 사심 없이 자식집에 다녀가신다면 몇끼 식사대접 못할까마는..
제가 느끼기에는 막내아들을 더 편하게 생각하고
웬지 막내집에서 살고 싶어하시는 뉘앙스가 항상 강하거든요..
솔직이 명절 생신 꼬박 내려가서 뵙고 하면 궂이 이쪾서 초대 안하면
오실일 없지 안나요 다들?..근데 항상 볼떄마다 추석떄고 설떄고
우리가 올라가야 한다고 자꾸 말하시고..
내아들이 돈버니 당연히 간다는 말투도 너무 싫구요..정말 그말듣고
며칠간 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어떻게 처신해야할지..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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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들..
부담.. 조회수 : 701
작성일 : 2007-09-26 16:58:49
IP : 59.11.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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