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처럼 와서 글 읽는데 강아지 조카가 던진다는 글~

헉.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07-09-26 14:07:23
정말 선생이라는 사람의 자식이 애 그런답니까???
그리고 댓글중에 사람이 더 중요하다 사람 아끼는 법을 배우라고 하는 글..그건 무슨 또 억지스런 댓글이랍니까?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체요..붕어 닭 오리 심지어 파리?^^도 하나의 생명체로서 아이들한테 그런것들이 살아 숨쉬고있음을 알려줘야하며,우리가 보호해줘야한다고 일깨워 줘야 하는것이 선생 아니랍니까??
그리고 우리 부모들도 마찬가지고요.자기 자식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남의 자식 그리고 버려진 생명들도 중요하다고 한번쯤 생각해보신적이있으신지요?~

정말 정말 아이 욕 하고싶지 않지만 그 아이 나중에 커서 뭐가 될지 걱정되옵니다.부모가 예의바르고 정신적으로 성숙되어있으면 아이들도 보고 닮는다고 하던데..정말 정말 걱정되네요

저한테 아이가 나중에 생긴다면,전 아이한테 지나가던 강아지와 얘기도 해주고 미꾸라지 거북이도 보여주고 그럴려고 했던 사람이거든요..그게 아이한테 정서적으로 좋지않나요??

댓글중에 사람이더 중요하다고 쓴 댓글......너무 합니다~~~어쩜 어쩜~
IP : 220.126.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7.9.26 2:27 PM (122.46.xxx.134)

    사람 중하고 아껴야하지요 물론...
    그렇지만..다른 생명체를 가볍게 보면 안되지요..

  • 2. 댓글
    '07.9.26 2:45 PM (221.220.xxx.183)

    댓글들 중에 원글님과 반대생각을 가진분들글을 잘 읽어보세요..
    강아지나 강아지의 생명이 아무렇지도 않다고 쓰신분 없어요.. 동물도 사람도 모두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하는데 그 원글님의 형님에 대한 지나친 공격성발언? 이나 태도가 문제되었던것 같아요..

  • 3.
    '07.9.26 3:01 PM (124.61.xxx.102)

    저도 보았어요.
    원글님은 사람을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고...
    이거 보고 뒤로 넘어가는지 알았어요.

  • 4. 저두
    '07.9.26 3:32 PM (124.197.xxx.157)

    사람을 먼저 사랑하라는 이기적인 답글보고 헉!! 했습니다.어쩜~
    그리고 원글님이 형님에 대해 지나치게 공격적인 발언하지 않은거 같은데요??
    저같음 사내아이들 아주 따끔하게 혼냈을거에요~! 그리고 선생이란 그 형님 선생자격도 부모로서도 꽝입니다~! 그런여자밑에서 아이들이 올바른사고방식을 배우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사람임을 떠나서 아이들에게 지구상에 모든생면체는 아름답고 소중한거니 너가 보호해주고 사랑해야한다고 가르쳐야 되는거 아니가요??

    그런여자가 선생이란게(제발 초등학교 선생이 아니길) 안타갑네요~~~~

  • 5. 망나니
    '07.9.26 3:33 PM (211.176.xxx.124)

    그 글 지웠나요?

    하지만 아이한테 망나니라는 표현은 심했다는.......

  • 6. 요즘
    '07.9.26 8:11 PM (121.189.xxx.145)

    망나니같은 아이들많아요 지하철에서 시끄럽게하는아이를
    어느 할머니가 야단을치니가 소리를지르면서 할머니 손을 꼬집고 ..웃긴건
    그걸보고 웃고있는 아이엄마!!모두 경악해서 입만 벌리고 있었음,,
    정말 요즘 아이들 교육 문제입니다 학원보내고 영어배우는것에 정신 팔려서
    아이들 정서는 엉망인듯,,우리아파트에도 몇몇아이들 머리한번 줘박고싶어요ㅠㅠ

  • 7. 후후
    '07.9.26 8:33 PM (123.212.xxx.121)

    여기 온생명주의자들만 모이셨나보네요..

    당장 육식을 금하시오.

  • 8. 후후
    '07.9.26 8:41 PM (123.212.xxx.121)

    그리고 이기적인 답글이라는 것들도

    기본적으로는 아이들이 잘했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원글님의 댓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 것인데...

    이런 경우에는 그 형님이 82cook사이트에 들어와서

    그 당시의 정황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할 듯 싶군요.

  • 9. 글을
    '07.9.26 9:01 PM (218.153.xxx.136)

    읽으면
    글쓴이가 대강 보입니다.

    형님이란 사람과 조카의 이야기는 글쓴이의 잣대로 전하는 말이구요.
    작은 엄마인 분이 정감있고 사려깊다는 생각이 들지 않던데요.

    그래서
    어떤사람은 댓글 읽고 뒤로 넘어갈 뻔했다는
    사람을 먼저 사랑하라는 글이 있었다고 생각되어요.

  • 10. 망나니
    '07.9.26 11:13 PM (211.192.xxx.28)

    의 원래 뜻이 뭔지 아십니까,자라나는 아이에게 할 소리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11. 끔찍했지요
    '07.9.26 11:26 PM (58.140.xxx.64)

    원글님이 말입니다. 그사람은 개가 자식이고, 애들은 자식을 공격한 못된것들 ...이라는 공식이 있나 봅니다.
    그 원글 읽었지만, 사람스럽지 못했어요. 개엄마....그자체 였습니다.

  • 12. 윗분들..
    '07.9.27 11:19 AM (222.233.xxx.121)

    글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아이들은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잘못된거라면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쳐야지 그까짓거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는데 그상황에서 글쓴분이 얼마나 더 이해해야하나요?
    아무튼 개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발끈하고 애잘못얘기만 나오면 애가 그럴수도 있는거라는 반응, 정말 신물납니다.
    그리고 원글님, 오죽하면 글쓴 분이 글을 지우셨을까요.
    괜시리 또 이야기를 꺼내셔서 분란을 일으키시는지...;;

  • 13. 후후
    '07.9.27 12:55 PM (210.111.xxx.173)

    윗분들님...
    원글님이 첫번째로 달아놓은 댓글은 읽어보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73 너무 괴로운 생리와 두통 질문드려요 6 카타리나 2007/09/26 511
145272 남성용 벨트 가죽만 살 수 있나요? 알뜰 2007/09/26 137
145271 말린 프룬... 5 궁금이 2007/09/26 662
145270 친정 때문에 속상해요 2 똥글맘 2007/09/26 1,370
145269 포도씨 오일이 과연 100% 포도씨로만 만들어질까 궁금해요? 15 갑자기 2007/09/26 3,393
145268 처음처럼 5 처음처럼 2007/09/26 997
145267 오늘 코스코가서 고기사려는데 괜찮을까요 ? 1 코스코 2007/09/26 536
145266 아들아들.. 부담.. 2007/09/26 701
145265 헨켈 주방용 칼 어떤거 사야 하나요? 5 쌍둥이 칼 2007/09/26 436
145264 국제 전화 카드에 대해서요 4 국제전화 2007/09/26 202
145263 여동생에게 큰애 맡기고 일찍 오라는 시어머니 10 이해불가 2007/09/26 3,368
145262 제주 태풍침수로 차를 새로 구입하려는데 ... 4 뉴스포티지 2007/09/26 680
145261 제가 나쁜건가요? 12 .. 2007/09/26 3,884
145260 마소포카네 치즈로 치즈케잌 만들어도 되나요?(지금장보러갈라구하는데요) 5 치즈케.. 2007/09/26 489
145259 여성 여러분 7 여성 여러분.. 2007/09/26 1,460
145258 친정엄마 냉장고 사드리려는데 용량 686리터 괜찮을까요? 9 냉장고 2007/09/26 943
145257 해바라기유는 어떻게 먹나요? 3 해바라기 2007/09/26 904
145256 저요~82에서 추석 선물이 1 좋아요~ 2007/09/26 591
145255 이정도면 마니 일하는것인지요? 5 2007/09/26 1,315
145254 .. 12 .... 2007/09/26 3,880
145253 모처럼 와서 글 읽는데 강아지 조카가 던진다는 글~ 13 헉. 2007/09/26 1,299
145252 혹시보신분.??키친토크에 있었는데 1 오트밀쿠키 2007/09/26 467
145251 (급질)석류로 술을담글때.. 석류 2007/09/26 79
145250 나는 너를 자식같이 생각한다..그런데 왜? 21 시어머니 왈.. 2007/09/26 5,221
145249 추석 저녘 파티 4 밥통 2007/09/26 1,224
145248 미국에서 타던 자동차, 한국으로 갖고 가신분 계신가요? 12 자동차 2007/09/26 1,605
145247 시누님이 자꾸 피정을 가라고... 9 고민 2007/09/26 1,983
145246 짐보리 4개월부터 다녀도 되나요?? 3 .. 2007/09/26 390
145245 아파트단지내의 감, 누가 따먹어야 하는가요? 22 ..... 2007/09/26 2,784
145244 재혼때 보통 결혼식장은 어디서 하나요? 15 재혼식 2007/09/26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