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살때문에 고민하잖아요.
살이 많이 찐 분들은 많이 쪄서 고민.
살이 정말 없는 분들은 또 없어서 고민.
그 두가지중 어느게 더 낫다고 할 수 없는건 정말 똑같이
고민되는 일이라서..
제가 후자쪽에 속해요.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살이 더 빠진 것 같다, 살도 안찐다... 그게 정말 얼마나 스트레스 인지 몰라요.
얼굴살이 없어서 한없이 없어 보이고 안돼 보이는 기분 아마 모를꺼에요.
가슴살 없어서 앞인지 뒤인지 구분 안가고.
웃기게도 아랫뱃살..똥배는 좀 나오고 ..
등에 살이 없어서 만지면 등뼈가 만져져요.
왜 딱 안아봤을때 포근한 느낌 같은거 저한테 절대 없고
딱딱한 나무토막..그런 느낌이거든요 제가..ㅠ.ㅠ
그런 상황에서 우습게도 많은 분들이 말하는 나잇살 이라는게 정말 있나 보더라구요.
왜... 날씬해도 결혼전에 날씬한 거랑 결혼 후에 날씬한 거랑 왠지 틀려보이는..
살이 확 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좀 틀려진...
제발 찌라고 주문하는 곳에는 절대 안찌고 청개구리 마냥 안쪄도 될 곳만
집중해서 찌고 있는 듯 하네요.
휴..말이 길어졌지만.
여름이 다가오니까 반팔입기 시작하잖아요.
그런데 그 겨드랑이 팔뚝살이 정말 많이 붙었어요.
늘어났다고 해야 하나..여튼 팔에도 살이 없는 편이긴 한데 그 겨드랑이
팔뚝살은 도대체 어찌 빼야 할까요?
전체적으로 통통하면 차라리 나은데
팔에는 살이 없는데 겨드랑이 팔뚝살만 좀 보이니까 그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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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팔뚝살은 어찌 빼야 하나요? ㅠ.ㅠ
참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07-05-26 10:41:49
IP : 211.221.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26 11:22 AM (122.32.xxx.173)제가 다이어트할때 했던 방법인데요.
1kg짜리 아령을 한손에들고 팔을올려 머리옆에 붙이고 다른한손은 아령든팔 겨드랑이쪽을 받치고
아령을 머리뒤쪽으로 내렸다 올렸다를 천천히 반복해보세요.
매일매일 꾸준히 하시면 효과있어요.2. 로즈마리
'07.5.26 11:29 AM (121.139.xxx.190)제친구도 넘 말라서항상 고민하더군요...그러더니 식이요법으로 아주 이쁘게 살이 붙더군요...
쓸데없는 군살은 쏙 빠지고 살이 필요한곳은 탱탱하게 찌던데...세상은 참 불공평 하네요...
전 뚱뚱해서 고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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