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제목이 거창해서 내용 읽어보시고 이게 머야 하실까봐 사업상이라고 명시햇어요..
저희 신랑이 조그만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월매출 오천정도구요..
그저깨는 집에 들어오더니 고민을 하더라구요
십년정도 거래한 거래처가 있는데..예전엔 거래가 활발햇다가 한동안 뜸하더니 얼마전부터 다시 거래를
하고 있는데..국가기관에 공사 들어가는 건인데 물건이 사천만원어치 들어가는 건이라고하면서 좀 밀어달
라고 그러더래요..어렵게 딴 공사인데 밀어달라고...
오천만원이면 저희 신랑 가게 한달 매출인데요..
신랑은 믿을만한 사람이라면서..그리고 공사도 확실한공사고..두세달 정도 후에 전액 다 받는거라고 하면
서 할까말까 고민고민 하더라구요..
전 자금이 딸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테니 걍 알아서 하라고 하고 뒀는데 어젠 안하기로 했다고 오전중
에 전화해서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잘했다고 했는데..저녁에 들어와선 하기로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사람한테 안한다고 전화로 말햇더니 찾아와서는 거기 공사들어가는 계약서까지 들고와서 공사끝난
후 전액 현금 지급이라는 문구까지 확인시켜주고 했다네요..
자세한건 안물어봤지만 신랑도 하고 싶어하던차에 그렇게 계약서까지 들고 찾아오니 하기로 했다고..
마진은 십오프로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마진이 매출 사천정도면 육백오십에서 칠백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돈 벌자고 혹시나 모를 띠임을 당하면 사천이 날라가는 건데요..
신랑은 이번건만 아니고 계속 이사람이랑은 이런식으로 거래를 하면 좋을거라고 함서...밀어주겠다고 하
네요
이미 하기로 한거 결정은 났는데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저희 신랑이 받아놓아야할것이나 알아놓아야할
것들이 있나요??
지혜로우신 분들이 많으신것같아 여기에 질문드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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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이 모험(사업상)을 하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360
작성일 : 2007-04-27 10:09:07
IP : 59.187.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27 10:50 AM (210.223.xxx.149)글쎄요...국가기관이라면 돈이 따박 따박 나올것 같긴 한데요....
그 분이 맘먹고 사기치는거라면 .....들어가면 안되겠지만...
그 분의 재정상태가 그래도 괜찮다면 맘먹고 사기치는게 아니라면 괜찮을것도 같구요....
잘 판단하셔야 겠네요...근데 5천이면 아주 큰돈은 아닌것도 같구요....
사업이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하는 면이 있는건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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