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권만들기가 하늘에 별따기란 글이 올라왔었던것 같은데...
정말 그랬죠...
저도 한 보름전 어렵게 일찍나가 여권을 만들고 어제 찾았거든요..
근데...
사진관에서 5장에 만원하길래...신랑과 저는 디카로 찍어서 현상했었죠...ㅋㅋ
이만원이면 어디냐...해서 말이죠...
근데 접수할때 사진관 사진보다 좀 어두워서 사진이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 얼굴이 좀 많이 까맣고해서....원래 그런걸 어쩌냐....하면서 접수를 했답니다...
친정부모님것까지 모두 4명것을 만들었는데....부모님은 사진관 사진으로 하셨구요..
근데...
찾고보니...
조금 어두운게 아니라...많이 어둡더라구요....부모님껀 보기좋더만요.
만들기는 힘드니...10년짜리를 만들었는데.....찾을때도 구청직원이 고개를 꺄웃거리면서 주더라구요.
전 그래도 이 사진이 다른사람도 아니고 이목구비보이고 피부톤만 그렇게 나온건데....
가능하겠지....했는데...
구청직원왈....한국에서 출국은 문제없지만....혹 까다로운 나라는 입국을 허가해 주지 않을찌도 모른다는말에....걱정입니다...그럼 흑인은 어떻게 되는겁니다...
구청직원도 저한테...실제로 제가 좀 까맣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이만원 아끼려다...어둡게 나온 여권사진으로 남편과 저 남에나라에서...입국불가되는일이 정말 있을까요?
그럼 어떻게 되는건가요...
실제로 그런일이 있을까요....ㅋㅋ
혹시라도 여러분은 사진관에서 꼭 사진찍어 여권신청하세용...ㅋㅋ
참...구청서 못 물어보고 왔는데....여권사진만 교환해 주는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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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겠죠??
여권땜시.. 조회수 : 337
작성일 : 2006-06-29 10:25:18
IP : 61.73.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왕이면
'06.6.29 10:35 AM (220.75.xxx.236)돈 주고 제대로 된 사진을 찍는게 좋죠.
한번 만들면 10년은 사용해야하는데 최대한 이쁘게 잘 나온 사진으로 만드는게 좋죠.
그러나 이왕 만드셨으니 넘 걱정마세요.
어느나라 입국 심사대이건간에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발급된 여권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세요.
대한민국 정부를 물로보냐??2. 이왕이면2
'06.6.29 10:45 AM (61.108.xxx.35)제가보기엔 구청직원이 언급한 '까다로운 나라'가.. 흑인이라 입국을 허락안하는게 아니라요(그런의미도 있을런진 몰라도) 사진상 실물과 너무 달라보이면 트집잡을 수도 있다 모 이런 이야기인거 같은데..
저같으면.. 걍 속편하게 바꾸렵니다. 참~ 남의나라 나가면 정말 별거 아닌 일로도 골치아프게 되는일이 허다한데.. 여권마저 속썩이면.. 나갈때마다 찝찝하고.. 가슴졸이고.. 정신건강에 더 안좋을 것 같아요..3. 미국
'06.6.29 11:29 AM (192.193.xxx.42)미국 같은 경우는 귀 나오고 배경 흰 색이어야 한다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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