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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가 다가오는데 집주인 연락올때까지 가만히 있어야하나요?
이제 두달후면 전세만기거든요.
전에 살던 세입자가 4년 살았어가지고 저도 내심 2년 연장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2년전부터 전세가가 3천만원은 오른거 같은데 올려주더라도 살고 싶거든요.
결혼하며 들어온 집이라 페인트 칠하고, 도배, 장판 다 하고 정성을 들여서 또 옮기고 이 고생을
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임신중이고 만석이거든요.
주인이 먼저 연락해오나요?
제가 전화를 해야하는지, 언제 해야하는지 등 잘 모르겠어요.
전화올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부동산은 안 통해도 되나요?
그리고 연장해도 복비 줘야하나요?
초보라 모르는게 넘 많네요.
1. 주인에게
'06.6.29 10:25 AM (61.73.xxx.232)주인이 아무말 없으면 자동적으로 전세기간이 연장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영 불안하시면, 주인과 한번 통화하시고 사정이야기를 함 해보세요... 부동산 안통해도 되구요,,, 전에 계약한 부동산가서 전세올려준거 영주증 써달라고하면 써주고요... 전 전에 살때 주인자필로 전세계약서에 영수증 써서 받았구요... 그후 아무말 없어서 1년더 살았어요.
2. 콩순이
'06.6.29 10:26 AM (211.255.xxx.114)저의 경우엔 제가 연락 안하니까 집주인이 연락왔구요(기한 지나서-_-)
미리 연락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연장하는건 복비 안 나가던데요3. 주인에게..
'06.6.29 10:34 AM (61.83.xxx.104)먼저 연락하셔서 전세기간 연장하고 싶다고 의사 표현을 하세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저도 집주인 입장인데 연락 안오고 전세기간 지나도
그냥 계속 살게 해드렸어요. 그런데 솔직히 2년이란 시간이 시세차를 조금 주기 때문에
사시던 분이 계속 살게 될경우 시세 만큼은 아니어도 시세차이가 많이 날경우 세입자가
먼저 제시를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게 되더군요.
주인에게 먼저 연락하시고 전세기간을 다시 2년 연장하세요.
건강하게 출산 하세요.4. 이수미
'06.6.29 10:46 AM (211.114.xxx.46)연락이 없으면 자동연장 되지만 님이 더 살고 연장하고 싶으시면
부동산 연락하지 않고 하세요 안하는것에요
먼저 주인분에 연락하셔셔 의견을 타진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5. 글쎄요
'06.6.29 11:32 AM (192.193.xxx.42)제 생각엔 연락하지 마시지요.
주인이 세입자를 내보낼 생각이었다면 벌써 연락이 왔을테고
2년전보다 보증금이 올랐으면 재계약시 더 올려달라고 할텐데
일단 그냥 버텨보시지요^^6. 저도
'06.6.29 1:39 PM (211.216.xxx.225)전세살때 저희가 먼저 연락했었어요.
주인생각도 있을텐데..
저희도 보통 1~2달 전에 연락드리고
주인이 얼마 올려달라고 하길래
예전 전세계약서 가지고 가서 차액 적고 도장찍고 다시 확정일자 받고.
그렇게 했었어요.
물론 부동산 안통하니 복비는 필요없구요.
저희 살던 집 주인 같은 경우엔 소액만 올려받으셨어요.
돈모아서 얼른 집사서 나가라면서 (저희가 2번연장 도합 6년 살았었거든요)
500~1000정도만 더 올려받으셨거든요.
저희야 훨씬 득이었죠.
이사비, 복비등등 안깨지고 이사할 생각에 머리 안아파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