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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넓은 집에대한 지나친 집착과 욕심......
서른 중반의 애하나 있는 아줌마가 어려서부터 자라온 환경과 스트레스 때문에
집만은 무조건 크고 넓어야 한다입니다...
너무너무 가난했던 저희 친정때문에 이런생각이 머릿속 깊이 뿌리를 박았아요.
대학들어갈때까지..저희집 너무 가난해서 단칸방이었거든요.
아주 아주 어릴때부터 제 머릿속엔 항상 큰 집에대한 동경과
또 그런 집에 살수 없는 내 현실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어요.
결혼과 동시에 20평대 아파트 살다가 맞벌이해서 겨우 반정도 융자끼고
올해 30평대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아직 성에 차질 않습니다..
제 눈에 딱 들어오는 아파트는 48평~56평 사이의 아파트 넓이인데
이 말을 하니 남편은 혀를 끌끌 차네요..
이사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다시 집타령이냐구요..
다른사람들은 잘 이해를 못하더군요..
하지만 전 차는 없어도 집만큼은 정말 좋고 넓었음 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또 허리띠 졸라메서 기필코 집을 넓혀 가리라 맘먹습니다.
여기는 서울과 너무나 먼 지방이라 가능할일일것 같은데
또 남편이 갑자기 서울로 발령이라도 나는날엔 저 또 우울해집니다.
이 돈으로 다시 20평대 전세살 생각하면....
혹시 저처럼 집에 집착하는 분이 또 계실까요?
제가 정말 요즘 시대에 안맞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는거 잘 알지만
크고 넓은 집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1. 흠~
'06.3.27 1:52 AM (218.54.xxx.99)좋은 옷보다 큰 차보다 저 역시 크고 넓은 집에 대한 집착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돈이 있다면 큰 집보다는 좀 현금을 갖고 여행다니고 뭐 등등하고 싶다는 친지분도 있지만
저는 돈이 있다면 일단 집을 사고 그 다음의 것을 하고 싶었죠.
저는 어릴때 방 3칸짜리 우리집에서 살았는데, 한옥이었죠.
크게 나쁜건 없었지만 크고 좋은 집에 살고 싶었어요.
결혼할땐 20평대 후반의 전세집에서 시작해
결혼 5년인 지금 30평 후반대 집을 샀습니다.
앞으로 저혼자 생각이지만 50평대로 가고 싶습니다.
물론 아무에게도 안한 말이지요.
여튼..그게 아니라면 시내에 30평 정도의 집을 갖고 전원주택 작게 한채 갖고싶습니다.
저역시 어느쪽이든 쉬운 꿈은 아니지만
집에 대한 집착도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겠지요.
넘 자괴감에 빠지지 마시라구..말씀드려봅니다.2. 르플로스
'06.3.27 1:53 AM (218.152.xxx.218)흠~ 님같은 분이 부자되실 거예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고 다른것까지 희생해가면서 집 넗혀가는 것에만 신경쓰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지금도 얼마나 잘하신건데요.
3. 대단하시네요.
'06.3.27 2:36 AM (69.235.xxx.225)그 의지력을 본받고 싶습니다.
저도 넉넉히 자라진 못했지만 님처럼 그렇게 열심이지 못하고 있어요.
존경합니다.
다른것들도 생각하느라고 못했지만, 저랑 님이랑 반씩 섞어야 할것같군요.4. ^^
'06.3.27 4:23 AM (211.49.xxx.109)그렇게 원하시니 조만간 큰 집에서 살게 되실 것 같아요.^^ 저는 친정 집이 컸는데 엄마가 감당을 못하셔서 그냥 적당한 크기면 좋겠다 하고 있어요. 더 좋은 건 큰 집에 도우미 쓸 정도로까지 여유가 있는 거겠지요. 집이 너무 크니까 청소가 정말 일이더라구요. 그리고 식구는 적은데 방이 남으니까 그것도 낭비인 것 같구요.
5. flssps
'06.3.27 4:41 AM (86.194.xxx.110)전...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집을 늘려가기에는 너무 힘든 시간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욕심(위 본인께서 지나친 집착과 욕심이라고 표현하셔서...)에만
충실하다보면 남편께서는 어떻게 되는가..를 고려해 주세요.
내 이야기를 하자보면 이게 얼마나 많은것을 잃고 지낸것인지 아시려나요.
86년도에 결혼하면서 전세 800만원에 살았지요.
그러다가 그 다음 해에
여름홍수가 나서 그 반지하 전셋방에 물이 차고 ...
그런데, 그 때 상계동이 막 개발되고 인기가 없어서
미분양 되었을 때였어요.무리를 해서 가장 높은 층을
(뭐 미분양 되었다고해도 해도 남아있는게 서향에 최상층..
그렇지만 물난리에 한 번 기죽은 사람들이라서 그냥 올라갔지요)
결국 시댁으로 들어가 살면서 2년 뒤에 입주를 하고...
그러다가 88올림픽을 치루면서 우리나라 부동산이 한꺼번에 껑충 뛰었지요.
그럴 때 이 상계동을 벗어나는게 최고의 찬스같아서
이사를 나오고...그렇게 서너번 점프를하면서
우스개 소리처럼 40대가 되어서는 40평대에 살게 되었지만
지난 20년간 나와 남편은 얼마를 벌든 다 집 사고
집 늘이느라 빌려쓴 돈에 융자이자에 다 말려가고... .
이제 결혼할 때의 100배쯤 부동산 가격면에서는 부자가 되었지만
맘은요..그 좋은 20대 30대를 다 보내고 하도 허리띠를 졸라매 버릇해서
이젠 어디 여행한군데 근사하게 갈줄 모르고
그저..지금도 아들들 돈이라고 생기면
다 꾸어다박아서'또 판교를 챙기는 남편과 나를 보면서
죽을 때까지 이러구 살다가 죽겠지뭐..하고 자조합니다.
집은 그냥...잘 살기 위한 것 이어야지
그것을 위해서 내 청춘, 내 남편 청춘..다 물수 해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6. 세상에는
'06.3.27 5:44 AM (219.249.xxx.106)공짜가 없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랄까? 한 곳을 채우면 다른 한 곳은 반드시 모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3차원에 살고 있는 한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큰 집에 집착한다고 해서 나쁘다는 것이 아니구요.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시간이 흘러 뒤돌아 보았을 때 눈에 보이는 것을 얻기 위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더 소중한 것을 잃은 것을 깨닫고 한때 가슴이 많이 아팠던 적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바로 위의 분 글에 많이 공감합니다.7. 저는
'06.3.27 8:45 AM (222.237.xxx.163)님에 비하면 정말 욕심이 없네요. 18평 내집서 시작해서 3년, 24평에서 7년, 이제 곧 32평 새집에 입주합니다. 거기서 집에 대한 욕심은 접습니다. 가능하면 심플하게 살고 싶네요. 앞으로는 노후 준비에
올인하며 간간히 여행 다니려 합니다.8. 너무넓어도안좋음
'06.3.27 9:12 AM (202.30.xxx.28)우리집이 실평수 38평인데요
식구에 비해 넓어서 좋긴 한데 청소하려면 아주 죽갔습니다9. ....
'06.3.27 10:00 AM (210.223.xxx.230)저희집 실평수 55평 ...전혀 넓지 않습니다.(물론 이사하구 첨엔 무섭기 까지 했지만, 2년쯤 되니 딱 맞네요. ....이집도 좁아지면 어쩌나 합니다.
근데 윗분들 말씀 절감합니다. 집이 크면 뭐합니까?
소비할 돈이 없어 생활수준은 20평대의 수준이라면 아실랑가요.
어제는 울 부부 두손 꼭 잡고 , 빚갚으면 현금을 꼭 보유하자고 다짐했네요,(또 부동산에 일저지르지 말자고, 물론 일저질러 좌충우돌하면서 부동산은 10억대를 훨씬 넘지만.)
윗분의 말씀 ....에너지 보존의 법칙 ...전 그 말 몸으로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섣불리 일저지르지 못합니다.....에너지 보존의 법칙이 무서워서요......(왜냐하면 내 건강 가족의 건강 ,그리고 애들 교육도 무지 중요하거든요)10. ...
'06.3.27 10:03 AM (210.94.xxx.51)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거 아닐까요?
그저 좋고 넓은 집에서 사시고 싶다는 거 같은데, 그게 행복을 준다면 그리 하셔야죠.
저 아는사람은 반포주공 3단지 (60평대로 재건축 되는.. ㅎㅎ) 1채 갖고계시고,
다른 재건축단지 17평짜리 2채를 더 갖고계세요. 월세 받으시고..
그런데도 본인은 17평짜리 집에 사세요.
하나 있는 아이, 돈 많이 드는 운동 시키면서..
와 지독한 사람이네 하고 혀를 내둘렀지만,
돈을 모으려면 그렇게 해야 하는 거 같아요.
그 분의 노후와 저의 노후는 나중에 무척 다르겠죠. 전 그분보다는 즐기며 살았을 테니까.
하지만 각자의 인생에 후회 없이 살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11. 저의집
'06.3.27 10:05 AM (61.102.xxx.78)지금49평인데요
요즘 느끼는게 사람이 집에 눌려선 안되겠다입니다
사람이 집을 부려야지 집에 사람이 치여서는 가족들
정신건강에 해가 가더라 이말씀입니다
그래서 전 30평형대로 곧 이사갈 예정입니다12. 하나를
'06.3.27 10:09 AM (61.102.xxx.78)얻으면 다른하나를 잃습니다
작은 평수에 살땐 가족들 융화가 너무 좋았는데
고개만 돌려도 얼굴 볼수있었는데
49평 이사오고부터 제 각각 입니다
불러도 제방에 있으면 잘 들리지도 않고
볼일있으면 찾아가야하고..13. 집에
'06.3.27 10:46 AM (125.189.xxx.6)사람이 치이면 그리 좋은게 아니겠지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아무리 넓은 집 준다고해도
저는 30평 조금 넘은집이 가장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70평정도의 정원
치우는데도 시간 별로 안들이고 거실에 앉아서 누구야~하고 부르면 안들려서 대답못했다는
그런 소리 안들을정도의 거리
식구들끼리 머리맞대고 티비봐야하고
여름에 장대비오면 나뭇잎에 부딪히는 빗소리를 들으며
차한잔하는 마음의 여유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어릴때 정글같은 마당을 가진 집에서 산 영향이 죽을때까지 가요14. 훔
'06.3.27 10:49 AM (211.255.xxx.114)전에 친척분이 풍수에 대해 되게 오래 공부하셨는데요
집이 사람수에 비해 너무 크면 집에 기를 뺏긴다고 하더라구요.15. .........
'06.3.27 11:26 AM (59.5.xxx.131)본인과 가족들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욕심을 내시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6. ....
'06.3.27 2:21 PM (218.51.xxx.145)너무 커도 안 좋습니다...
식구넷에.. 젤 알맞은 건..40평대정도 인 거 같아요..
적당히 여유있고..적당히 복작대고...(물론 애들이 큰 경우에요..)
맘 놓고 뛰어봐라..하고 큰 곳으로 이사했더니만...
청소에 골병듭니다...17. 여유
'06.3.27 2:28 PM (211.214.xxx.223)세수도 안하고 오늘 밥을 두끼나 먹엇네요..
18. 현실적으로
'06.3.27 2:29 PM (220.75.xxx.130)현실에 맞게 욕심을 부리시는게 현명할듯해요.
부자들은 집을 살때 얼마에 팔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살기 편한가를 생각하고 산답니다.
넓은집 저도 욕심은 납니다. 깔끔하게 물건 정리되고 우아하게 살고 싶죠.
지금 사는집 팔고 신도시로 가면 평수를 10평 이상은 늘릴수 있죠.
네식구에 좁고 불편하지만 저도 부자들의 방식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집은 한번 넓혀서 살기 시작하면 좁은 평수로 잘 안가져요.
넓은집은 관리비도 만만치 않고요.19. 비올
'06.3.27 4:05 PM (220.70.xxx.148)4인가족에 적합한 평수는 25평이라 하더군요(실평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29개월 아이 하나에, 얼마전까지 60평 살았는데..정말 집에 사람이 눌린다는 말 실감나더군요.
지금은 신랑지방발령으로 33평 관사 사는데, 60평 살때보다 훨씬 좋은것 같아요.
공간도 충분하구요.
2년 후면 36평 저희 집으로 들어갑니다만..그 때쯤이면 둘째도 있을것 같고.
그 정도면 아주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삶의 질...이 평수 넓다고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젊을때 누릴 수 있는것은 맘껏 누리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집에 매달려 대출금에 관리비에 걱정하며 사는것...정말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모든일이 그렇둣....자신의 가치관에 딸려 있는 문제이겠지요.20. 그런데
'06.3.27 5:58 PM (59.12.xxx.86)그렇게 넓게 살고 싶어도
주변 눈치때문에 못들 갑니다.
홀로되신 시어머님,
32평에 첨 이사 왔을 때에도
거의 우리집에 주말마다 오셨고
무슨 행사나 잔치 있으면 울집서 해주길 은근히 바라시고..
큰아들네는 방두칸짜리 작은집에 전세 살고 있거든요.
아마49평으로 이사가면
당신집(29평이지만 옛날구조) 큰아들 한테주고 우리집으로 합치자고 할것 같아서요.
맘놓고 집 늘려가는것도 주변상황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38평짜리 살면서 다른데 하나 42평짜리 사서 전세
놓고 있습니다.
물론 돈이 여유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친정서 얻고 전세 껴서요.
일종의 한풀이죠.
시댁선 암도 모르지만,,
언제까지 그들 뒷바라지 하며 살수는 없는 노릇이고(지금도 만만치 않게 다달히 들어갑니다. )
시댁의 형편이 나아지면 그때 들어가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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