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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들어가면 도대체 1년 몇번쯤 엄마가 학교에 나가야 되는지요?

직장맘 조회수 : 670
작성일 : 2006-03-27 00:51:40
직장이 너무 멀어서(집에서 왕복 2시간 운전) 걱정이 태산같답니다.
남편직장도 멀다보니 별수없이 그중간에 집을구한거지요
연가나 조퇴나 하게 되면
고스란히 그시간만큼 빠짐없이 초과근무를 해야 하니
몸약한 저로선 상상도 할수 없답니다.
그럼 우리아이는 왕따되는건지요?
촌지도 형편나빠 줄처지가 못되는데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때마다 시골의 할머니 오시라 해야할른지요
슬퍼요...
집에서 살림만 하고 아이만 키우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IP : 58.1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마
    '06.3.27 1:08 AM (218.37.xxx.161)

    저는 그래도 능력있어서 일하시는분도 부러운데여^^
    학교에 많이 안가도 왕따 안당해여,,
    저도 엄청 걱정많이 했엇거든요..
    울 샘은 작장맘님들께 부담안가게끔
    급식이나 청소등등 알아서 해드린다구,,
    반대표엄마 전화번호아시면
    쉴수있는 날 급식지도 하고싶다고 하셔요
    그래봤자 한달에 한 두번이구요
    저희반은 자발적으로 학급비모아서 교실에 필요한거 등등 사기로 했내요,,
    촌지같은거 했다가 오히려 요주의대상이 될지도 모르니
    섣불리 하지마시구요(선생님에 따라서 다름)
    이건 순전히 제생각인데여
    사실 시간남아돌아서 금식하러가고 청소하러 가는거 아니니까
    저엉 가실시간이 안되신다면
    엄마들 드시게 음료수 두어병도 괜찮을것같아요..(학기에 한번 정도^^)

  • 2. 걱정이
    '06.3.27 5:54 AM (219.249.xxx.106)

    많으시겠습니다. 하루 빨리 학부모님들의 부담이 없는 대한민국 교육이 되어야함을 게시판을 통해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담임선생님이 원글님의 입장을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임이 배려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도와주리라...생각합니다. 다음은 같은 학급의 학모님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학모님들과의 관계는 윗글 나나마님이 좋으네요.

    저는 업무로 처리했던 일들이 학모님들께는 이렇게 큰 부담이 되는 것을 82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착잡하기도 하고 지난 시간에 저의 반 학모님들도 이렇게 힘드셨을까? 생각도 듭니다.
    저의 애가 초등 다닐 때 단살림에 저는 출근해야 하니 남편이 녹색어머니와 함께 교통지도하던 때도 많이 생각납니다. 도와준 남편도 고맙고 그 때의 그 학모님들도 참 고맙습니다.

  • 3. ....
    '06.3.27 8:49 AM (218.49.xxx.34)

    아니예요
    그렇다고 왕따 당하지 않아요.
    개나 소나 다 가져다 바치는 붕투 ?누굴 이뻐하고 누굴 미워 하겠어요.부질없는 이기심일뿐 ..
    청소라든지 협조할일 있을때나 몇번 시간제 손 빌려 협조 하십시오.

  • 4. ^^
    '06.3.27 9:46 AM (221.164.xxx.187)

    완전히 말리면 가능합니다.

  • 5. 알림장
    '06.3.27 3:28 PM (125.248.xxx.130)

    전화나, 쪽지로 말씀하세요.
    사정이 이러해서 신경을 못쓰는데
    우리**이 학교생활 어떤지 궁금하다구요.
    얼굴 한 번 보지 않고도 선생님께서 잘 말씀해 주실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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