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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팔던 치킨이 먹고 싶어요.

nalm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6-03-27 01:38:20
한마리 통째로 튀긴닭 말구요.

조각내서 슥슥 반죽해서 튀긴다음 서류봉투에 담아주는 치킨 혹시 아세요?
어떤집은 파채썰은걸 넣어주기도 하구요.

둘둘치킨이나 비비큐와는 뭔가다른데..


저희 동네에서는 닭을 아예 그자리에서 잡아서
튀겨줬었는데, 정말 그맛 아직도 있지 못해요.
시골에서 자랄 때 먹던 건데 그거 먹으로 일부러 제가 자라던 곳까지 갔을 정도에요.
요즘 치킨과는 달리 닭도 아주커서 양도 많고 닭똥집도 들어있었는데..
서울에도 혹시 파는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58.23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두...
    '06.3.27 7:36 AM (218.147.xxx.207)

    울동네도 그런조각닭파는 치킨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지요.옛날에 그분말씀이 닭은 보통치킨집에서 쓰는것보다 약간 작은것을 택하고.. 날개,다리쪽으로사등분하던가 해서 참 맛있었던...ㅠㅠ

  • 2. ....
    '06.3.27 8:15 AM (220.86.xxx.241)

    재래시장 닭집 가시면 튀겨줘요.
    닭값에 +1500~2000원 더 내구요,
    보통 3,500원짜리 잙이 치킨집 들어가는거라고 그걸로 튀겨주거든요.
    아쉽게도 종이봉투가 아니라 치킨상자에 넣어주지만요.
    가까운 재래시장 한번 나가보세요^^

  • 3. 전에..
    '06.3.27 8:23 AM (211.214.xxx.147)

    남자친구 집 근처에 그런데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왕십리역이랑 한양대 근처인데 ..........
    저두 그런 치킨 먹고 싶네요~ㅎㅎㅎ

  • 4. 럭키
    '06.3.27 9:23 AM (70.27.xxx.180)

    저 대학다닐때 제기시장이란 곳에서 딱 그렇게 튀겨주는 집이 있었어요. 양도 무지 많아서 한번 쏜다 그래도 부담이 없었죠. 지금도 있을거 같은데... 음! 먹고싶어라.

  • 5.
    '06.3.27 10:41 AM (222.101.xxx.116)

    그 서류봉투에 담긴 통닭...ㅋㅋㅋㅋㅋ 너무 그립네요...그거 사서 들고오면 냄새 쥑이져~~~~~ 넘 그립네요..ㅋㅋㅋ 우리동네 맥시칸은 그렇게 비슷하게 튀겨줘서 거기만 시켜먹어요 비비큐 후라이드와는 좀 뭔가 다른...ㅋㅋㅋ

  • 6. 옛날치킨
    '06.3.27 10:57 AM (58.120.xxx.243)

    우리동네 엣날 치킨이라구 있거든요..체인같던데
    여기가 옛날식으로 닭 네토막 내서 반죽 한번 묻혀서 튀겨줘요.
    말하자면 플레인 통닭이죠
    결정적으로 가격이 한마리 6000원입니다.
    웬만한 치킨집보다 기름이 더 나은지 묵은 기름냄새가 안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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