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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요...

답답!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06-03-27 00:24:58
전에 다니던 직장에 다시 다니게 되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항공사의 승무원으로요...
문제는 육아입니다. 6살 남자 아이인데요...지금은 집앞의 유치원을 다녀요...바로 집앞...
그런데 이 유치원은 종일반이 없어요...2시 30분이면 모든게 끝납니다.
입사하게 되면 4월 한달은 교육이라 제가 집에서 6시쯤엔 나가서 저녁 7-8시쯤 퇴근하고 5월 부터는 비행스케줄에 맞추어 일하게
됩니다. 참고로 남편도 아침6시 30분이면 출근합니다.
사실 집근처에 시댁이 있어서 아침 등교만이라도 도와줄줄 알았는데 제가 다시 일하겠다고 하니 난색을 표하네요...
너무 속상했어요...사실 경제력으로 물론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정말 일이 간절했는데 어머니는 이해할수 없다는 식입니다...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
친정엄마는 저희집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사시는데 아이를 아예 친정에 맡기라고 합니다.
그럼 봐 주겠노라고...먼 거리를 오가면 애를 보는건 서로 힘들고 본인이 몸도 안좋으시니까요.
그런데 또 이건  남편이 절대 반대구요...
우선 제가 결정해야 한는건....아이를 종일반 유치원으로 옮겨야 하느냐?  구요...그래도 집앞 유치원이 명문(?)이라고 추첨해서 다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 유치원 등교는 어쩌나...입니다...
5월 부터는 한달에 9-10일 정도 쉴수있고 시간이 불규칙이라 입주아줌마를 구하기는 좀 그렇구, 뭐 살림도 남에게 맡길 정도도 아니구요...지금으로선 육아만 해결되면 살림은 그냥저냥 꾸려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잠이 올것 같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제게 현명한 지혜와 충고를  주세요...제발!
IP : 59.10.xxx.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3.27 12:28 AM (211.51.xxx.21)

    애한테는 외할머니가 최고라는데..남편분과 의논을 진지하게 해보세요.

  • 2. 종일반으로
    '06.3.27 12:34 AM (61.102.xxx.73)

    옮기세요. 내가 직장 다니는 것에 관해 주변 의견 조율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안 봐주는걸 속상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아이 떨어져서 사는거 싫어하는 남편 마음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명문 유치원에 보내고 싶은 님 욕심만 접으시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

  • 3. 참..저는
    '06.3.27 12:36 AM (61.102.xxx.73)

    직장 다닙니다. 아이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서 이리 저리 알아봤는데..현재 저희 엄마가 둘째 아이를 봐주고 계신데 큰 아이 아침 등교와 돌아온 후 학원 보내고 하는 것까지 맡길 수가 없어서 결국 알아보기만 열심히 하고..저희 직장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유치원 보내는게 뭐가 힘드냐고 해달라고 하지만 저희 엄마라서 그런지..마음이 짠해서..지금도 힘든데 더 힘들게 하기 싫더라구요.
    그냥 어린이집이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제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4. 답답!
    '06.3.27 12:39 AM (59.10.xxx.41)

    네... 저도 종일반으로 옮기려고 맘은 먹고 있습니다...작년에 다니던 유치원에 종일반이 있어 문의 하려구요...아이도 다니던 유치원이 정서상 좋을 것 같구...그럼 등교길은 어쩌죠...

  • 5. 답답!
    '06.3.27 12:43 AM (59.10.xxx.41)

    그러고 보면 직장맘님들은 맘이 독해야 할 것 같아요...나쁜 뜻이 아니구요...
    저두 집에서 6년 정도 있다 다시 직장생활을 하려니 아이가 눈에 걸려서...

  • 6. 어렵네요
    '06.3.27 12:43 AM (222.237.xxx.146)

    저도 자주 실수를 해요~
    이렇게 확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음주 수확하는대로 배송 후 문자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7. 답답!
    '06.3.27 12:49 AM (59.10.xxx.41)

    의외로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시간이 불규칙적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을 제법 잘 쓸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기혼자들이 많아요...
    제게 계속 지혜를 주세요!!!

  • 8. ...
    '06.3.27 1:06 AM (59.7.xxx.104)

    남편이 넘 이기적이시네요....저라면 아이를 위해 외가에 맡기구 가사도우미를 불러드리겠습니다
    어찌하여 남편분이 그리 본인 생각만 하시는지요? 할머니가 안 봐주셔서 외가에 보내는데도 반대라니요?
    재취업자체를 싫어하시는 건 아닌가요? 그렇다면 좀 더 진지한 의논이 필요하겠지만..아니라면...입주아주머니나 외가...혹은 그 근처로의 이사가 가장 큰 대안이라고 봅니다

  • 9. 흠~
    '06.3.27 1:13 AM (219.250.xxx.81)

    제가 주변상황을 잘 몰라서 그냥 상상(?)으로만 말씀드립니다.
    6년동안 집에 계셨으면 주변에 적당한 상황의 이웃에게 사례비드리고 아이를 좀 맞기면 않될까요?
    기왕이면 아이도 친한, 아님 또래가 있음 더 좋구요...
    물론 맡기는 분도 맡으시는 분도 신중하셔야겠지만 여러가지 방법들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정안된다면 입주아주머니를 두시는 것이 마지막 방법일거 같구요..

  • 10. 답답!
    '06.3.27 1:19 AM (59.10.xxx.41)

    제가 5년은 해외에서 있었어요...남편 직장 관계로요...그때 너무나도 외로웠어요...
    한국온지 1년 됐구요...아파트에 친한분이 한분계셔 도와주겠다도 하는데...괜히 안좋은 일 생겨 멀어지면 어저나....싶고...그럼 한달이라도 부탁해 볼까요?

  • 11. 한 1주일
    '06.3.27 2:00 AM (69.235.xxx.225)

    한달은 너무 깁니다.
    한 1주일 단위로 정확하게 탁아비 계산해서 드리시면서 지켜보십시오.
    마음이 급하다고 성급히 결정할일이 아니랍니다.
    아이들은 때가 있어서 그때를 놓치면 않되는 것이니까요.
    돈보다 중요한것이 아이를 때에 맞추어 돌보는 것입니다.
    왜 돈을 법니까?
    다 자녀들위해서 버는거 아닌가요?

  • 12. 콩새
    '06.3.27 5:47 AM (222.238.xxx.25)

    좋은 기회니 일하시구...^^;;;
    일단 다니는 유치원 게속 보내시면서 아는분에게 봐달라고 하세요.
    처음 부터 계속이란 명제는 달지마시고..
    한번 해봐서 아이가 좋아하면 계속 봐달라고...
    왜냐면 아이가 종일반도 힘든 일이거든요.
    아는분이 그리 봐주는것이 젤 좋구...
    단 지금보다 더 님이 마음을 (무조건 베푸는것 아니고...),
    따스한 마음이 오가도록 하시면....
    시댁,친정 다 접으세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젤 편해요...
    한달 단위로 라도 하셔야 친한분도 자기 생활을 조정 하겠죠.
    만약 일주일 보고 바꾼다면 관계성도 문제가 될듯..^^;;;;

  • 13. ....
    '06.3.27 7:13 AM (218.154.xxx.104)

    여러 문제 중 하나는 포기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남편 분 말씀을 듣지 않거나(외할머니에게 맡긴다),
    유치원을 다른 곳에 넣으시던가 보모를 두시던가, 아님 일을 하지 않던가요. 셋다 충족은 힘듭니다
    게다가 외할머니께 맡기는 건 좀 그렇네요. 왔다갔다 하기 힘드시다고 하신 걸로 봐선 본인 건강상태가
    아주 썩 훌륭하지 않으신 분이란 느낌이 오구요.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래도 손주를 봐주어야지..
    이런 마음이 강하신것 같아요. 왜 친정어머니 고생하시는 걸 생각 하시는지요. 좀 그렇네요.

  • 14. 약간은
    '06.3.27 7:38 AM (124.60.xxx.210)

    매몰찬 말씀이기는 한데, 육아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털컥 직장에 나가시기로 결정하신것인가요? 시부모님에서는 재취업반대이신것같고 남편분도 달가와하시는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육아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는 것같지 않은데...종일반으로 바꾸시고, 한달동안 등교챙겨주고 이후에도 간간히 등교시간 맡겨줄 분을 찾아야할것같은데요. 친한 이웃에게 맡겨놓는 것은 하루 이틀이지 그게 꽤 부담가는 일이잖아요..사소한 일로 사이멀어지고 부담가구요.
    양가부모님 도움은 받지 못할 상황이니 재취업하시려면 님이 마음 다부지게 먹고 찾아보셔야겠는데요.
    (아기 돌봐주시지 않겠다는 시부모님께 서운해하시지는 마세요. 그분들도 그분들인생이 있을테니까요.
    애보는 거 정말 힘든일이에요..)

  • 15. 양가부모님
    '06.3.27 8:29 AM (58.120.xxx.243)

    아예 제껴 놓구 생각하세요.
    기대했다 어긋나면 더 정신 없어지구 맘도 급해지구 서운함에 이성적 판단이 흐려져요.
    주변에서 믿을만한 양육자를 찾아보세요.
    적절한 보상이 돌아간다면 아파트안에 친한 분이나 애 돌봐줄만한 분 찾을거에요.
    종일반도 나쁘지 않구요..
    그리고 동네 놀이방도 한번 문의해보세요.
    저의 아이유치원친구중에 한아이는 엄마 출근시간이 일러서 놀이방에 있다가 유치원버스가 오면
    타구 갔다가 다시 놀이방으로 귀가한다하더군요
    놀이방에 가면 의외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도 오후에 는 몇명 있어요
    거기서 죽 있는게 아니라 집처럼 가방 풀어놓구 숙제 하다가
    학원 시간 맞춰 학원도 다녀오구 숙제도 하고 간식도 먹구 그러는 아이들 있더라구요

  • 16.
    '06.3.27 8:42 AM (211.255.xxx.114)

    어려운 문제긴 한데요
    요즘 기혼자들도 승무원 생활 많이 한다 하더라구요
    주위 칭구들을 봐도 그렇긴 한데..아직 애기가 없어서 그런건지..
    근데 적어도 육아문제 해결 후에 일자리를 알아보는건 당연한 순서 아닌가요?
    정말 일해야 하는 형편도 아닌거 같은데..
    시부모님이 도와주시겠지 하는 마음에 덜컥 일을 시작하신다니요.
    저도 결혼해서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부모님이 무슨 봉도 아니고 나이드셔서 이제 본인 생활 누려야 하지 않나요?
    매일아침 등교시켜주는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고 어디 놀러갈때도 늘 염두해 두고 생활해야 하는 일인데요..

    본인은 본인자아실현을 위해 일하신다면서
    막상 부모님이나 남겨진 아이 입장은 너무 생각 안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시간을 더 두고 다른 일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기혼자들은 국내선만 타길 원하기도 한다는데..
    만약에 그런쪽이 아닌 국제선과 같이 타는 경우엔 아이는 어쩌실련지..
    좀 더 방법을 생각하신 후에 일을 시작하셔야 할거 같아요.

  • 17. ^^
    '06.3.27 9:34 AM (221.164.xxx.187)

    절대..시댁,친정 부모님이 육아에 도움안된다고 섭해 마세요.

    그 분들도 자신의 자식들 키운다고 너무 힘들게 살아왔고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몸도 아마 정상이 아닌거예요.

    저도 아이3명 혼자서 키운다고 참 많이도 힘들게, 외롭게 살았지만 이제는 내 몸 상태가 안좋으니 젊은 분들이 육아에 대해서 어르신께 섭하다 ..말 하면 가슴 아파옵니다.

    님~ 이왕 좋은 기회로 일자리 구하셨는데..주윗분에게 맡기시는 방법을..윗님이 말한 입주 도우미가 젤 나은 방법-애 한테 신경이 덜 쓰일테고 애 때문에 올 남편분과의 신경전도 예상은 하셔야할것 같아요.

    집에 계시던 분이 갑자기 출근하면서 육아로 인해서 부부간 냉정도 생길수 있답니다.
    집 주위에 계시는 분이 서로 시간도 절약되고 좋을듯한데요.울집 옆에는 아예 그 댁에 사는것처럼 한 동

    사시는 분이 데려다 종일 봐주시고 저녁에 아빠,엄마 오면 애가 가구요.이런 방법은 어때요?
    그러면 애 부모가 전혀 신경 안쓰고 일에 전념할수 있을 것 같은데..

  • 18. 답답!
    '06.3.27 11:27 AM (59.10.xxx.41)

    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읽는데 눈물이 나더군요...이럴땐 언니나 여동생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친정 부모님들이라고 일단 4-5월은 도와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제가 불효하는거 맞죠? 그래도 저 한번 해 보고 싶어요...저야 눈물나게 감사하고...시어머니는 솔직히 좀 서운해요...열심히 해 볼려구요...일단 교육기간이 문제니 4월은 넘겨보고 다행히 전 국내선만 근무하게 되니 잘 하면 그리 답이 없는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5월 부터는 시간제 아주머니를 구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제가 5년간 해외에 있었을때도 82가 큰힘이 되었는데, 지금도 제게 큰 도움이 되네요...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른 충고도 고맙게 받을게요...더 많이 가르쳐 주세요...

  • 19. **
    '06.3.27 12:42 PM (220.126.xxx.129)

    저도 양가 부모도움 받을래야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의 직장다니는 엄마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일단 시간제 아주머니를 쓰시기로 하셨지만요,
    입주 아주머니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지는 마세요.
    저도 입주아주머니 쓰기 전에 시간제로 오시는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여러모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주머니 가시고 나면 콩 볶는 전쟁이 시작되고요,
    그때 제 몸무게가 5킬로나 빠졌어요.
    가끔씩 직장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가지 비정규적인 스케줄에
    빠질 수 없을때 시간제 아주머니에게는
    돈을 더드린느데도, 제가 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들더군요.
    지금 아주머니와는 정말 좋아요.
    좋은 시간제 아주머니와 인연이 닿으면 좋곘지만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 아주 닫아놓지는 마세요.

  • 20. 저도 한마디거들면
    '06.3.27 12:49 PM (211.114.xxx.41)

    친정 동네가 학군이 아주 나쁘지 않으면 친정 옆으로 이사하시는건 어떤가요? 단 친정 어머니 건강이 오랫동안 아이르 봐주실 수 있을정도여야 하구요,,,

    아님, 같은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 붙이셔서 아침에 아이 보내주고, 오후에 받아서 간식 챙겨주고 퇴근때까지 데리고 있을수 있는 분을 찾으시는 방법이요.

    입주아주머니가 가장 좋은 대안이긴 한데, 돈이 많이 드니 나가는 의의가 퇴색되잖아요. 저도 지금 아주머니 육아비용 드리면서, 남는 돈 보면 내가 이돈 벌자고 굳이 아이 남의 손에 맡기나...싶을때가 많거든요.

    저라면, 위의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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