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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불매(?)운동 하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갈 것 같기는 했지만 지방에서 새벽부터 온 사람들도 많네요.
아이들 소풍으로도 많이 가고 애기 데리고도 가고 하는 곳인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는 몰랐는데 2년 전에도 사고가 있었다면서요? 개인적으로 놀이기구를 무서워서 잘 못타는데 유일하게 타는 것이 혜성특급이랍니다....
공짜라고 무조건 좋아하지 말고 본때 좀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상황 짐작이 갑니다.
1. 휴...
'06.3.26 8:37 PM (211.44.xxx.137)물론 일차적으로 롯데측의 책임은 있습니다
송파경찰서에서도 위험하다고 경고를 했었다고 하지요.
차라리 추첨형식으로 입장권을 나눠 줬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하지만 뉴스 자료화면을 보니 질서는 온데간데 없이 아수라장이 되어 있어
같은 국민으로서 좀 부끄럽더군요.
주말엔 절대 유명놀이공원에 가지 않는게 저의 상식인데
공짜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릴지 그 정도는 짐작을 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2. 저는
'06.3.26 8:52 PM (222.101.xxx.40)저는 살아생전에 다신 안갈려구요...이런일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네요...일요일 무료입장 첫날, 봄나들이 이 3박자가 갖춰진 상황에서 이런 사람들을 예측하지 못했다는것도 말이안되고 간사람들도 좀 자제를 했으면 부상은 막을수있지않았나 싶네요.
3. 당근
'06.3.26 8:53 PM (218.50.xxx.229)차라리 소년소녀 가장 초청이나 기부금을 내지..그런 혼잡을 예상 못했다는건 말도 안되지 않나요? 결국 그 많은 인파들이 몰리면 다 음료수랑 밥은다 사먹을거고 그 수익도 엄청나지 않나요? 손해는 안보고 생색만 내겠다는 심산 아닌가요...롯데 백화점에 이어서 롯데 월드도 더 싫어지네요
4. 맑은햇살
'06.3.26 9:08 PM (211.201.xxx.57)참.어이가 없네요...갈까 싶었지만 누군가의 죽음의 대한 보상으로 무료개방한다는것 자체가 좀 찜찜해서 가지 말아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정말 롯데는 너무 무식하고 어이없는 기업인거 같아요.
5. 롯데
'06.3.26 9:22 PM (211.58.xxx.43)너무 책임회피식의 대응인것같아 더욱 싫어지네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두고봅시다.6. 롯데..
'06.3.26 9:28 PM (222.115.xxx.165)참..어이없습니다.
언제까지 무료였는지는 모르겠지만...그럼 이제 슬그머니 그 무료개방 행사조차도 막을 내리겠군요.
무료개방한다하고 사람 끌어서 장사는 장사대로 해먹고 질서문제로 트러블 생길건 뻔하니 그즉시 행사 종료해버리면 별로 손해도 안날꺼고-------
애초에 이런 시나리오였다는 생각까지 드는 저의 배배꼬인 심사도 문제지만...정말 곱게 안보이네요.7. 에휴
'06.3.26 9:55 PM (220.117.xxx.176)롯데의 대응방식도 참으로 어이없고 분노케 하지만,
전 오늘같은날 거기 애들 데리고 간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무뇌 혹은 거지 같아요..
복수지원 안되었던 시절 대입원서제출날이나 무슨 콘서트나 행사있을 때
사람들 밀려 넘어지고 다치는 일 뉴스에서 한두번 본것도 아닌데,
다른 포털사이트들에도, 롯데보다 거기간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의견이 대세던데요..8. ...
'06.3.26 10:07 PM (218.144.xxx.49)친구끼리 간 중고생들도 있잖아요.
대책없이 무료개방을 강행한 롯데측이 잘못한거죠.
거기 간 사람들을 탓할 게 아니라요.9. ㅡ.ㅡ
'06.3.26 10:11 PM (211.105.xxx.214)지각없는 어린애들이 우르르 몰려간건 아직 어리니까 뭐라 탓할수 없지요.
그러나 뉴스에 보니 어린 아기데리고 간 엄마도 있고
자기아이 친구를 18명이나 데리고 간 아빠도 있고
아무튼 어른들이 애 데리고 많이들 가신거 같은데
정말 무슨 생각을 갖구 사는 분들인지...
남의 죽음에 대한 보상으로 하는 행사, 결국 상술이지만
그 자리에 새벽부터 가고 싶었는지...10. 에휴
'06.3.26 10:13 PM (220.117.xxx.176)애들 데리고 간 부모는 무뇌 수준인 거고,
당연히 애들도 생각이 있었다면 안 가지 않았을까요?
중고생들끼리 서로 그러던데요. 미친거 아니냐고..
부산에서 KTX 타고온 애도 있었다면서요. 하여간 이해 안갑니다..
롯데도 잘한건 없지만요.11. 정말
'06.3.26 10:14 PM (218.147.xxx.249)그런 좋은일이라면... 불우이웃이나 좋은일하다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이나 무의탁노인등 소외계층에게 초청장 정중하게 보내고 적정인원에게만 혜택을 주면 좋았을것을 ... 인심을 쓸려면 제대로 쓰지... 이왕 인심을 쓸려면 고아원이나 양로원어른들이라도 모셔다 맛난 부페도 드시게하고... 집에까지 모셔오고 모셔다 드리고 오프라윈프리쇼에서는 그렇게도 하던데...
12. 에휴
'06.3.26 10:17 PM (220.117.xxx.176)맞아요.. 장애인들이나 고아원에 초청장을 보내던지, 그랬어야 할 거 같은데요.. 무조건 무료개방이 아니라..
13. 사람이
'06.3.26 10:28 PM (219.241.xxx.99)얼마나 몰렸는지 오늘 2호선타고 잠실역쪽 가는데 지하철 방송으로 이제 무료인원 다차서
가봤자 소용없다고 안내방송이 다 나오더군요14. 옛날에
'06.3.26 10:39 PM (210.109.xxx.172)거기 아르바잍직원이 죽었어요 놀이기구 고장난데 들어가보라고 해서 심하게 다쳤는데 다른 아르바이트생이 구급차 부르니 롯데측에서 다시 전화해서 구급차 돌려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구급차 안부르는데 이미지 관리 원칙이라나 그때 같이 아르바이트 했던 학생이 쓴 글 여기 올렸었는데 1시간만에 무참히 짤렸었죠 한 3년전 일인가 싶네요 요번에도 경찰 안 부른거 보니 롯데의 이미지 관리 원칙 참 뭣하다 싶네요
15. 삼다수
'06.3.26 10:53 PM (211.190.xxx.24)물이 부족해서 호텔만 하나 세워져도 주민들이 데모를 한다는 제주도에
물공장을 세워서 돈버는 기업이라는 소리를 듣고나니 그 옛날부터 롯데가 별로 더라구요..
롯데월드 맘에 안들어요..16. 세상에
'06.3.26 11:17 PM (220.75.xxx.20)그만 들여보내겠다는데 문 부수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또 뭔지...
17. 쯔쯧
'06.3.26 11:18 PM (219.248.xxx.34)롯데 월드..다신 갈 일 없을 거에요.
18. 롯데는요..
'06.3.26 11:26 PM (220.85.xxx.186)모르고 계신 분들 많은데 우리나라 기업 아니에요. 일본기업이죠.
신회장이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한국의 대기업으로 알고 계신 분들 많지만, 신회장을 비롯해 경영에 참여중인 아들들 다 귀화했어요.
한국에선 우리나라 기업 롯데가 일본에도 회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에선 일본 기업 롯데가 한국에도 회사를 가지고 있다..이렇게 생각해요.
일본인들...고 정주*회장, 이건* 회장 이름은 알아도 신격* 회장 이름 말하면 몰라요. 시게미쓰라는 일본명으로 해야 알아요.
신회장 자체를 일본인으로 알고들 있어요. 사실 그게 맞다고 해야겠죠.
신회장은 한국어나 일본어나 다 잘하지만, 그 아들들은 일본어가 모국어에요. 한국어도 잘 하지만 모국어 수준은 아니랍니다.19. 그래도..
'06.3.26 11:48 PM (221.154.xxx.219)가신 분들한테 무뇌 혹은 거지라니요.. 아무리 그래도 그런 말은..
가신 분들.. 물론 좀 짧게 생각하셨죠.. 그래도 1차적인 잘못은 롯데월드입니다.
처음부터 추첨형식으로 나가던가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정하던지..
그런 식으로 했었어야 했는데 롯데가 앞을 못 내다봤죠..
가신 분들도 짧게 생각 하신거지만.. 그렇다고 그분들께 함부로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20. 정순경
'06.3.27 1:12 AM (211.187.xxx.2)1차적인 책임은 롯데입니다...
주말 ,공짜 ,봄 나들이.......그리고 롯데측이 무분별한 홍보...
말일까지 공짜라고 했는데....참나....21. 삼다수는 농심?
'06.3.27 2:31 AM (218.237.xxx.206)아니던가요?
22. 넘황당했던건..
'06.3.27 8:51 AM (150.150.xxx.188)지방에서 왔다며 차비 요구하는 황당함까지 연출하더군요.. --;
23. 전 며칠전
'06.3.27 10:45 AM (203.227.xxx.52)무료개방 하기전 며칠전에 아이 생일이라 야간에 다녀왔어요.
아이가 아직 어리긴한데..기분좀 낼까싶어서 갔었는데
그날도 야간에 입장권만 끊으면 무료로 해주더라구요.
암튼, 정말 위에 어떤분이 얘기하셨지만..
제 살아생전에 다시는 절대절대절대 롯데월드 근처도 안갈겁니다.
사망사고가 있은 후라 조금 찜찜하긴 했었는데
그래도 신밧드의 모험과 모노레일 2개 탔거든요.
모노레일은 멀리서봤을땐 몰랐는데 타보니 넘 위태위태 위험하게 느껴졌고,
신밧드의 모험은 암생각없이 가장 무난할것같아서 탔는데
으시시한 분위기에 도끼로 사람 목 자르고, 귀신, 도깨비 나오는데
아직 어린탓에 무서워하진않지만 그래도 정서에 나쁜 영향을 미칠것같아서
도깨비 아저씨가 나와서 춤을추네~등...제가 이야기 꾸며주느라 혼났어요...-_-;
왠일...아이가 어리면 못타게 해야할것을...!! 그냥 태우더라구요. 개월수도 안묻고
롯데월드 정말 시러요.
안전의식도 전혀 없는듯하고. 장사하는데만 급급해서....
몇개월간 문닫고 점검한번 해야할듯한 곳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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